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새만금 수변도시에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6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외국교육기관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새만금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외국 교육기관 설립에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호남권의 외국 유학 수요를 지역 내에서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화 유출 방지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학교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새만금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공조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이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국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구 창업허브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창업 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입주기업 모집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독립 사무실 5개실(4인실)과 개방형 사무실 20개 좌석이다.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연수 7년 미만의 기업으로, 특히 기술창업과 핀테크 기업을 우대한다.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창업허브센터 게시물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전략사업과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창업자들이 이 공간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창업자의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6일 송도 8공구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문화 공연과 경과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번지 인근에 건립되며, 5층 규모의 전체 면적 2,527.43㎡로 조성된다. 문화시설 1층에는 로비와 카페, 오픈스테이지가 들어서며 2층에는 음반과 도서 자료 열람이 가능한 음악도서관과 휴게 장소가 마련된다. 3층에는 음악감상이 가능한 음악도서관이 꾸며지며 4층에는 전시 기능이 있는 다목적공간과 체험교육실, 5층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전액 구비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 전부를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은 6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발전 전망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했다. 상인회가 사업목적과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와의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호응 예상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패와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재산세 등 구세를 개인은 5백만원, 법인은 1천만원 이상 납부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중 3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세정발전 유공자는 지방세 세입금의 정확한 전산처리와 집계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 직원 2명이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한수흥(효민디앤피 대표), △김동호(동수전자산업 대표), △(주)부산비즈니스호텔(대표 윤경숙), △안은미(BNK부산은행 부산진구청영업소장), △최진희(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 센터장)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청사 부설 주차장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증」이 제공된다. 부전동에서 디자인 전문 인쇄업을 운영하고 있는 효민디앤피 한수흥 대표는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체납없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전체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마다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시는 ‘문경시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30.8%(2,244억원),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17%(996억원)를 1분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집행부진사업은 추경예산편성시 조정 반영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되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며, 이에따라 문경시가 선도적인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창업을 하고 싶지만 창업하는 방법을 모르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정인 ‘부산진구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본 과정은 창업아이템 발굴 방법,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등록 방법 실습,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제작 실습,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포함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 창업가가 지원 가능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총 16명으로 3월 28일 발표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5회로 운영된다. 교육 강사는 창업 전문 강사,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QR접속,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자격, 기타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 포함 총 1,500여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목표가 설정됐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 △금왕읍 도시재생 사업(250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220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80억원) △실내 테니스장 건립사업(68.5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4.2억원) △로컬브랜드 활성화 사업(1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해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방점을 두어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 동력 연계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양질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글로벌 기술 대전환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고자 올해 ‘서울형 R&D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진출까지 전 과정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여기에 전년(367억 원) 대비 약 12% 늘어난 4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미래 선도산업 선점 및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R&D 분야 서울시 대표 정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18년부터는 AI․바이오․양자기술․로봇․핀테크․창조산업 등 6대 신성장산업 기술개발과 기업 성장 및 기술 실증 R&D 기술사업화를 중점 지원해왔다. 시는 올해 저비용․고성능 AI 모델 등장을 계기로 초기 기술개발(Pre-R&D)~기업성장 R&D~테스트베드(Post-R&D)까지, R&D 전 분야에 AI 투자를 확대해 ‘AI 3대 강국 도약’의 초석을 놓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특히 초기 기술개발 과제를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AI+X) 과제로 집중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들었는데 수료 이후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것이 쉽지 않아요. 취직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2024.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이용 후기 中 ' 서울시는 ㈜이디야커피 및 서울시가족센터와 손잡고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족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디야커피(EDIYA COFFEE)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나도 바리스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7일 14시 서울시 본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주)이디야커피-서울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세 기관은 다문화가족에게 현장 중심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 직영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바리스타) 취업 연계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 및 사전교육을 담당하며, 이디야커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중장년 일자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정년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한다. 단순한 정년 연장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모델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책·산업·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첫 번째 포럼은 오는 3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오는 9월에 열릴 2차 포럼에서는 논의를 더욱 구체화해 실행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 ▲법·제도 개편 ▲재취업 활성화 ▲기업의 중장년 채용 유인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민간기업(중소·중견·사회적·창업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기업당 1회)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5일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여러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며, “비즈니스 통역,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등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서원구 현도면 산마을케어팜에서 보건소 및 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대상으로 치유농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 농장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 치유농업의 개념과 자원, 청주 지역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 소개, 협력 방안 구축 등이 소개됐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인지적, 사회관계 등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심리 안정 효과가 있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농업과 복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치유농업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과 서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첨단가족연합의원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광주광역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시니어통합의원 ▲서구지역자활센터 ▲광주빛고을택시조합 ▲광주보건대학교 ▲㈜이레컴퍼니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했다.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화와 장애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건강·돌봄·주거·사회활동·여가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맞춤 지원한다. 특히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돌봄 공백이 있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치의를 포함한 건강관리 ▲맞춤형 생활 지원(식사, 세탁 등) ▲재활 및 운동처방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창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12개 동(洞)을 학성동·반구1동·반구2동·복산동, 우정동·태화동·다운동,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중앙동·성안동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여기에 학성공원, 문화의거리, 옥교공영주차장 입구, 병영오거리, 리버스위트 상가 앞, 태화강국가정원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 6곳을 5권역으로 지정했다. 중구는 매주 각 권역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서는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게해 복지·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섯 차례 가량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첫 행사는 3월 6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자세한 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