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걷기의 과학적 원리, 올바른 자세 및 보행법, 지도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노르딕 워킹 걷기와 발자세 검사,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걷기 동호회 및 건강 캠페인, 걷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리더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걷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5월에는 시청 민원실, 보건소, 반다비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지난 3월부터 각 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접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시 종량제봉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동참하고 덤으로 현금까지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 실천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할 경우, 현금 또는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는 지난 5월 3일에 2025 청소년 꿈놀이터 ‘P.T.P와 함께하는 플로깅 그린질주’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P.T.P 단원들뿐만 아니라 사전 홍보를 통해 지원한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에 모여 플로깅 활동 전 안전교육과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나만의 플로깅 에코백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에코백에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양주동 일대 거리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활동을 마치고 회관으로 돌아온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도 앞장섰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 중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집중안전점검 실시 홍보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활성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 학교, 사업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 시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5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기점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는다는 인식 아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여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에 대하여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5월 7일, 신규 채용된 방역소독 기간제 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약품 노출 및 이동 수단 사용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역소독 업무 특성상 살충제 및 소독제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동형 방역 작업이 주를 이루는 만큼, 근로자들에게는 일반적인 현장 안전 외에도 화학물질 취급 안전, 교통사고 예방, 개인 보호장비 착용,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폭넓은 안전 지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소독약품의 올바른 희석 및 사용법 ▲작업 중 유해 물질 흡입 방지 ▲차량·오토바이 운행 시 주의 사항 ▲폭염 및 고온 환경 대응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 업무는 지역 주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인 만큼, 방역 기간제들의 안전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근로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3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 직불금을 제공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5톤 미만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구획어업인,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다. 그리고, 최근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사천시에는 동서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위생 관리, 재료관리, 조리 이론 등 10회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는 해파리냉채, 유니짜장 등 15회 동안 40종의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총 25회의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결과 현재까지 13명의 수료생 중 10명의 수료생이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군은 군민의 직업 능력 향상과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제64회 천령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월 7일 오후 1시, 상림공원 일원에서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천령문화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한 사전 조치로, 행사장 내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장, 천령문화제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종합안내소 ▲체험부스 ▲특설무대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 장터 ▲전시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포토존 ▲야시장 등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군은 주변 환경 정비는 물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 이동 동선과 대피 경로, 교통 흐름, 안전 취약지 등을 세심히 점검하며 미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함양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천령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7일 오후,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남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 및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남목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목초등학교는 2021년 4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28학급(일반 21, 특수 4, 유3), 현재 지상 4층 규모의 교육시설 개축 공사를 추진 중이며, 2025년 11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하 2층 공영주차장(약 110면)과 지상 3층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남목초 그린스마트미래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화장실(화암추등대 중앙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 확인했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는 지난해 11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길이 1.2KM구간으로 조성했다. 산책로 진입로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나 주민들로부터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동구청은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협력 회의와 같은 만남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HD현대중공업은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화장실을 설치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화장실 설치 공사는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개방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점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재난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북⋅경남⋅울산 산불 같은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부터 복구까지 재난 단계별로 부서별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각자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대응, 안전한 행사 계획 마련, 사전 점검 사항 등을 관련 법령과 행사별 상황을 기반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되는 만큼 평소 예방과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라며 “직원 교육 및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를 연다. 특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꽃’이다. 꽃길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에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강변 가득 피어난 10리 꽃강을 거니는 콘셉트가 비슷하다 보니, 장성군 입장에선 봄축제와 가을축제를 차별화할 ‘포인트’가 필요했다. 군은 수 차례 회의와 의견 수렴 끝에 봄축제 때 ‘뮤직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음악을 즐기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축제 주무대로 쓰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행사 기간에만 간이 무대가 설치될 뿐, 평시에는 잡풀만 자라는 공터에 가까웠다. 장성군은 이곳에 언제든 음악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가닥을 잡았다. 2023년부터 강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스탬프를 찍어 엽서를 완성하는 ‘추억 한 칸, 스탬프 한 장’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본부에서 엽서를 받은 뒤 축제장 네 곳에 마련된 스탬프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도장을 찍으면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그림엽서가 완성된다. 스탬프는 운영본부와 체험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힐링허브정원에서 받을 수 있다. 황룡정원에 마련되는 ‘예술직업 체험’도 관심을 끈다.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성장이와 장성이’를 만드는 작가, 꽃으로 세상을 꾸미는 ‘플로리스트’,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가 되어볼 수 있다. 스탬프를 받으러 강 건너 힐링허브정원에 간다면 목공 체험도 해볼만 하다. 아이들에게 ‘체험’이 있다면, 어른들에게는 ‘공연’이 기다린다. 5월 중에 장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축제장 접수처에 제출하면 ‘상생감사석’ 티켓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거동 과 판문동에 거주하는 치매진단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기억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지 프로그램 운영 △인지선별 및 노인우울척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식개선사업 등이 포함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 프로그램으로는 대상자별 인지 기능에 맞춰 수준별 교재 및 교구 활동, 기억력 및 집중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억채움꾸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5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김승규 작가의 소품전 ‘夢-스스로 그러한’을 개최한다. 김승규 작가는 장자(莊子)의 ‘호접지몽’ 이야기에서 출발해 꿈과 현실, 자아와 타자 사이의 경계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색감의 꽃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꿈속의 정원처럼 몽환적이고 풍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승규 작가는 “고향인 울산에서 작품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생활 속 예술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