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11월 1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ㆍ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안)에는 약 1,000세대의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정류장 등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서해선 개통으로 운영 중인 시흥시청역은 현재 경강선(시흥~성남)과 신안산선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연결되면, 시흥시청역은 광명 KTX역과 판교를 거쳐 향후 강릉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3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시흥시청역은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서울,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도 등과 직결되는 서해안권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흥시청역 역세권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외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91필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받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북구청 방문 및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11월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서 귀농을 창업으로 할 목적으로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군민이다. 2023년 이후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융자) 대상자로 선정되어 융자를 실행한 자로서 이자 납부를 성실하게 실행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으로 2023년 이후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대출실행(고정금리)으로 은행에 납부한 자부담 이자 1.5% 중 1%를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이자 납부액 자료, 대출 실행 자료 등을 지참하여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은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을 지난해 23명 46억원 배정, 올해 41명 112억원 배정으로 고창에서 농업 창업 및 정착하는 귀농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창군은 귀농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많은 귀농인들의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오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고창전통시장일원에서 오후 5 부터 10시까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고창장날이 3·8일인 점을 활용하여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팔땡맥”을 출시했다. 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 증정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맥축제는 올해 공모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과 옛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상권문제를 해결하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사업으로 안전한 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사업비 4200만 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 화장실 32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심 비상벨은 양구경찰서와 연결되어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눌러 상황을 즉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양구군은 11월까지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고 즉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분기별 1회 이상 양구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벨 점검을 통해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사업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전용용기를 사용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소형음식점의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납부 방식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수료 납부방식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한 달 동안 수거한 후 다음 달 고지서를 발급하여 금융기관(고지서 또는 자동이체)에 납부하는 후불 청구 방식으로 영업장 변경 등에 따른 수수료 부과 대상 변경에 즉각 대응이 어렵고, 지속적 체납 발생에 따라 행정업무가 가중되어 왔다. 이에 소형음식점 약 1,7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개별 방문하여 변경되는 납부 방식에 대해 사전 안내를 진행해 왔으며, 11월부터 수수료 납부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 등록한 사업주는 수거 시 수수료를 즉시 결제하고 수거 중량과 수수료를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전송받게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 2025년까지 전용용기에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는 관내 4,700여 개의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카드 즉시결제 방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수수료 체납을 줄이고, 문제점과 이용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파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경기도 착한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500세대 미만 그룹의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1천 세대 미만 그룹의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 세대 이상 그룹의 수원 ‘e편한세상 광교’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단지 규모별로 세 그룹으로 나눠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관리 종사자의 일자리가 안정적이고, 일하는 환경이 좋으며, 권리가 보호받고, 서로 돕는 활동이 잘 이뤄지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평가 분야별로는 관리종사자 처우개선과 입주자․관리주체 간 상생활동 등을 평가했으며 주요 항목은 ▲관리종사자 고용유지 기간 및 근로 계약 기간 등 고용안정 분야 ▲관리종사자 휴게시설 설치 및 냉난방 등 근무환경 분야 ▲괴롭힘 예방 및 대응 등 인권보호 분야 ▲복지향상 노력도 등 상생활동 분야 등 4개 분야다. 이번 경기도 착한아파트에 선정된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아파트(220세대)는 휴게시설에 냉난방기, 식수설비,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극적인 삶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로 개봉 1주차 2만 관객을 돌파, 1주차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친 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 | 영화 연출: 박재석 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2만 관객을 돌파하며 뮤지컬계의 명작 ‘엘리자벳’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수) 개봉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상영 회차가 매진됐다. 이와 함께 개봉주 무대인사가 이어지면서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 개봉 1주차만에 2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열린 제34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에서‘임실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돼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추진한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임실군 지역에 산재한 빈집을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은 주민 안전, 위생‧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빈집 철거 비용, 철거 시 세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철거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 빈집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게 농촌지역의 현실이다. 군은 빈집 실태조사를 2023년 10월 착수하여 올해 9월 완료했으며, 실태조사 결과 850호 중 630호가 빈집으로 판정됐다.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임실군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4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4~37개월 유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총 4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0가정을 모집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초 2024년도 일반발행 여민전의 판매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민전의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 원으로,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규모는 2020년 149억 5천만 원, 2021년 198억 원, 2022년 101억 6천만 원, 2023년 55억 2천만 원, 올해 38억 4천만 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지역화폐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시는 민생을 위해 꾸준히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구매한도 월 40만 원, 할인율 7%를 적용·운영해 왔으며 매달 8만 5,000명 이상이 여민전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일자별로 발행 추이를 고려했을 때 올해 준비한 발행량은 내달 초쯤 모두 소진돼 내년 초까지 판매가 일시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구매한 여민전의 결제와 캐시백 지급은 가능하다. 출산축하금과 아빠장려금 등 캐시백이 없는 정책발행 여민전은 일반발행 여민전 판매 마감과 상관없이 발행·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세종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 결제에 따른 8%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전시회,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가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을 슬로건으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유공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탄소소재·부품 전시회’에서는 총 100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탄소섬유를 사용한 항공기 날개 부품, 자동차 휠,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등 다양한 부품을 전시한다. 전시장 내에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탄소산업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해외국가관(독일관, 중국관)과 해외바이어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31개의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탄소소재의 신기술 동향과 탄소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20명의 해외연사를 포함한 29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유망 탄소소재인 그래핀과, 차세대 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탄소복합재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해 안전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도민 73명을 선정해 안전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안전, 산업안전 등에 대한 관행, 법·제도 개선, 제안 등 안전 관련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한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위험 개선 우수 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3명을 각각 선발,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는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변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해 안전 1번지 전남 만들기에 기여하면서 포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도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안전사고와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약 21만 3천여 건의 안전신고를 접수해 안전신고 우수·다수 신고자 총 73명에게 1천만 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