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진산초에서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필리핀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진산초 유치부부터 초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필리핀의 전통문화 및 일상생활 소개, 대표적인 필리핀 디저트 망고플롯(Mango Float)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직접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외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져 흥미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다문화 감수성과 상호 문화 이해 증진,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효과성과 필요성을 분석해 향후 유사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세계 여러 문화를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필리핀 문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취약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8개 기관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 기관은 △학습기관 4개소(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아인스학원, 안계삼성영어) △사진관 1개소(의성사진관) △문화시설 1개소(의성작은안계행복영화관) △식품업체 1개소(뉴욕베이커리) △아동심리상담센터 1개소(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로 총 8개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아동 대상 서비스 단가 할인 △취약아동 발굴 협조 △물품 후원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원 체계 강화 등이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취약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각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간의 협력에 발맞춰 군에서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꾸준히 아동 지원에 협력해 온 기존 협약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2일 다문화 가족 어머니와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모임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공주시가족상담센터(센터장 강희분)에서 주관한 제2차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률 지식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다문화 가족 자녀들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수공예 체험 활동에 참여해 냄비받침 만들기를 하며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카페 ‘엘로이즈’(대표 구본임)에서는 밤마들렌 35개를,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택, 위원 차정임)에서는 과일과 음료, 과자 등 간식을 후원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행복을 선사했다. 다문화가족 모임 대표 가로카롤린펠리페 씨는 “이웃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 덕분에 어머니들이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며, “열심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최대 6개월 동안 대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는 1개월 단위로 청구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그 배우자로,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에 소재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직전년도 연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출산과 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장애 친화적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찾아가는 온(ON)동네 복지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찾아가는 온(ON)동네복지관’은 장애 친화적 공감문화 조성을 복지관을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자 기획되어, 2024년에는 장유지역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됐고 2025년에는 장소를 변경하여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김해서부문화센터·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권감수성 향상 캠페인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지역 장애인들이 생활권 내 어디서든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약30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장애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온(ON)동네복지관을 통해 장애 친화적 공감문화가 복지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6일, 장애 가구 맞춤지원 프로젝트 『Well-Life: 잘살아보세!!』와 관련하여 복지관 이용자 김○현 가정을 2호로 선정하여 생활필수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주요사업인『Well-Life: 잘살아보세!!』는 장애가구 맞춤지원 프로젝트로 장애가구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장애 당사자 가족의 특성 및 욕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금번 행사는 추모의공원의 2024년도‘하늘정원 모금함’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모금액은 공설 장묘시설인 추모의공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고인을 기리기 위해 봉안당에 마련된 하늘정원에서 편지를 매달고, 그 사용료를 대신하여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기부하여 조성됐다. 『Well-Life: 잘살아보세!!』2호에 선정된 김○현의 모친은 “장애인복지관은 치료나 수업만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통해 장애 아동 뿐 아니라 비장애인인 아들을 위해서 교육비 지원, 생활필수품 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도움을 주어 너무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5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전 회차(3회)에 걸쳐 진행되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총 157명의 어르신이 사업단별로 참석한다. ▲5월 9일 공공시설봉사단 71명, ▲5월 16일 경로당지원단 46명, ▲ 5월 23일 깨끗한해반천단 4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연 1회 실시되는 정기 소통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소양교육은 연간 12시간 필수 교육 중 일부(2시간)로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 사회참여의 중요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025년 5월 21일과 5월 23일 양일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글로컬 도자기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05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 관점에서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둔다. 도자기 문화체험은 김해시 진례면 출신의 운당 김용득 도예 명장의 지도로 진행된다. 김용득 명장은 1995년 도예 심리치료 전문 교수로 역임했으며, 2009년 제3회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또한, 꾸준히 개인전시 활동을 하면서 2021년 11월 국무총리 표창장도 수여받은 김용득 명장의 도예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며, 지역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자기 문화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은 전통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의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사업(운영시설형) ‘음악분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중 이번에는‘음악 분야’가 선정되었으며, 전문 예술강사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음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등 치유 효과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미술 분야’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음악 분야 사업 역시 그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르신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김해누리, 행복누리'배분지원사업 기능보강사업으로 장기바둑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기바둑실은 이용 어르신들의 꾸준한 증가로, 하루 평균 사용 인원이 2024년 12월 기준 40명에서 현재 60명으로 20% 이상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였던 전용 테이블로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정리정돈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배분사업을 신청, 기능보강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총 사업비 370만원을 투입해 장기바둑 전용 테이블 4개, 의자 12개, 옷장 4개, 바둑판 4세트와 바둑알을 추가로 마련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장기바둑실 이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장 요구를 반영해 이번 기능보강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외부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노인종합복지관이 사별로 인한 상실과 우울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동년배 집단의 공감을 이끌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안락한 노후! 어르신과 함께 하는 활기찬 노인복지관”을 비전으로, 노년층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점에 대해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 어르신의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써 지역사회 복지안정성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 다양한 문화 예술 치료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 사별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별이 된 그대와 나의 이야기』는 ▲푸드 테라피 ▲시문학 테라피 ▲원예 테라피 ▲웃음 테라피 ▲그림 테라피 등 5개 종목의 테라피를 통해 여러 매개체로 감정을 표출하고 마음을 확인한 후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사별 후 느끼는 상실감, 우울감, 공허함 등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던 노인세대를 위해 문화 예술과의 접목하여 마음껏 표현해보고 그 과정에서 치유가 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자 한다. 임주택 대표이사는“노인복지관은 노인세대의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9명, 선수 및 인솔 142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남자부) 은메달 △게이트볼(청각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명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3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327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품목은 모두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서류를 갖춰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이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오는 15~16일 나주에 있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입소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시설과 공공도서관을 연계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돼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협력해 센터 입소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활동‘책 읽어주세요’, 한국 최초 볼로냐 라가치 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