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구·군 평생학습 강좌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부산 평생학습 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오늘(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학습격차 해소와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수강신청 ▲기관/강사 ▲평생학습 소식 ▲주요사업 ▲평생학습 도시,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자가 한자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학습의 강좌 개설부터 강사 배정, 학습공간 예약 신청은 물론 수업 시작 후 출결 확인과 학습 과정 완료 시 수료증 발급, 그리고 교육 만족도 조사까지 전체 학습 과정을 자동화 프로세스로 구현했다. 특히, 개인의 학습 이력과 특성을 분석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습자가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구·군의 평생학습 강좌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7개 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발전시키고,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문화 확산과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원)생 및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6명이 팀을 구성해, 오는 7월 24일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는 ▲서류심사(30개 팀 선정) ▲아이디어 고도화(멘토링) 프로그램 ▲예선심사(10개 팀 선정) ▲실전 투자유치(피칭)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민간기업의 장노년층(시니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부산광역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환경개선비를 매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고용 증대에 기여한 지역기업 9개 사를 선정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혜택(인센티브)으로 4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6.30.) 기준 만 55세 이상 근로자 고용 비율이 10퍼센트(%) 이상이며 시니어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중년과 노년층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는 50세 이상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2024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제품에 대한 원천감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적용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에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한 14개 구·군(영도구, 수영구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와이파이)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으로 구성된다. (사)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 회의를 진행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의 감량기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인증 완료한 4개 제품을 시범사업에 적용한다.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2026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전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2025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불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기업에는 ▲왕복 항공료의 50퍼센트(%) 지원(1사 1인)을 비롯해 ▲현지 이동비 ▲상담장 임차 ▲통역 지원 ▲구매자(바이어) 연계(매칭) 등 상담회 제반사항이 종합 지원된다. 참가기업은 현재 모집이 완료된 상황이며, 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골프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 10개 기업이 지원·선발됐다. 특히, 이번 파견은 최근 정부의 아세안 주요국과의 외교·경제 협력 강화 기조와도 맞물려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23일 정부는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및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무역·투자·디지털 전환·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CES 2026' 통합부산관에 참가할 '팀 부산(Team Busan) 2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기업들의 전시회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팀 부산(Team Busan) 2기'는 시와 공공기관, 지역대학 등 지역 유망 혁신기업 27개 사로 구성돼 더욱 견고해진 지원 체계로 출범한다. ‘팀 부산(Team Busan) 2기’는 지난 5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해서 평가를 거친 후 선발한 27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CES 2026’ 통합부산관에는 기존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에 더해, 올해 신규 출범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라이즈혁신원과 ▲부산산학융합원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기술-창업-산학 협력의 3축이 결합된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행사는 ▲1부 'CES' 및 통합 부산관 안내 ▲2부 비즈니스 역량 강화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농산물수급안정전담팀(TF)'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 및 공급 변동성 확대 ▲경북 지역 산불 ▲자연재해 ▲생산비용 상승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설된 전담팀은 품목별 수급 상황과 가격 급등락, 생육 부진 등 농산물 수급 불안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먹거리 물가를 안정시키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 개척 활동 강화 ▲직거래 추진 ▲산지 유통 활성화 ▲가격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설·추석 명절, 김장철 등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특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직거래 확대 등 수급 안정 ▲명절 전통시장 농산물 환급행사 추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 실시 ▲가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놀이공간과 4차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을 오늘(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꿈 나눔터’는 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고 균형 있는 미래세대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15분도시 청소년 문화복합공간의 대표적 거점시설이다. 