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구미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4년 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장호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4년 차의 일정을 시작했다. 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민선8기 들어 회의 방식을 간소화하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효율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왔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구미노인대학 특강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직접 강단에 올라 어르신 복지정책과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체감도 높은 정책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9월 30일까지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수산물 도매시장과 유통·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취급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위생 수칙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7~8월 특별관리기간 동안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항·포구 인근 횟집 및 수산시장에 대해 수족관 물을 직접 수거해 ‘식중독 검사 차량’을 활용한 비브리오균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넙치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 유해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해수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면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증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수산물 영업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홍보 내용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사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비 오는 날이면 다리가 욱신거려요” 하루에도 1,300건의 다양한 전화가 제주120만덕콜센터에 걸려온다. 이러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 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를 위해 점검 대상과 인력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 도내 14개 단지 9,918세대의 품질점점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실제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법령상 품질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하자 발생 민원이 제기돼 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150실 이상)과 도시형생활주택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주 초기부터 품질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기존 96명으로 운영되던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하반기부터 120명으로 증원된다. 점검위원 상당수가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점검 일정에 맞춰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력을 확대했다. 시군 권역별로 점검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되어, 더 촘촘하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구조, 기계, 전기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14개 단지 점검 결과, 총 1,163건의 보수‧보강 사항이 지적됐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민생경제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내 해수욕장(26곳), 관광지(16곳), 자연공원(19곳), 계곡 및 하천 물놀이장(137곳), 골프장(42곳)등 총 24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보호와 시장 질서 확립, 지역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점검 범위를 계곡·하천 물놀이장과 골프장 내 음식점까지 확대하고, 기간 중 총 2회(월 1회)에 걸쳐 빈틈없는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군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실태를 비롯해, 피서지 내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자릿세 등 부당 이용료 징수행위 등이다. 시군별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정화활동, 공동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적정 요금을 유지할 계획이며, 도는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방침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6월 27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2025 로컬스타커뮤니티 북새통 플러스’를 개최했다. ‘북새통 플러스’는 지식(Book), 경계와 복잡성(塞), 연결과 소통(通)을 뜻하는 ‘북새통’의 의미에 실천의 가치를 더한 참여형 지식 커뮤니티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새통 플러스’ 시리즈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첫 번째 커뮤니티는 ‘연결과 확장의 힘, 로컬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포용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로컬 혁신을 위한 지식과 관점을 교류했다.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연결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 방식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두 번째 커뮤니티는 그 연장선에서 ‘연결의 재구성, 시스템사고로 로컬을 다시 그리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복잡한 지역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협력 전략을 탐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 언어교육실은 6월 27일 한국어 연수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특별한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유학생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밀쿠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실생활 한국어를 사용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실질적인 언어 사용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유학생은 “직접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한국어로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실제 상황에서 한국어를 사용해 보니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학문적으로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03호에서 ‘2025년 상반기 직원 정년퇴직 및 퇴직준비연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정년 및 명예퇴직자 17명을 비롯해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에 대한 훈장(7명), 교육부장관 표창(3명), 총장특별상(5명) 등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어 총장 인사 말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의 송사, 정년퇴직자 대표의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퇴직한 이석현 부이사관, 이미영·박현숙 행정주사, 김은아 사무운영주사, 이상부 임업주사는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대학회계직 이옥둘·조덕점 씨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임민수·주학순·권명자·장윤옥·조인준 씨는 총장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년 10월 31일 명예퇴직한 시설사무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 행정지원실장 이유경 학술연구교수는 6월 27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2025년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유경 학술연구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역대학의 개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방향성 연구: G대 해양과학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해양수산미래교육원 이유경 학술연구교수, 교육과정과 주현정 학술연구교수, 해양토목공학과 도진웅 교수)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유경 학술연구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과학대학에서 진행하는 ‘개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통영캠퍼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2024년 하반기에 진행한 시민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정량·정성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지역대학이 제공하는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한 논문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299명이 참가한 15개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이유경 학술연구교수는 프로그램 일반 현황, 만족도, 교육적 요구 분석 등을 분석하여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8일과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토닥토닥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주민들을 직접 마주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24명을 만나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폭언 예방 자동 녹음 전화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은 지난 6월 29일,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개소 1주년을 맞아 화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규)와 함께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 앞에서 주민들이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공원 개소 1주년을 기념했고, 생일떡은 주민들과 나누어 먹으며 공원이 오래도록 주민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어린이들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어르신들은 다트던지기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영화의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야외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돗자리에 둘러앉아 뜨거운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신영규 화명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긴미끄럼틀 쌈지공원이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7일, 청년 아트스테이션(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 경부선)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 대상 금융·재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실질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올바른 재무관리 방법(현명한 소비활동 및 저축, 생활금융 이해), ▲신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신용평가 반영요소, 신용회복제도, 개인회생 등)으로 구성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 및 재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기초부터 주거, 진로, 삶의 설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코오롱하늘채2차아파트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기념 태극기 증정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하늘채2차아파트는 올해 화명3동 태극기달기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화명3동으로 새롭게 이사 온 주민들을 환영하고, 태극기 구매처를 알지 못해 태극기를 갖추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배부하여, 가정 내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화명3동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각종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46교(이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상반기 총 58교 149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춰, 학교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에는 도색, 전정작업등 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는 교실 재배치 작업, 각종 학교행사가 많은 4~5월에는 캐노피 설치 등 현장 수요에 맞춰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본 사업은 지속하는 한편 전문업체를 통해 수목 관리 및 배수로 준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수목 53교, 배수로 22교 총 75교가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 후 물량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3m 이상 키 큰 수목 전정, 위험수목 벌목, 비탈면 예초작업, 퇴적물이 배수로 내부 1/3 이상 찬 경우 등 전문업체의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대상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시설관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유치원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과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3일간 3개원, 총 60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회영양교사의 이론 수업과 전문 요리 강사의 실습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은 ▲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를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체험식 수업으로 ▲ 슬기로운 여름 밥상,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셀프 밀키트’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김치, 된장, 간장 만들기 등도 포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