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흡연, 음주 등 주민의 건강행태는 물론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지역보건법’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주시는 보건소별 850명 내외 총 2,523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가구선정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9개 영역, 184문항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연 1%로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 및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업소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총 5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시설 개선 자금의 경우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3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천만 원 이내이며, 운영(육성) 자금의 경우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다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이거나 타 기금(중소기업육성자금 등)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 전 융자 취급은행(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상환 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7일 간부회의에서 제주시 주관 축제와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있는 우도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제주시가‘플라스틱 제로’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시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오는 10일(토)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언급하면서, “사라봉은 바다, 산, 도심 전망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진귀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라봉 지역을 성안올레 코스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원도심 세일페스타 추진과 관련하여 “도심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 촉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1명을 표창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표창은 우리 사회에 효(孝) 문화 확산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가족을 발굴하여 그 뜻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표창은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 부문, ▲효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하여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5월 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이뤄지며, 보건복지부장관(2), 제주특별자치도지사(10),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2), 제주시장(17)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 표창 대상자 명단 별첨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환급금을 지급했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매월 6천 원을 지원하는 의료급여 제도로 건강보험공단 가상계좌를 통해 매월 1일에 입금되고 있다. 정산 환급은 개인별 잔액이 있는 경우 다음 해 상반기에 개인별로 환급하고 있으며, 장기입원 수급자는 입원 기간을 제외해 환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환급 대상자 6,717명에게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환급금 2억 1,700만 원을 지급했다. 다만, ▲1종 수급권자 중 본인부담면제자인 18세 미만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또는 중증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는 자,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앞으로도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6월 30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17개소, 주간보호시설 29개소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 사항, ▲노인 인권보호 준수 여부, ▲급식시설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회복지법’, ‘노인복지법’,‘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노인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를 철저히 살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펀리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태위로)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도색하는 사업으로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도시과 직원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보행자 왕래가 빈번하고 담장이 많이 노후되어 있는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를 선정,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약 500m 거리를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업 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색채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지하층)은 기준보조율에 따라 90%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지하층이 비주거용(주차장 등)인 경우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예외사항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개소당 공동주택인 경우 1,000만 원, 단독주택은 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난 2월 12일부터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시작해 올해 예산 3,000만 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청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 내역서 또는 견적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하공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침체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5월부터 매월 서귀포시에 맞는 제철 수산물 1종을 선정하여 수산물의 생태, 먹거리 등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통 채널과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서귀포시의 제철 수산물과 선정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까지 매월 자리돔(5월), 성게(6월), 문어(7월), 한치(8월), 광어(9월), 갈치(10월), 옥돔(11월), 방어(12월)의 수산물을 선정하고, 수산물 지역 축제가 있는 경우(5월 보목 자리돔 축제, 10월 서귀포 은갈치 축제, 12월 최남단 방어축제)축제 일시·장소를 같이 소개하여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서귀포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철 수산물을 매월 선정하여 수산물 정보와 다양한 먹거리 홍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심리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서귀포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침체된 한우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치훈) 주관으로 열리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비롯해 서귀포시축협 4개 매장(서귀포시축협 축산물플라자, 서광·성산점, 하나로마트 신시가지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가격 협의를 통해 바가지 요금을 차단하고 한우 1등급 등심을 56,400원/kg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격 대비 부위별 20% ~ 5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꽃등심 무료시식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에게는 곰탕, 우족 등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는 숯불구이장이 특별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 신선한 서귀포 한우의 참맛을 즉석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중심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언론광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 대형호텔, 목욕업소,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 대상으로 급수시설 집중 점검 및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대형호텔,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지고, 이를 흡입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일어난다. 레지오넬라증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고열 ▲근육통 ▲흉통 ▲전신쇠약 ▲오한 등이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이나 심혈관계 질환, 당뇨, 만성폐질환 등 만성질환자, 면역 저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건물에서는 하절기 냉방기 가동 전 냉각탑 청소·소독 후 사용 및 냉각탑수의 적절한 염소처리 과정 필요 ▲목욕탕 및 요양시설에서는 욕조수 청소·소독과 및 주기적인 샤워기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검사로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감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귀포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역할극을 교사들이 직접 준비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조심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을 찾은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역할극을 관람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에 저도 모르게 함께 웃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만0세 ~ 만5세의 공직자 자녀 41명을 돌보고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13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생각으로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서귀포시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위촉하고 5개 분과(교육, 농어촌·관광,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홍보)로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 제안서 쓰는 법, 타 지역 정책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 등 워크숍을 통해 청년위원의 정책 발굴 역량 강화하고 정책발굴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발굴은 분과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각 분과별로 분과장 주재하에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3월과 4월에 매주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15여 건의 정책 초안을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각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 초안에 대하여 다 같이 공유하고 다른 분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차 보완을 실시했다. 이후 4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에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에 동홍아트홀에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동홍아트데이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동홍아트데이는 그동안 평일 저녁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져 왔으며, 올해 역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취향을 십분 고려하여 인형극과 음악극을 비롯해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첫 번째 공연으로 준비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는 제주 전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 레이가 팬터마임과 유쾌한 말솜씨를 곁들인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동홍아트데이를 통해 평일 저녁 부모들이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하여 어린 자녀들과 공연을 관람한 후, 어려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발걸음이 우리 동홍8번가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올해 동홍아트데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다섯번에 걸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49,883필지(49,037천㎡), 건물 712동(476천㎡) 및 무형재산(특허권, 상표권 등)을 포함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대장의 오류사항에 대해 일괄 정비하고, 누락재산을 추가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재산의 관리상태와 이용 현황에 대한 철저한 현지 조사로 무단 점유(사용),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공적장부의 사전조사를 통해 공유재산대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현지 조사를 거쳐 무단 점유나 훼손 등 불법 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된 미활용 재산에 대해서는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효용성 높은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