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오대현 법률사무소와 함께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위촉식에는 오대현 변호사와 윤승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기적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자문을 실시하며, 다양한 상호 협력 방침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법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침해, 안전 및 윤리적 문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변호사 오대현 법률사무소는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 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 주택, 기타 난방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남구는 주택소유주 동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유선 신청 시 직접 가정방문 후 견적 산출과 주택소유주 동의서 징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절차 간소화로 에너지 취약계층 선제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동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자 실시됐다. 사례발표회에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와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중장년 고립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연·희 (우리의 연결이 희망이길)」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의 일상회복’을 돕는 「내 쉴 곳 나의 집」 △‘위기 상황에 놓인 실질적 모자가정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는 함께 성장 중입니다」의 사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지역사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례들이 많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10일 장애인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돌봄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소은 아뜰리에 소은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다양한 꽃을 활용한 원예 치료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역량을 강화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사기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함께 지난 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 집으로 보일러 열에 장판 일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고, 얼룩과 곰팡이로 벽지도 훼손이 심했지만 거동이 매우 불편한 할아버지를 할머니가 보살피느라 노후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집을 단장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복지기동대원은 “앞으로도 관내 노후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 다수가 참석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해 지켜오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총 24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르신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장성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노인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은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효도권’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증액하고, 음식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일수・수당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10일 창녕군청 광장과 성황봉송 구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이 많은 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웅장한 북소리로 막을 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는 치어리딩 공연과 군민 화합 및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릴레이로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화 봉송의 무사 안녕과 양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 후, 다음 봉송 도시인 밀양으로 봉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화 봉송은 비사벌문화제전회의 특별 봉송을 시작으로, 창녕읍 주요 시가지를 차량으로 봉송한 후, 창녕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자들과 장애인 주자들이 동시에 봉송하는 일반 봉송으로 이어졌다. 총 20명의 주자가 거리 응원에 나선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질서 있고 안전하게 봉송을 마쳤다.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7일 경남도청에서 출발해 4일간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했으며, 10일 대회 개최지인 김해시에 도착했다. 한편,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10일, 무지개숲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인 70만 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로, 지난달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장현미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부된 금액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우 영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무지개숲어린이집의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소외된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촘촘하게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주관으로 거제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에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관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흥겨움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도의원, 정수만 도의원, 윤준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모범노인, 노인복지 증진 민간인과 공무원 등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수양동에 거주하는 김상목, 최말선 부부가 101세 노모에 대한 지극한 효행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자체 심사를 거쳐 효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장목면 시방경로당의 김봉기 회장의 축시 낭독, 관내 아주하나어린이집과 진목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하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여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식도를 갈아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안전을 위하여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옥태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재능 나눔을 펼쳐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갈고닦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26일 후포중학교 1학년과 죽변중학교 전교생, 10월 7일 죽변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마음성장 골든벨’을 개최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선정된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마음 성장 골든벨 퀴즈대회’로 구성된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이다.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간단한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OX 퀴즈, 골든벨 문제 순으로 진행되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은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을 견학하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유성구의 지역 명소인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현장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보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2동 주민센터는 우리들치과보철과 치과의원(등촌로 147, 원장 김하영)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등촌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50% 감면받게 된다. 치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자격 조회 등을 거쳐 병원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들치과보철과 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틀니, 치아성형 등을 전문으로 하며 2013년 3월 개원했다. 김하영 원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주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등촌2동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는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성(性)에 대한 부모의 역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성 상담 전문가는 특강에 참여한 부모 30여 명과 성에 대해 청소년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봤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성교육에 방점을 두고 청소년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 자료를 이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딥페이크와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성 문화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최근 이슈화된 문제도 다뤄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성과 관련된 대화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할 때 어떻게 할지 막막했는데 그 두려움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 청소년의 부모님께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3년에 설립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복지사각지대가 의심되는 단순 일용근로자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여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시장·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대상은 어패류 손질, 야채 다듬기 등 시장 보조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이다. 지난 8 부터 9월 두 달 동안 창원시 관내 76개 시장을 관할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 조사했다. 또한 시장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읍면동에는 경남형 위기가구 방문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두 달간 29세대를 발굴했다. 이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대상은 22세대였고, 복지서비스 기준 초과와 본인 거부 등으로 지원이 어려운 대상은 7세대로 확인됐다.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대상자는 신청에 따른 조사 진행 중이며, 조사 후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사 상세 내용으로 성별은 여성이 76%로 남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