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정읍지황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숙지황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내 쌍화찻집 등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숙지황 구매 금액의 20%를 환급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영체에는 숙지황 가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정읍 숙지황으로 달인 질 높은 쌍화차를 제공해 정읍지황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정읍은 전국적으로도 쌍화차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는 쌍화차의 핵심 원료인 지황의 주산지가 정읍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읍시에는 47개의 쌍화찻집이 있으며 ‘쌍화차거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읍지황은 품질과 역사적 가치에서도 뛰어나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는 199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정읍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6일 신규농가 및 갱신농가 2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해 농산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GAP인증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통특작과 유통지원팀(054-679-6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GAP인증 교육을 통해 봉화 우수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직업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오후 2회씩 총 10회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서는 취업 트렌드 분석, 면접 및 이미지메이킹, PPT 활용법 및 강의 스피치 다문화 이해 교육 교구 제작 등 취업과 직업 능력 개발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언어장벽과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경제를 선도할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ˑ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지원, 육성해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이들 기업이 군산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규 모집은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이후 서류, 현장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유망 강소기업 3개 사, 강소기업 1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600억 원 미만인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 가점 항목 등을 추가했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중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세수 결손과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옥천군의 공모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공모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세수 부족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이 지난해 확보한 2025년 정부예산액은 전년도 대비 94억 원이 증가한 2,010억 원으로 사상 처음 국비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며,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3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컨설팅) 운영은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된 국립축산과학원 현장기술 지원(사양·번식·질병분야)과 자금·세무·회계분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상담(컨설팅)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우 청년농 상담(컨설팅)을 통해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신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라며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종묘 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경북딸기종묘생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관·산학 딸기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딸기 농사의 첫 단계인 ‘건강한 딸기묘 생산·보급체계 구축’에 관해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역할은 건강한 딸기묘의 품종 선택과 품종별 생산량 계획 수립, 묘 공급가격 결정과 지역 맞춤형 딸기품종 보급 등 딸기산업발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건강한 딸기묘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있다. ‘딸기는 시설채소 중 최고 난도가 있는 작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품질 건강한 묘 생산을 위해 특별한 재배 기술이 필요하며, 지역 농가의 실질 소득증대와 직결되므로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상북도만의 특별한 딸기 품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하며 딸기 재배에 있어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과 친환경적인 비료와 농약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사업부진으로 취소된 사업자를 대체하여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를 새로이 지정했고,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옥계지구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예산군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설치사업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액 국·도비를 확보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 △예당2일반산업단지(고덕면 상몽리 일원)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고덕면 지곡리 일원) 등 3곳에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2023년 착공해 응봉면 증곡리∼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고덕면 지곡리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기반시설은 올해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초 보상 및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14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인 ㈜SK에코플랜트 측에서 산단 내 폐기물매립장을 제외하고 해당 부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올해 내 충남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세 기관이 지난 2월 28일 ‘스마트 녹색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 협력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녹색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성장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서구 정서진로 410)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전문 인력과 실증 자원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실증비용 지원 △실증 컨설팅 △성과 관리 등을 담당하며, 스타트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기후테크, 자원 순환 기술 등 스마트 녹색 분야 스타트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2025년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33개 사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1단계) ▲밀리언클럽(2단계) ▲에이스스텔라(3단계), 3개 클럽으로 구분해,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멤버십 혜택,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 주기적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창투원 설립에 따라 해당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기존 3개 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투원으로 일원화하고 지원사업을 3단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브라이트클럽’은 1단계 지원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태동기의 신생기업(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2단계 지원사업으로, 연 매출 5억 원 이상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종합 보육(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7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오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echnopark) 본원 D-Station 10층에서‘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협력으로 추진되며,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록히드마틴은 F-22 랩터, F-35 스텔스 전투기, 이지스 전투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방산기업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방위사업청 또는 대전테크노파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