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지난 2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음료 60박스(총 1,440병)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베베쿡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장인호 그린푸드 대표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그린푸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음료는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이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가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매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철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우 협력단장은 “물가 상승과 무더위로 지역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평군의 복지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7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점검과 혹서기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여름철 재해 예방을 목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 중심의 교육과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과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장에서 장마철 핵심 안전수칙 포스터와 위험 요인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을 통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의 협력으로 진행해 참여한 노동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휴게실 환경 점검과 함께 생수 나눔 캠페인도 진행해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취약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사업처는 7.3일 시청을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3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생활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아동들이 보다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주)사업처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강화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대피해아동들이 심리적·물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4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조례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에만 보험 보장이 가능했으나, 개정안은 발달장애인 본인이 입을 수 있는 상해까지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 조례는 구청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금천구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재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발달장애인 1018명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발달장애인 본인도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정 의원이 발의하여 2025년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4일 보은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에스라이팅(대표 박병인)의 차량 뒷바퀴 조명등 500대분(7,500만원 상당)에 대한 기탁식을 열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박병인 대표를 비롯해,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조명등은 보은읍을 시작으로 속리산면, 삼승면, 회인면 등 군내 500대 차량에 순차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인 대표는 “교통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지역의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기탁과 캠페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박병인 대표님과 에스라이팅의 뜻깊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윤진미)는 6월 말부터 12개 읍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활동인 ‘폭염환자 제로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리더로 발탁된 윤진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현장 활동반을 구성해 하우스, 노지 등의 농업 현장과 마을회관을 찾아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2인 1조 작업 권장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을 교육‧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귀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함께 배부해 폭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윤진미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장은 “작년에 거창군에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 사례가 올해는 재발하지 않도록 마을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리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농업인을 위한 폭염 대응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수도법’ 개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이나 시설에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일반수도사업자인 군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16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17일 개정·시행된 수도법에 따른 것으로 저수조는 설치 후 30일 이내에 군에 설치현황을 신고해야 하며 법 시행 이전에 설치된 기존 저수조는 오는 16일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또는 시설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특히 둘 이상의 건축물로 구성된 시설의 경우 개별 건축물 면적을 합산해 기준에 해당되는지를 판단하면 된다. 기타 세부 기준은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제1항에 명시돼 있다. 신고 의무자는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 설치 사진 등을 첨부해 장수군 물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에 운영 중인 저수조는 시공도면이 없을 경우 현장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신고 의무화 조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민들에게 문화 및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수군 작은도서관이 7월을 맞아 군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7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각 읍면단위에 건립된 작은도서관은 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 모두 6곳이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이들 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 진흥 사업으로 매달 다양한 주제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독서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7월 둘째 주에는 △‘책읽는 힘: 매일의 독서습관 만들기’(산서) △‘책 읽는 장마 요정’(산서) △‘생각이 자라는 꿈나무 놀이터’(번암) △‘책향기~나무향기’(천천)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라믹아트 나만의 접시 만들기’(계북) △‘냠냠! 꼭꼭 맛있는 그림책’(계북)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장수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 및 각 작은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그동안 자활사업단에서 국수 만드는 기술을 배웠는데, 이번에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새 일터인 국수 전문점에서 자활의 길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한 점포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의 꿈이 영글고 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스트리트 푸드존 3‧4번 부스에서 ‘국수랑 밀이랑’ 개점식이 열렸다.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 관리하는 신규 사업장으로,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청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수랑 밀이랑 점포는 구청과 남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협력 사업 결과물의 하나이다. 그동안 두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자활사업단인 국수랑 밀이랑을 만든 뒤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밀 국수 조리법과 고객 관리 방법 등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자활사업에 함께한 주민들 가운데 4명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 이번에 문을 연 점포에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거창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총사업비는 298억 원이다. 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수영장, 2층 돌봄교실, 3층 체험형 놀이시설과 동아리 및 방과후실, 4층 평생학습시설, 5층 카페 등이며 현재의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4월에 사전절차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투자심사 승인을 위해 2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이용 수요와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현재 사업은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거창군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6년 실시설계 이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제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지난 3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초등학교 명진 교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김백수 관장,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언론,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중년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5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참석자들은 신중년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양육·부양 부담, 노후 준비 등 직면한 복합적인 난관에 대해 공유하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지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속 가능한 탄소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전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탄소복합재 산업의 혁신기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중 ‘친환경 재활용 탄소섬유 기반 고성능 열가소성 복합재(CFRTP) 제조 핵심기술 실증 및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15억 원(국 80, 도 3, 시 3, 기관 29)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소재와 사용 후 폐기되는 탄소복합재를 재활용 가능한 고성능 복합소재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는 탄소중립 정책과 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국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DYETEC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전주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협력해 재활용 탄소섬유의 제조-성형-시험평가-신뢰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전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맑은물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맑은물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단독주택, 공동주택, 경로당 등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수돗물 음용을 권장하는 노인역량활용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10명의 참여자가 활동 중으로 매년 검사 가구수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총 10628가구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과 공동주택으로 검사 대상을 넓히고, 경로당에서는 수질검사와 함께 수돗물 음용 안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 접점에서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맑은물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상수도 관망 중점관리지역을 기존 2개구역 3개소에서 6개 구역 2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달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지방세수 확충 및 징수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번호판 영치 실적 △체납세 특별징수기간 목표달성도 △부동산·자동차 공매 실적 △현안업무 추진 성과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재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워진 지방세 징수 여건을 극복하고자 내실부터 굳건히 다지는데 집중해왔다. 구체적으로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으로 선진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정확한 부과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납세자 중심의 홍보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