착공식은 오늘(30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좌동 1458-4번지 건립대상지에서 시, 해운대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해운대구 좌·중동 생활권에 부족한 문화·교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인근은 주거밀집지역이자 해운대구에서 어린이·청소년 인구 비중이 60퍼센트(%)로 높은 지역이나, 다양한 문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한 생활권 내 공동체 활용 공간의 필요성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아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관련 실‧국장, 부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해 9월 수립한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고령층 일자리 정책 방향 ▲빈집 및 폐원 어린이집의 정책적 활용방안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통계·데이터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대응을 위한 규제발굴 결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고령층이 사회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빈집과 폐원 어린이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고령층 경제활동 촉진과 민간일자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직역량 개발→구인·구직 연계→계속고용 촉진’의 시니어 고용 선순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신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 확대 정책을 오는 8월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 ▲캐시백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확대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 1~5월의 발행액은 총 약 6천813억 원, 사용액은 총 6천762억 원으로 전년도 1~5월 대비 발행액은 약 16.5퍼센트(%), 사용액은 16.9퍼센트(%)가 각각 증가해 지역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국비 지원 없이 전액 시비를 대폭 투입해 동백전 캐시백 정책을 확대한 결과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정부 1차 추경 국비 예산을 반영해 동백전 캐시백 확대 정책을 오는 8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올해 8월까지 월 캐시백 적용 한도를 50만 원으로 유지하고, 캐시백율도 7퍼센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환점으로, 총 551억 원 규모의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 모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해 지난 2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계획을 공식화한 이후 넉 달 만에 빠른 결실을 이뤘다.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한 은행권 중견기업 전용펀드가 500억 원, 시가 41억 원, 한국산업은행이 10억 원으로 공동 출자했다. 시는 금융위와의 협력을 통해 은행 출자금에 후순위 출자를 보강해 금융권의 위험부담을 낮추고, 투자 중심의 펀드 결성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에 한국산업은행도 동참하며 펀드 출범이 가능하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펀드는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9년간 매년 551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을 매칭해 매년 2천5백억 원 이상, 총 2조 3천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정책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조선해양 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부산의 주력 제조업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1시 엄궁유수지(사상구 소재)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도읍·김대식 국회의원,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엄궁대교 건설사업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은 강서구 대저2동(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승학터널)까지 연장 2.91킬로미터(㎞), 왕복 6~8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에는 낙동강을 횡단하는 엄궁대교, 맥도교 2개 교량과 2개의 교차로 건설도 포함된다. 시는 서부산권 교통수요 대응 도로망을 구축하고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엄궁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 우려 등으로 관계기관과의 사업 추진 협의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 협의를 비롯한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교통을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대전역사총서 제13집으로, 고대 교통로부터 현대 교통정책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교통 변천사와 도시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대전의 교통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에서는 고대 교통로와 고려·조선 시대의 역로(驛路), 수운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 교통체계를 다뤘다. 이어 철도와 도로 건설로 인한 근대 이후 대전의 교통환경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2권에서는 현대 대전의 교통정책 변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다루며, 대전이 교통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대전시는 이번 발간을 통해 대전의 도시 발전을 교통적 시각에서 풀어냄으로써, 교통체계 변화가 지역사회와 도시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의 교통사』는 지역 교통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 교통의 방향을 고민하는 데 유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예고했던 영유아를 위한 금융상품 ‘꿈씨패밀리 하나통장’적금(6월30일), 입출금(7월2일)이 공식 출시된다. 고금리 혜택과 함께 꿈씨 캐릭터를 입힌 맞춤형 통장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도시 브랜드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하나은행과 협력해 ‘꿈씨패밀리 하나통장’의 실제 가입을 적금통장은 6월 30일, 입출금통장은 7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입출금통장과 적금통장 두 가지로 구성돼 각각 최대 연 2.5%, 8%의 금리를 제공한다. ‘꿈씨패밀리 하나통장’은 대전시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5월 1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하나은행 간 협약을 통해 출시가 예고된 바 있다. 이번 정식 출시에 따라,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받고 있는 0~2세 자녀의 부모는 해당 수당 지급 통장과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전시 관내 하나은행 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할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30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대표하는 맛집과 숙소 10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충청남도 대표 맛집·숙소는 도내 관광객에게 풍성한 여행 경험과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선정·발표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1차 111개소에 이어 도 대표 맛집·숙소는 총 216개소로 늘었다. 도는 도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충남서로이음’을 통해 2000여 건의 국민 추천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맛과 시설, 서비스, 지역성, 위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맛집 65곳, 숙소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는 추천 수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후보 370곳을 1차 선별한 뒤 관광·외식·숙박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선정 맛집과 숙소는 앞으로 충남관광 누리집, 관광 안내책자,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지역 관광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표 맛집·숙소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