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 스마트교육센터에서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일사천리 재창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창업교육은 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 및 자금지원 연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사전 온라인교육 과정(13시간)을 이수한 뒤 이틀간의 정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재무 ▲마케팅 ▲마인드함양 ▲법률 ▲빅데이터 활용 ▲세무 등 6개 과목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또는 재창업 특례보증과 같은 자금지원 연계 혜택을 받게 되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재도전 특별자금에 대한 신청 자격도 얻게 된다. 다만, 모든 수료자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보증제한업종에 해당되거나, 연체 또는 국세체납 중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라이즈(RISE)'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대학의 동반성장과 고등교육 혁신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라이즈(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이존화 전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이 참석했다.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는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고등교육 혁신 모델이다. 지자체 주도로 지역 대학과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생명‧전환산업 혁신 △지역 주력산업 성장 △평생교육 가치확산 △동행협력 지역발전 등 4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왔다.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3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익산시는 대학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자매결연지인 합천군과 9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축산분야의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군이 축산분야의 공동 현안 대응과 정례적인 정책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공유와 실행 중심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축산분야 관계 공무원 등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수군과 합천군이 손을 맞잡고 축산분야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분야 공동 현안 대응 △각종 교류행사 추진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등이며 양 군은 축산분야의 상호 보완적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양 군의 대표 정책 사례인 장수군의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인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 사업’과 합천군의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정책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우호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9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과 농산물 소득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농업경영 컨설팅 사업’을 시범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와 전국 각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경영비 와 총수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한 후 농가별 맞춤형 경영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한다. 진단 항목에는 종자종묘비, 인건비(노력비), 농약·비료 등 재료비, 시설 및 농기계 감가상각비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농가의 경영 실태를 분석한다. 제주에서는 노지감귤 소득조사 농가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5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 오전에는 소득조사에 참여한 30개 작물 342농가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50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기록장 작성법, 경영진단 절차, 소득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변동, 소비 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고객 1인당 5매까지 발급되며 최대 1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5월 프리미엄 과일인 카라향과 애플망고는 4월부터 진행중인 기획전 할인(15~30%)과 5월 할인쿠폰(20%) 혜택을 중복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애플망고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 애플망고 1박스(3kg) 또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5월 31일 바다의 날’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며, 제주산 자숙 뿔소라 제품을 3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서귀포시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인력난 및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및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을 5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사업은 총 417백만원(보조250 자부담167)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당 20백만원 미만·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로 지원한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 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며 167백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신청농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마늘농업의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 및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도움이 되고,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의 생산으로 제주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과 이달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구직자 8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 구직자의 재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합격자소서를 위한 chat GPT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chat GPT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오랜 공백기 이후 구직에 나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의는 창신대학교 윤지원 교수가 맡아, 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경험 정리 및 문장 표현 향상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스스로를 다시 바라보고 강점을 재발견하는 과정”이라며, “이 교육이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이 4월 23~25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3개 수상했다. 수상자는 5월 8일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개 분야에서 3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는데,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3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명환 씨(박사과정)는 ‘문화재 방재를 위한 드론 이착륙시설 계획과 모니터링 실증 연구'로 논문상을 받았다.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연구는 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방재 드론 이착륙시설의 활용성을 실증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승연 씨(박사과정)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자의 안전문제가 증가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고령자의 주거 안전을 위한 첨단기술 적용 현황과 한계' 연구를 통해 고령자 거주환경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 및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민진 씨(박사수료)는 정량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5월 9일 삼계탕 등을 EU 등에 수출하는 ㈜마니커에프앤지*(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그간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도입하여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 2014년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캐나다, EU, 영국 등에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 다양한 축산물가공품을 수출하게 됐다. 김용재 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삼계탕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게 된 것은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식약처는 업계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대만 등 14개국 19개 품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공품 등)에 대한 수출 허용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품업계는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상대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호 ㈜마니커에프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은 9일 규제리셋 및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8층 대회의실에서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과 함께 조달청이 비축 중인 비철금속 방출과 관련하여 현재 지원제도에 대한 실효성 등을 점검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 구리, 니켈, 아연, 주석, 납) 약 24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연중 상시 방출하여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조달청은 2023년부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백만불 이상이거나 수출실적이 연매출액의 50퍼센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수출기업”을,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5년 4월말 기준 혁신·수출기업 17개, 강소기업 19개가 지정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비축물자 할인방출 시 우선 배정, 업체별 주간 방출한도 최대 3배 확대, 외상 및 대여방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해 ‘2025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소비재전(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 2025)’에 참가할 기업 6곳을 모집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 전시장 A,B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참가품목은 ‘뷰티&패션’, ‘홈&인테리어’, ‘식품’, ‘웰니스’, ‘맘&키즈’, ‘스마트 IT’ 등 소비재 전반이다. 한국 상품 특화 기업 대 기업(B2B) 전시회로 올해는 개막식, 만찬 리셉션, 세미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부대행사와 인도네시아 맘키즈페어, 롯데마트 한국상품 판촉전도 동시에 열린다. 참가 시 도내 기업의 상품 홍보와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희망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방산 수출사절단을 파견해 호주 시장의 방산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호주 방산 수출사절단은 지난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 질롱시를 방문해 상담 32건 8천 495만 불, 수출 계약기대 17건 2천 235만 불을 달성했다. 이번 사절단은 호주 정부, 국방안보연구소(DSI), 호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방산협력 로드쇼(Road Show), 세미나, 기업설명회 등을 열어 방산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다. 또한 현지기업과의 교류기회도 가졌다. 호주 방산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글로벌 방산기업 무그(MOOG)사를 비롯해 경남방산기업의 기술지원을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HDA)에 부품을 공급하는 코버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즈(Corvus Technology Solutions)를 방문했다. 호주는 연간 약 589억 호주달러(한화 약 52조 원)의 국방비를 투입하는 세계 15위권 규모의 방산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향후 10년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중소 ICT/SW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전북)사업’ 중 ‘전북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인증, 개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중심으로 컨설팅과 테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고품질 SW제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지역 유일의 SW품질 전담 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 ICT/SW 기업을 대상으로 SW 제품의 품질 컨설팅과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컨설팅 지원 분야는 △개발 프로세스 개선 △인증 취득 지원(GS, VSE, CMMI, SPICE 등) △AI 활용 업무 개선 △품질관리 체계 개선 △개발 환경 개선 △품질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SW 품질 향상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팅 지원 분야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2025년 5월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소방안전 특강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소방안전 특강은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이 사업장 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 공동체 안전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특히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교육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