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납부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상속 부동산이 있는지 모르는 상속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무신고 가산세(취득세 20%)와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 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하여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되는 세원을 방지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황태훈 세무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 분야 복지나눔숲 조성 부문에서 '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최우수기관(훈격 : 산림청장상)에 선정(2025년 4월 10일)됐다고 밝혔다. 나눔숲은 사회 · 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공간에 수목 식재 및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림청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전액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취약지역 녹색인프로 확충분야 - 나눔숲 조성) 평가는 전국 지자체 25개 기관이 응모를 하여 평가기관의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평가됐고, 서귀포시는 이중 가장 으뜸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값지게 평가 되어진다. 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 착공에 들어가 기존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공간에 산딸나무 외 17종의 수목 3,592주와 백리향 외 3종의 초화류 3,920본을 식재하고,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상시 배출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업체와 폐기물 처리신고자 등 80개소에 대하여 2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골프장 폐토사 부적정 처리와 관련된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신고된 골프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폐기물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침출수 유출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고물상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신고 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보관기준 및 보관장소 적정 운영 여부 ▲보관장소 준수 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부 ▲올바로 시스템 실적입력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시 환경오염 유발업체 등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하고 사안에 따라서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할 예정으로, 처분업체에 대해서는 조치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교육 및 계도를 통해 추가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분기 처리업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어린이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과 미술을 융합한 생태미술체험 '아트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12일 개강하여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 포레스트'는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생태자연과 미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장애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숲, 공원 등 생태현장을 방문하여 계절의 변화에 맞춰 자연물을 채집하고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장애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1~3학년 어린이반 10명, 장애 청소년반 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의 봄과 여름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제주의 벚꽃, 곶자왈의 낭과 낭섭, 화산섬 제주, 여름 곤충 ·철새 등 계절마다 변화에 맞춤 생태 미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운영될 하반기 '아트포레스트'는 어린이와 장애 청소년, 임산부 수요를 반영하여 임산부 및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4일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의 폭넓은 체육시설 선택 기회를 위해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2025년 스포츠강좌 가맹 시설은 유청소년 150개여소 장애인 50개여소로 대상자가 원하는 체육시설을 이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스포츠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체육시설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청소년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공정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청소년 월 10만 5천원, 장애인 월 11만원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며 유청소년 524명, 장애인 129명이 참여하고 있다. 가맹시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시설 회원 가입 후, 시설 등록 및 웹 가맹 신청을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가맹시설을 추가 모집하여 소외계층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0일 동홍동 8번가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동홍동 직원을 비롯하여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지역 주민들 150여 명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마을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의 '라라라' 노래를 시작으로 관악단의 'Omens of Love' 연주와 지역 가수 하비오의 '비밀의 화원', 청년 버스커 주낸드의 '신호등'과 '이젠 나만 믿어요' 등 봄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감미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서귀포시 직원들은 민생경제 활력 추진을 위하여 소비촉진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에도 앞장 섰다. 버스킹 공연을 본 주민들은 "예술의 전당 같이 대형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거리에서 보게 되어 신기하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얼어붙은 거리의 온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였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가 쾌적하고 건강한 제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금연지킴이와 금연·절주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보건소는 11일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절주 실천문화를 알리는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금연·금주구역 인식개선 활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매주 동 지역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26일 일도1동을 시작으로 총 9개 동 지역(일도1, 일도2, 화북, 삼도2, 삼양, 아라, 삼도1, 봉개, 외도) 에서‘신바람 민생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을 진행한 데 이어 남은 10개 동 지역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바람 민생 안정 동지역 소통의 날’은 동별 업무보고 및 공직자와의 대화의 시간, 홈치해결상담실 운영.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9개 동 지역에서 홈치해결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클린하우스 시설개선, 대학가 식당 위생 점검 요청 등 총 45건의 민원이 제기됐고, 자생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등 총 4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자생단체장 간담회에서 지난해 신바람 현장경청회시 지역 주민들이 제기했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 과정과 결과를 설명함으로써 자생단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아라동 파크골프장, 제주동중 통학로, 삼양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과 관리를 위해‘제주시 시도 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2026년 3월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종합적인 도로망 구축과 구체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도로법’및‘농어촌도로정비법’에 따라 도시·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5년 주기(목표연도 2030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제주시는 현재 지정·고시된 시도 1,847개 노선(1,320.7km)과 농어촌도로 157개 노선(420.3km)을 대상으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연계성, 지역 여건 변화, 교통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 및 세부 집행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시 교통 현황 및 관련 계획 검토,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 방안 수립,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제시, 도로 건설·관리에 필요한 비용 및 재원 확보 방안, 투자 우선순위 설정, 재원 조달계획 수립 등의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및 노인틀니 ·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휠체어 등 총 93개 품목에 대해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등록된 장애와 같은 유형의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기기는 유형별로 1인당 1회 구입비를 품목별 기준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의안, 저시력보조안경, 콘택트렌즈 등 총 6개 품목에 대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액이 인상됐으며, 자세보조용구'서기형'품목이 신설됐다. 또한, 65세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자의 구강건강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틀니 · 임플란트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틀니는 상 · 하악 별도로 7년 1회 지원되고 5%(1종수급자), 15%(2종수급자)의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 지원 가능하며 10%(1종수급자), 20%(2종수급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 ·면 · 동 주민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시력이 나빠 생활이 상당히 불편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364명의 어르신에게 총 2,500만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어르신 220명에게 1,540만원의 예산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년에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상의 편의를 도와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외식업소의 일부 음식가격을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으로 현재 8개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은 '가성비 좋은 외식 경험', '실속 있는 제주여행'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참여 업소들이 주변 상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또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며, 참여한 업소에는 ▲보관 용기 등 주방용품 지원 ▲'가격 자율 인하 업소' 안내판 부착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 홍보 ▲공직자 점심시간 및 간담회 시 이용 독려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만큼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및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 시민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따른 질병과 대처방법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도모하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유지를 위해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대상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중독 폐해 예방 실천으로 중독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 전문강사 교육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대처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불법 의약품 적발 사범 수 기준 5년새 13배 급증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이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복용하거나 높은진통 및 환격효과 등의 이유로 마약 중독자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마약''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바쁜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보건소 관할지역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및 직장인으로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 처방을 받지 않아야 하며 스마트폰 활동량계 사용이 가능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정보, 활동량 등 개인별 데이터가 수집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운영팀이 건강상태 상담, 식생활, 운동지도 등 분야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6개월) 동안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단순한 건강 모니터링을 넘어, 전문가와 함께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