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이화령을 찾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지역명소를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을 배포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주요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산림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 완화’ 등에 관하여 소개했고, 현장에서는 우수종자 생산 공급 등을 담당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림정책과 임업현장의 선진화를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필요한 규제의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소재 비즈허브서울센터 평가회의장에서 열리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위원회 자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유치신청 배경, 부지선정 요건 충족 현황, 그간의 노력 및 추진 경과, 주민 수용성 현황, 태백시 건설의지 등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본 평가위원회는 사전 개략 방문 조사와 현장 부지조사를 통해 부지 선정평가의 가장 핵심요건인 암종적합성(지하)과 주민수용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등이 반입되지 않는 순수한 연구시설로, 정부의 총 사업비 약 5,13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R·D 예산을 포함하면 1조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저와 우리 공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위원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4월 출범한 제2기 위원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시책 자문 및 심의, 그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과 수소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 기획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과 중장기 계획이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지난 20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로 인해 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받고,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료비 및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협약병원 총 4곳을 지정함에 따라 구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원하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김유상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행복두끼’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행복두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40명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1년 동안 주 5식씩 총 1만400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지원 대상자를 발굴,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배송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은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원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진안군의 청정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사업의 공동발굴 및 추진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사업 발굴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케이워터 운영관리 임직원 워케이션 등 웰니스 관광 시범사업 추진 ▲진안군의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시행 ▲그 밖에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민과 충청 일부 도민들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 용담호 수자원은 물론 마이산과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등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청정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건강 치유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은 각각 대한민국과 전북자치도가 지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이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호남권 최대규모 산림치유시설로 내년 상반기 중 개원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성장성, 시장성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11월 20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활문해 교육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지역 역사문화 교육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도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박연재 前청장의 대불산단 방문 이후 두번째인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취임한 김영우 청장 등 관계자 및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목포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우 청장은 ”단속위주의 행정을 지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규제완화 및 기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환경청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택 회장은 “바쁜일정에도 먼 곳까지 발걸음 해 주신 김영우 청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로 기업들이 활력을 잃고 있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발전과 환경보전에 목포상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및 ‘2024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 개회식이 20일 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의 조선해양 분야 당면 관심사인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의 이야기를 3개 분야, 10개 세션, 50개의 주제로 풀어내며, 조선해양 산업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및 방향성도 제시한다. 21일에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및 경남 5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국 36개 기업의 바이어와 경남 도내기업 45개사가 참여하며, 45개사 중 창원특례시의 참여기업은 9개사로 도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이스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인천 MICE DAY)’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에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위원, 인천 마이스 연합(IMA) 회원사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마이스 데이’는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하반기 인천마이스연합(IMA) 정례회의’와 동시 개최됐다. ‘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은 최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멜론뮤직어워드(MMA), 유튜브펜페스트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인천 유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의 이벤트 유치 방향성과 이벤트를 통한 도시브랜딩에 대한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포럼위원뿐만 아니라 연합 분과위원장, 인천 영 마이스 리더(서포터스), 인천대학교 학생이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11번가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11번가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향후 광명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광명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 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1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했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관내 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는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창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수상자 시상 ▲광명시와 11번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스마트 도시로 가는 굿 파트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하는 콘퍼런스가 열렸고, ‘스타트업의 종착지 굿 엑시트(Good Exit)’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가 강연을 펼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관내 기업과 외부 파트너사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을 운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2월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우정수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희망화성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시스템에어컨 등 환기・공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공항과 정부 청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성장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총 13개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