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을 앞두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및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포럼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30여 개 기관 참석자 및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업소의 위생 안전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내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 교육도 병행하여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제주의 위생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지난 15일, 울산 제니스병원과 공단 임·직원 및 가족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제니스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공단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건강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니스병원은 2009년 3월 개원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유방암센터, 건강검진센터, 통증재활클리닉 등 11개의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진료 서비스 제공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과 가족(배우자, 자녀, 직계가족)은 병원 이용 시 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추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과의 연계 진료도 가능하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각종 행사 및 사업 홍보 협력, 필요 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 기반을 함께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5일, 금산면 일대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식품위생팀과 김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당일에는 식품위생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음식점과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위생용품(마스크, 위생장갑 등) 배부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김제시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서귀포보건소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질병 이환현황, 의료이용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하여 지역보건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 반에 걸쳐 진행되고 조사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가구원 2,506명이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질병 이환 등 건강과 관련된 총 19개 영역 184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해당 가구에는 사전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이후 전문 조사원이 직접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지역 단위 보건지표 수립, 건강취약계층 발굴, 건강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핵심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노인요양시설 5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소 중인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소방·전기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스프링클러·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주요 시설부 안전성 등에 대한 위험도를 측정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5월 14일 고성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요양시설인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 경상남도 노인정책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한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전문가의 꼼꼼한 점검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화재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재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종사자와 입소자의 대응 방법과 소화기 사용 등을 숙지하고 피난 통로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5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숙박업 영업자 위생 교육'을 120여 명의 숙박업 영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에게 의무화된 정기 위생 교육으로,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이 주관하고,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했다. 교육은 ▲공중위생영업 준수사항 ▲화재 예방 교육(강원소방본부) ▲생활 안전 교육(안전교육협동조합) ▲자살 예방 교육(강원정신건강복지센터) ▲(소양 교육) 친절·청결 관리 교육 및 유의 사항(민원·사건 사고 등) 등 공중위생 영업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준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위생 및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청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숙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25년 5월 15일 안성, 평택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응급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응급 질환에 대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 질환 이론교육 및 현장에서의 대처방안 ▲사례중심의 심전도등 구급대원들이 실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응급의학과 임득호 실장은 "구급대원들의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골든아워 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전도 판독과 심뇌혈관 질환 대응에 대한 실무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1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 · 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 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 ·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고성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5월 15일 오전 11시 ‘천주의성요한병원’(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하고, 급성기 정신질환자 비강압 치료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주의성요한병원’은 환자 중심의 치료 제공, 특히 환자에게 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최소화를 원칙으로 하며, 정신질환 급성기 집중 치료부터 퇴원 후 지속적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3종)’에도 모두 참여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의료기관의 격리·강박 실태를 조사하고 정신질환 당사자 및 당사자 가족이 포함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급성기 환자의 인권 보호와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급성기 정신질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신의료기관의 격리·강박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에서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국제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SFTS 백신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준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표준물질로 지정할 계획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약 18%)이 높은 감염병이다. 주된 발생 시기는 4월~11월 사이이며, SFTS 바이러스 보유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된다. 다만, 현재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강연은 김현옥 전북대 간호대학 교수를 초청해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예방관리와 응급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은 관리가 중요하다. 강연 시작 전 보건소 전문 의료 인력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했다. 또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4~7세 어린이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색 찾기 대작전’을 주제로 다양한 색상의 채소·과일을 활용한 영양교육과 함께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라채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