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인터지오(INTERGEO)는 187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공간정보 및 드론 산업 엑스포로, 지리 데이터 융합과 매핑 등의 IT 솔루션부터 측기, 드론이나 위성 등 공간정보 수집 하드웨어까지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간정보 IT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이다. 성남시는 K-GEO Festa(국토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운영)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는 성남관 부스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도심지 공원드론 배송사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위험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통해 자동화, 효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지하시설물 관리 드론 추진 사업 등을 홍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소속 평생학습활동가 2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3개구 평생교육지원센터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과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활동가들에게 ‘삶의 질을 200% 높여주는 스마트폰 교실’을 주제로 다양한 업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생활 속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아로마를 통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이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남사읍에 있는 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보행로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로가 설치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보도 일부가 단절돼 보행자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통합표지판과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그림, 영화, 음악을 주제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내 삶에 녹아드는 그림 인문학’을 주제로 현대 미술을 통해 우리 삶을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에는 ‘영화에서 나를 묻다,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개인의 삶 곳곳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에는 ‘음악으로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오페라 음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극, 미술과 무용이 결합된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들여다 본다. 10월 교육 과정 수강생은 30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16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과정별 접수 일정과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있는 마북천 일원에 설치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82개소에 대하여 10월부터 모두 조사 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일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의 선임 의무가 없기 때문에 관리주체(소유주, 관리자)의 관심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미처리 생활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면 악취 및 녹조 발생 등의 환경오염 원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조사 기간 소유주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전문관리용역업체가 운영·관리 기술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시설에 대해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처리를 당부하는 등의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 일원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소유주(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32억원이 투입되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702㎡(4,152평)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희망 농가의 신청을 10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그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농민 기본소득’과는 별도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어민 ▲친환경농어민 ▲동물복지 축산농장·가축행복농장을 운영하는 환경농어민이다. 지원 기준은 용인특례시에 2년 연속 주소를 두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농어업경영체나 임업경영체에 농업인으로 등재돼야 한다.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024년도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인기 관광지와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의 관광지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로 용인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QR코드로 용인시민임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시민 인증을 받은 시민들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해 시민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관내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을 이용할 때 용인시민에게 주어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QR코드 시민 인증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민이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지 6곳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 40여 곳에서 QR코드로 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 자활사업인 ‘밥과함께라면’ 3호점이 25일 개소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밥과 함께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용인에서 운영 중인 자활사업이다.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기흥구 동백동에 최초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인 ‘밥과함께라면’은 3호점을 개소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자활사업단의 브랜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호점 개점 후 시의 지원을 받고 자립역량을 키운 이 사업은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지난해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날 3호점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 관계자들이 참석해 ‘밥과 함께라면’ 3호점에서 근무하는 자활근로자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밥과함께라면’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자활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자활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저와 시 공직자들도 자주 방문하겠다”며 “훌륭한 자활사업을 통해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재독한국인(在獨韓國人)을 중심으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ㆍ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활동이 전개됐고, 1990년 코리아협의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는 국제사회에 한반도의 역사⋅정치⋅사회문화 등을 알리고 인권⋅시민 권리 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 2020년 9월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 설치와 2022년 11월, 소녀상 ‘아리’ 인근에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을 건립한 것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하여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범계역광장에서 2024 안양과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모모판 버스킹”행사를 실시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30명을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구성했으며, 기악, 국악, 밴드, 합창 4개의 분과에서 교원들이 음악적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꾸미는 “모모판 프로젝트(모두모여 판을 만들자)”를 추진해오고 있다. 모모판 버스킹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초․중․고교원 및 학생 122명이 참여하여 밴드, 기악앙상블, 사물놀이, 국악합주,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밴드로 듣는 ‘사건의 지평선’, 초중등 학생이 함께 부르는 ‘조금 느린 아이’, 기악앙상블이 연주하는 ‘B roseette(하얀거탑 ost)’와 ‘밤양갱’, 한국인의 신명이 드러난 ‘삼도사물놀이’,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듣는 ‘아리랑연곡’, 가을 정취를 자아내는 윈드오케스트라의 ‘Memories of Friendship’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김포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종목 대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촌농협팀이 준우승을 하성팀과 양곡팀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는 14개 읍면동장,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은 지역사회의 민간 안전망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활동하신 봉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신뢰하는 김포시새마을회’로 발돋움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24년 수련대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해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