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유스타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부상한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실습강의로 AI 전문강사의 명령프롬프트 작성, 문서 작성과 저비용 고효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기업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남구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업 간 함께 성장해 자립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 등도 나서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북큐레이션, 칼림바 공연, 오일 파스텔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1층 야외공간과 어린이자료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북큐레이션을 조성했고 여행 특화 도서관에 맞는 여행 드로잉(어반스케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링가링가 힐링 칼림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소규모 칼림바 공연이 열리고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한 ‘보들보들 오일파스텔’ 작품 전시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과 작품 전시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풍경,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작품을 전시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토라아트홀에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성과공유회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지역아동 돌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주)드림엔지니어링(대표 유재훈)과 자원봉사자·종사자 3명에게 남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고, 올해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후원자에 대한 연합회 차원의 감사패와 모범아동상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1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지역아동센터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졸업생 그리고 남구청 드림스타트 주무관 4명이 ‘지역아동센터의 시작과 용기, 성장 그리고 내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돌봄 복지 발전을 위해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은주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남구지회장은 “지난 21년간 방과 후 아동의 돌봄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과 후 아동 돌봄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DAY)가 지역 구직자 2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2개 기업(현장면접 12개 사, 서류접수 10개 사)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청년·중장년·여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AI 기반 취업지원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AI 직무분석 △AI 자기소개서 작성 △AI 면접 스피치 △AI 포토부스 등 참여자에게 맞춤형 진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인 AI 취업특강 ‘AI가 대신 돈 벌어주는 시대! 나도 이제 N잡러!’는 일자리 시장의 변화와 미래 직업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22개 채용기업이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직무와 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2개 기업이 직접 부스를 마련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즉시 채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실시간 매칭 방식으로 높은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의 보건서비스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양플러스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비만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4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지원해서 대상자 발굴부터 보충식품 공급관리, 지역자원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사업 운영이 높게 평가됐으며 특히 ‘촘촘한 네트워크 연계로 더 건강한 영양플러스’사례가 전문가 서면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ˑ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질환 환아관리 △알레르기질환 예방·홍보활동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사회 참여도, 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름을 올렸다. 비만예방관리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는데 2024년 비만관리사업 참여기관 평가에서 남구보건소는 △노력도 △연계·협력성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만성질환자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지역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고용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공기관 채용시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공공기관 인사규정 범위 내 지역 청년 우대 제도 권고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청년 채용 시 지역 인재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실질적인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변광용 시장은 “청년 인구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만큼, 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결국 미래가 있는 도시이다”라며 “지역 청년이 거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청정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선 건조사업에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계자들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비 확보로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 규모의 정화선 건조가 가능해지면서 거제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해양쓰레기 정화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정화선이 완공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이 크게 향상돼 연안 환경 개선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제시는 도서 연안이 길고 해양관광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상 해양환경의 질이 도시 이미지와 관광 경쟁력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이번 정화선 건조는 지역 해양환경 관리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수명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거제시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일 곡성읍 이장단)에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지원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재 단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사업 발전과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에 참여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1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곡성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운영되고 있으며,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문의는 행정운영팀에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지난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김치 50박스를 곡성군 입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입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입면사무소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행점검을 관내 농촌공동체회사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공동체회사의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에 필요한 각종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령자 일자리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이행점검은 공공 자금의 건전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지원받은 보조금이 당초 사업 목표에 맞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특히, 선정된 2개의 농촌공동체회사가 보조금을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내용과 맞게 사용됐는지, 그리고 관련 증빙 자료 구비 여부 등 보조금의 사업 목적과 부합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는 보조금의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농촌공동체 회사가 지속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9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7080 음악으로 떠나는 감성 힐링 특강’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문화 활동 참여 요구가 증가하는 지역사회 흐름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7080세대의 추억이 담긴 음악을 매개로 심리적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강 현장에는 갓난아기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특별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7080 음악 감상 △함께 따라 부르기 △음악과 얽힌 추억 이야기 나누기 △소규모 라이브 공연 △추억 엽서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함께 만드는 음악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세대가 달라도 음악은 우리를 연결해 준다”, “웃고 노래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확대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도 다수 제기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우리음식연구회 연간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과 동시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연구회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음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농산물 활용, 전통음식 계승, 여성 농업인의 조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의 정기교육을 통해 지역 식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밭작물・쌀・제철 채소・수산물 등 고성군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제조법을 익히고, 건강 레시피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문화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개선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도 이어갔다. 지난 12월 9일에는 대구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타 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지와 음식 문화를 직접 살펴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지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으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는 12월 9일, 고성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결혼 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한국어 교육 종강식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 교육 수강생과 한국어 강사,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한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그동안 한국어 교육을 통해 습득한 학습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직접 작성한 발표문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 그리고 개인적인 소감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종강식에서는 1년간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이수증이 전달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미○○○○○씨(인도네시아)는 “한국에 와서 한국말이 서툴러 집에만 머물렀지만, 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제는 아이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줄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내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12월 6일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과학 공연 프로그램으로 ‘건빵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가족 17팀(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신기한 공연과 결합해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험 과정에 참여하고, 강연자가 건네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진행한 ‘건빵박사’는 쉽고 흥미로운 실험을 선보이며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과학이 결코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실험에 참여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협동심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책둠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이언스 매직쇼는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10일, 고성 축산농협 컨벤션에서 열린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 “안전한 고성” 만들기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에서 의용소방대 유공자 표창 수여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 표창 대상자는 △삼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최선이 △상리면 전담의용소방대 김근호 △마암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춘옥 대원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표창 2명 △군의장 표창 3명 △경창서장 감사장 3명 △소방서장 표창 4명 등 총 15명의 유공자가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워크숍)에서는 의용소방대의 2025년 주요 업무성과 보고와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한 해 동안의 활동이 공유됐다. 특히 고성군은 이날 의용소방대에서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 119만 원을 기탁받았으며,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도 의용소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