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2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플리마켓 앤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곰두리스포츠센터(수성1로 64-12)에서 진행된다. ‘곰두리스포츠센터를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플리마켓 18개 부스와 무료나눔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착한 소비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인디밴드 공연, 마술쇼, 이동형 시네마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장애 이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보완대체 의사소통 AAC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 이해 영상 시청 및 퀴즈 등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운영돼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먹거리 부스도 빼놓을 수 없다. 붕어빵, 뻥튀기, 팝콘 등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며, 개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화천군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중창단 바람소리와 가수 루나퀸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에서는 화천군,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와 협력하여 행사장 내 안전문화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피부질환 진료, 뇌파 측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동준 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를 찾아 불법 카메라 탐지카드 등 범죄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 등 범죄 안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지적장애 여성의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핸드폰 명의대여 등 현장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범죄 피해의 심각성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중증 장애인의 경우 시설 밖에서 길을 잃어 실종으로 이어지는 등의 각종 위험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선 지적 장애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정리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육을 하고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사용법도 안내했다. 교육 중 ‘어, 이건 내 이야긴데?’라며 스토킹을 당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직접 상담 요청을 하기도 했다. 사이버 성범죄 교육에선 몸캠 사례에 대한 질문 등 스스로 범죄 피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신고 방법, 증거 보관 방법 등 자세한 설명으로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8명을 대상으로 고창동리시네마에서 ‘엉덩이 탐정: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가족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며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적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애인가족 상담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상담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전화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여성가족과는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증가에 발맞춰 시간제보육 통합반과 야간‧휴일반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서비스는 통합반과 14개소 22개반, 야간ˑ휴일반 2개소 8개반이다. 기존에는 시간제 독립반만 운영했으나, 이번 신규반 개설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0개소 45개반으로 확대됐다. 시간제보육이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 독립반, 통합반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아가 대상이며, 야간ˑ휴일반은 충북도내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모든 아동이 대상이다. 이용 예약은 ‘아이사랑’ 홈페이지(독립반, 통합반) 및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독립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통합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야간ˑ휴일반은 평일 오후 6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작천정 운동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40회 삼남읍민 체육대회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캠페인을 펼쳤다. 최현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 이웃의 더 큰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 “많은 읍민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캠페인을 펼쳐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 70 초반인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을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나흘 동안 보호를 부탁했다. 덕분에 A씨는 매끼 아들의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나흘 연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해든솔은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 기흥구 보정동의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처음으로 스마트 재활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여러 시설이나 장비들 가운데 3단계 자율보행 로봇 3대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중증장애인, 최중증장애인까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라서 전국에서 견학이 이어질 정도다.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둔 가족의 희망을 반영하는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들도 잇달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이나 그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이 시장의 민선8기 용인시가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장애인 시설투자나 정책 수립 시 장애인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식개선 에세이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정태곤 사단법인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시흥시 장애인단체(시설)장,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 문광만 회장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글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장애 극복,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하는 일상,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제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국 각 시군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되고 관내 도서관에 비치돼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발표한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된 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학생, 회사, 복지시설, 지역사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진행하는 ‘장애인 인권 증진 프로그램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코레일 수원 관리역,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지원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역사 광장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고,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 명은 수원역에서 가평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잣향기푸른마을, 김유정역 등을 방문했다. 고추장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안동시 관내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안동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안동시의 특별 시책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설치했으며, 당북동 소재(제비원로 147, 4층) 273.95㎡ 공간에 남녀 생활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남녀 각 4명씩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소지를 안동시에 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1회 7일, 연간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며 희망을 선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북도는 4일에서 6일까지 3일 동안,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이자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칠곡 생태공원에서 호국평화축제인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보훈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드론쇼와 더불어 6.25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구성한 ‘칠곡, 평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했다.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젊은 세대가 전쟁의 의미를 체험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세계에 알리고, 칠곡을 대표하는 호국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4일 YB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5일에는 호국로 걷기 대회, 어린이 평화 동요제, 군(軍)문화 공연, 칠곡 영 챔버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구는 여관,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벨을 설치했다. 응급벨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로 연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4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은 △참나눔회 아트필예술단의 색소폰·벨리댄스 공연 △키즈아트어린이집 아동의 율동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중구보건소·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결핵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 △손 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자녀 키우기 좋은 고성의 표어(슬로건) 아래 자녀양육 가정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가을 농작물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성지역자활센터 ‘희망자람 농장’과 연계하여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회원 가정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녀 양육가정의 사회관계성 강화를 위한 ‘고구마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구마 캐기 체험’은 고성지역자활센터 선생님이 알려주는 고구마 이야기, 고구마 캐기 그리고 고구마를 활용한 간식 체험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참여부모는 “가족이 다 함께 고구마를 캐는 체험이라 행복도 몇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자녀양육 경비 절감과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 확대, 사회관계성 지원을 목적으로 장난감·도서·육아용품 대여, 부모-자녀 상호작용 지원 사업, 치매어르신 인지활용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