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령군은 3월 4일 화요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 8,800만원(도세 212억 8,500만원, 군세 338억 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관내‧외 체납세 합동징수반 운영 및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빈 점포 창업지원으로 나뉘며, 각각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2006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과 4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1985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60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중장년) 창업 1명으로 사업자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창업자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총 6회(주 2회, 회당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적합한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군은 교육 진행 후 4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의 기초교육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쇼핑몰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쇼핑몰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입점 농가들이 인지하고 있던 운영상 문제점과 입점을 고려 중인 농가들의 궁금증,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쇼핑몰 이용의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는 최대한 개선해 추후 쇼핑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가들과 다양한 상품이 입점한 편리한 쇼핑몰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촌장터 쇼핑몰 현 입점 농가 수는 203농가, 판매상품의 수는 562개에 달하며, 2024년 작년 한 해동안 통합매출은 6억 4천6백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북 지역 연안 도서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사전에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무단 거래 시 계약 무효 및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부가 ▲군산시 옥도면 직도(소피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등 3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3년 10월)에 따라 지난 2월 26일 고시하면서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총 2.8㎢(811필지)로,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전북 연안 도서는 국가 안보상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국방과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목적이 크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계약 체결 전 반드시 해당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자체는 국방부,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허가 없이 토지를 거래할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용접)분야 전문인력 집중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산학융합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청년들에게 특수용접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숙련공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수용접은 자동차·조선·건설기계·뿌리산업 등 다양한 제조업에서 필수적인 기술이지만,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청년층이 기피하면서 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단순 인력 공급이 아닌 기술 전문화와 숙련공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구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신규입사자 취업성공수당지원(1년 이상 근로 시 추가 인센티브 지급) ▲숙련공에게는 멘토지원금 ▲비숙련공과 숙련공 매칭이 완료된 기업에게는 이음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내 용접인력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전북 도내 특수용접을 수행하는 산업(자동차, 조선해양기자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가공센터에 새로운 가공 장비를 도입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분말 스틱 포장기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유지 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증을 포기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HACCP 인증 업체가 증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5년부터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신규 입주 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직거래 장터 운영,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농가공 활성화를 돕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내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 2억 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군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 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에 기계설비, 시설 확장,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의 9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업은 매출액, 고용 인원, 사업자·공장 등록 여부, 제품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평창군에 사업장이 없는 기업, 동일 사업으로 과거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항목에서 ‘2025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평창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 총 74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발행된 750억 원에 이어 잔여 예산 전액을 1분기 내 신속히 투입하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고물가 장기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보다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2억 5천만 원씩 총 745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인구 감소 위기와 지방 소멸 대응 해법의 우수사업으로 대표되는 서울시의 ‘넥스트로컬’이 7년 차를 맞아 전국 팔도를 무대로 창업활동을 시작할 서울 청년을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로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140명(약 70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 관련 안내는 5일 11시부터 공개되며,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서울시 대외협력과 또는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참여자를 선발한다. 심사는 창업을 원하는 지역 및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사업 관련 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 대상 연령가산제를 적용해 군복무로 인해 청년 혜택 시기를 놓친 제대군인에 최대 3년(1982년 3월생까지) 연령을 가산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정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주얼리 유망업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업체를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설치・운영 중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영세 제조업 위주인 국내 주얼리 산업이 디자인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역량 있는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업체당 70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확대해 총 30개 업체(예비창업자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기본적으로 ▴시제품제작·홍보·판로확장·지식재산권 확보에 사용 가능한 사업비 1천만 원 외에도 ▴세금,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사는 매출·판로확대 활동 지원 등 후속 혜택도 받는다. 또한 종로에 위치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시제품제작실‧포토스튜디오‧공동감별 장비실‧쇼룸 등 공용공간 이용 ▴주얼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맺은 농가에 수학 대금을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중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으로, 신청 기준은 조곡 40kg 기준 70포대 이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 약정 물량에 따라 매월 30만 원에서 최대 170만 원까지 선지급된다. 이후 농협 자체 수매가 완료되면 선지급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되며, 이에 대한 이자는 거창군이 전액 보전한다. 사업 신청은 약정서와 신용조사서, 농업인경영체 등록증 또는 직불금 신청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진주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월아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용료를 인상하고, 오는 5월 1일 요금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낮은 숙박요금을 유지해왔으나, 시설의 운영수지 개선과 산림휴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용료를 인상하게 됐다. 진주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평균 18% 정도 사용료가 인상되며, 시설 운영 관련 용역과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산정된 금액 수준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적용됐다. 숙박시설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6주 뒤 월요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우선예약은 진주시민이나 산림복지바우처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일의 다음 달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대표 고상구)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arket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NTUC Fair Price Finest 또한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대표 로컬 마켓으로 37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의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장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상표로 수출된 딸기를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실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안정적인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4일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입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2025학년도 부내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7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병찬 회장을 비롯한 희망종천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부내초를 졸업한 선배들이 모교 사랑과 후배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부내초등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선배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부내초등학교 입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매달 독거노인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