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70명,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 48명, 성인재활·심리지원 37명, 청년신체건강증진 60명 등 총 215명이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부모상담 등을 포함한 1:1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출산 및 영유아용품렌탈 서비스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월 1회 대여하고 발달단계별 놀이지도 교육을 지원한다. 성인재활·심리지원 서비스는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한 1:1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유산소, 근력운동 등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에 따른 정기적인 운동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오는 8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청소년부모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2000년 07월 01일 이후 출생자) 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상·하반기별 자격 재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2가정 아동 26명에게 총 4,775만 원, 올해 상반기에는 13가정 아동 15명에게 2,17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부모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8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진행한 ‘제5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과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의 마을로 알려진 덕천리의 대표 명소인 ‘팔자좋아길’을 중심으로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팔자(∞) 모양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은 북오름의 용암동굴, 고사리밭, 주체오름, 식은이오름 등을 포함해 제주의 원형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걷기뿐만 아니라 중간 쉼터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방법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4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4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짧게는 6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청결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미화원들의 노고에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응원과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환경미화원은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정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신여러분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50만 시민이 매일 쾌적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건강 문제 분석 및 사업 기획 자문, ▲사업 간 연계‧통합 방안 논의, ▲성과 공유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건강 정책 조율 기능을 맡게 된다. 참여기관은 지역주민 대표를 포함해 제주시 서부보건소,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제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관계자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증진 정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증진, 건강생활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7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RE100 특강,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정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유공 공직자 4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친절한 민원 안내와 적극 행정을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주민복지과 김형민 주무관, 기초생활보장과 허희선 주무관의 칭찬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의 ‘기후변화 대응 제주 에너지 대전환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RE100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년 전 오늘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시민의 바람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제주시 공직자들과 함께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삼도이동과 일도일동 소재 공영주차장 3곳에 대해 유료 운영을 위한 행정예고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주차장을 장기간 점유하거나 무단 점유로 인한 사유화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유료 운영이 시작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한 차량에 대해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 초과 시 1,000원이 부과되고, 15분마다 500원씩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1일 주차 요금은 최대 1만 원까지 부과된다. 제주시는 6월 26일 행정예고를 시작으로, 7월 중 주차관제기기 설치, 요금징수 시스템, 안내표지 등 현장 점검을 완료한 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료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유료화 추진으로 유료 공영주차장 3곳․107면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시 직영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113곳․6,391면을 갖추게 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장기주차를 억제하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월대천 물놀이 구역을 7월 1일 개장한다. 이번 개장을 앞두고 제주시는 안전한 하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월까지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8월 말까지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민간 안전요원 5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 이들은 지난 6월 안전교육을 이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제주시는 월대천 물놀이 구역에 대해 ▲물놀이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상특보 및 수위 상승 상황 예찰, ▲책임구역별 물놀이객 안전관리, ▲구명조끼·구명튜브 등 장비 점검, ▲음주자 입수 통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심이 깊은 월대교 인근 구간은 안전 부표를 설치해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최근 잇따른 다이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이빙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 안전관리 통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하천 물놀이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반환제도를 지역 내 재활용도움센터(9개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올해 6월까지 상반기 집계결과 시민에게 지급한 보증금은 1억 8천만 원(회수량 178만병)에 달해 자원순환 실천 이끄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빈병보증금의 올해 월 평균 환급금은 약 3,000만 원(개소당 337만원), 월 평균 회수량은 약 29만 병(개소당 약 32,963병)에 달하고 있어,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빈용기(소주병, 맥주병) 회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선 지난 2017년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무제한 반환제를 시작한 후 2019년 9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 빈용기 회수체계를 갖춰 지금껏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서귀포시 빈용기 보증금 반환액은 27억 원에 달하며 수거량은 약 2,676만 병에 이르러 서귀포시 인구 1인당 빈용기 반환량이 149병에 이르는 막대한 양이다. 현재 빈용기 무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실내정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산읍사무소 실내공간에 수직정원(벽면) 4개소(128㎡)와 수평정원 1개소(39㎡)의 플랜터를 조성하여 산호수나무 외 10종·101주 및 초화류 섬기린초 외 4종·237본, 공기정화에 탁월한 실내정원 식물 6,4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10월 말경 준공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은 공공건물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금번 추진하는 실내정원은 고령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녹지와 휴식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도부터 제주 월드컵경기장 실내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감귤박물관 등 공공시설 5개소에 연차별로 꾸준히 실내(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을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Well –aging)은’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부정하지 않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늙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25년 ‘웰 에이징 건강 숲’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 청년 우선 참가 혜택(10명)을 주었고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기에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 실천법을 습관화하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7회기에 걸쳐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생활습관성질환 이해, 밸런스워킹 등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기반 명상활동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귀포시당구연맹은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 당구장 및 서귀포월드컵리조트체육관 등 총 16개소에서 '2025. 제1회 서귀포칠십리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당구 동호인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넉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벌린 가운데 당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 여성부 당구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대회 중 처음으로 여성부 경기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1024강에 참가한 여성부 중 한 명이 전국3쿠션당구대회 토너먼트의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며, 여성 당구계의 잠재력과 관심을 실감케하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육지부에서 참가한 동호인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국 규모의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개방형직위 2개(서귀포보건소장, 서부보건소장)와 임기제공무원(법률전문가) 최종 합격자를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기란 신임 서귀포보건소장(개방형 4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귀포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제주보건소 관리의사, 아라요양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보건정책 전반을 주도하며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숙 신임 서부보건소장(개방형 5호)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30여 년간 다양한 보건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 중이다. 또한 허재성 변호사(지방행정주사, 일반임기제)는 소송·행정심판 지원, 법률상담 및 자문, 자치법규 검토, 납세자보호관 업무 등 각종 행정절차에서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보건·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여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 영상 시청, 시장 당부 말씀, 취임 1주년 기념 즉석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상반기 동안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민생경제 회복 시책추진, 각종 축제·행사,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원 등 쉼없이 달려왔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써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정의 마지막 4년차에 접어든 지금, 시정의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MZ세대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즉석 인터뷰가 진행됐다. 생활환경과 박하연 주무관과 대륜동 권혁빈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유쾌하게 던지며 시장과 직원 간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 4개소가 이번달 24일부터 잇달아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표선,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이 6월 24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양섭지해수욕장이 6월 26일, 중문색달해수욕장은 6월 30일부터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하여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피서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수욕장별 시설 점검과 인력 배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함 및 안내판 등 안전시설 보강했고, 안전관리인력 89명과 인명구조선 8척 해수욕장별로 배치하며, 개장전 도ㆍ시ㆍ해양수산청ㆍ해양경찰과 함께 안전시설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유관기관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는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수질검사, 해파리 예찰을 통하여 해수욕장 이용 환경에 대한 안전 조치도 병행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