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전북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협력하여 도내 청년들을 검증된 해외기업에 파견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 2명에서 9명으로 증가했으며, 생활지원금도 1인당 최대 66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사회배려계층 청년에게는 생활지원금을 20% 추가 지원하여 보다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대사관 인터뷰 대비 교육, 해외 생활 적응 교육 등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적격 심사와 기업 매칭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5월 중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해외로 출국하게 된다. 인턴십은 재외동포청의 검증된 한상기업 네트워크 내 기업에서 진행되며, 무역, 행정, 마케팅, 디자인, 상경, 물류 등 다양한 직무로 6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진흥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나노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2025 프랑스 파리 복합소재 전시회(JEC WORLD 2025)’에서 10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 전시회에, 개별 홍보관을 운영한 한국카본(밀양시 소재)과 케이지에프(창원시 소재), 경남도-체코 공동홍보관 참여기업 6곳 등 도내 나노융합기업 8곳이 참가해 글로벌기업과 11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가기업 중 ㈜이플로우는 이동형 소형 그린수소 공급시스템과 모빌리티 솔루션 관련 기술로 글로벌 항공기업 A사와 100만 불, 소형 수소모빌리티를 생산하는 S사와 5만 불 등 총 105만 불 규모 계약을 현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플로우는 2017년 설립한 마이크로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제조 스타트업으로, 고효율·고성능 전자제어유닛(ECU, Elecronic Control Unit) 개발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소형 모빌리티용 엔진·여과용 필터, 수소연료전지 전기 자전거·스쿠터 등을 생산한다. 밀양나노융합센터 입주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025 튀르키예 이스탄불 자동차 부품 전시회(Automechania Istanbul)’에 참가할 도내 자동차 부품 수출 중소기업 6곳을 모집한다.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참가를 지원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튀르키예의 대표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써 2023년 기준 41개국 1,437개사가 참여하고 5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자동차 부품 분야 최대 전시회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그 외 경남도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세운지구를 일·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신(新)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세운 6-1-1구역(중구 을지로3가 291-45 일원, 명보아트홀 북측)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도심 재도약을 위해 공공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으로, 용역은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에 대해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 및 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 조성 전략을 담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매력 있는 도심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상가군 공원화 계획과 인근 구역 개방형 녹지와의 연계를 통한 녹지공간 확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민간재개발활성화 유도를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건물 사전 배치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서남부권 지역의 창업지원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입주기업과 서남부권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연계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매월 1회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대기업, VC 등과의 밋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 2회 TIPS 연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낙성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 서남부권 내 산학 및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며, 서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별 교수를 1대1 매칭하는 전담 코치제를 실시하여 매월 1~2회 멘토링을 지원했고, 서남부권 내 대학(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및 창업가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예산편성 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설원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 사업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다. 스마트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 지원과 함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지열 냉난방 시설, 폐열재 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 시설, 목재펠릿 난방기,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2026년 사업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요조사에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실질적인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7일 관내 만감류 재배 5농가를 대상으로 센터 내 아열대 실증시험포 온실에서 만감류(한라봉, 사라향, 레드향)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농업마이스터 대학에 출강 중인 이중석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만감류 품종별 특성,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아열대 온실에서 정지, 전정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농가들은 전정을 앞두고 있어 더욱 교육에 집중했고, 지난해 문제가 됐던 열과, 미량요소 결핍(붕소)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았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숙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만감류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각 지자체 소재 농지 경작면적 1,000㎡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 원 미만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지난해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공익직불제 신청자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공익 직불 교육 이수’, ‘영농 기록 작성 및 보관’ 등 17개 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실경작하지 않으면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공익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하거나 부정하게 농지를 분할하는 경우 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에 청년 저소득층 대상으로 신규사업을 시행했고,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2024년부터는 모든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➊(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전 연령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➋임차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하여 보증료를 납부했고, 연소득이 청년➌ 5천만 원, 청년외 6천만 원, 신혼부부➍(연령무관) 7.5천만 원 이하라면 기 납부한 보증료(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90~100% 지원, 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앞둔 임차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되는 주택인지 확인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을 통해 보증금도 보호받고, 본 사업 신청을 통해 기 납부한 보증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지역의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은 제조 창업 기술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기술기반의 (예비)창업가를 10개월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창업에 관심이 있고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으로, 4개사 내외를 선발해 입주공간 및 해외 현지 제품화 캠프를 지원한다.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제조 장비 교육, 글로벌 맞춤형 제품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중국 현지 제품화 캠프와 지원사업연계 등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메이커하우스 공용 입주공간 무상 사용은 물론 제조활동에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의 무상 사용도 가능하다. 울산메이커하우스는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북구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조성한 제조창업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3개월 내외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문화를 익히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지역 청년을 직접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구인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청년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50만 원(최대 3개월)을 기업 멘토 수당으로 매월 5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청년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45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하동군 청년 조례에 따라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