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연희)는 지난 14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지역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는 착한의원연합회(회장: 김남동)가 2024년 신규 회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릉 로이스치과의원(원장: 이인석)에서 신규 가입식을 진행한다.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는 2014년 1월 20일 창립 이래 지역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의료 기부 단체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합회는 연 2~3회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약 2억 1천만 원(215,324천 원)을 기부해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로이스치과의원 이인석 원장은, 이번 가입에 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와 함께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신규 가입식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의료기관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의료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시민과 더불어 반려동물도 행복한 사회가 되길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는 11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명노일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 취약계층·반려동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맞손을 잡고, 나눔문화 활성화,‘착한펫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명노일 회장은 “반려동물이 증가하는 요즘, 유기동물 발생과 동물학대, 펫티켓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세종시수의사회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도와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모두에게 다정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수의사회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수의사회와 함께 지역 동물병원 등을 통해 착한펫 캠페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2024년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을 맞아 청도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캠페인이 됐다. 향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청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0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만 순천시민이 하나 되어 정원박람회 성공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발돋움한 일류 순천의 자부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24개 읍면동 화합을 주제로 한 무대행사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오천그린광장 메인 무대에서 제30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순천시민의 상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2관왕을 차지한 남수현 양궁 선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대상자 중 순천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행사의 피날레로는 남진, 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28만 순천시민이 함께 즐기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30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순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순천의 발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11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순천만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저전동 노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와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로당 7개소에 토종닭 2마리, 떡, 과일, 쌀 등을 전달했다. 또한, 만70세 이상의 어르신 750명에게는 누룽지, 파스, 수건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국 노인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은 “저전동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옥임 저전동 노인회장은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행사추진위원회와 후원자분들께 매년 잊지 않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0월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육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는 군·구의 보육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짐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에 대한 포상과 축하가 이루어져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 사랑을 주는 보육인!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약 60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각계의 인사들도 함께했다. 2022년부터 매해 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이날 무대에서 보육인들의 결의를 담은 선서를 받고, 52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 시장은 수상 대상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는 10월 11일 (재)서산시복지재단에 300만원 상당의 참치캔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날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유승철 지부장, 신현웅 서산시비정규직센터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대산읍 지역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유승철 충남지부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이 전파되어 살기 좋은 서산시가 되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유승철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복지 상담 창구인 희망우체통(지난 9월 인지면 아진아파트정문 설치)에 요청된 제보 사항을 토대로, 지난 10월 11일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집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제보 대상은 장애인 단독가구로 지난 6월 말 입원하여 3개월 이상 집이 비어있는 상황으로,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입원 중인 거주자의 유선 동의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하였다. 장기간 모아둔 쓰레기 및 집안 곳곳에 방치된 물품으로 발 디딜 공간이 없으며, 바퀴벌레 번식으로 청소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윤, 민간위원장 유병상)에서 특화사업 「Love House 주거환경 개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 전문 청소업체 용역을 통해 집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지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해충 박멸 소독 및 도배, 장판교체 자원봉사를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가 퇴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산시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북도는 14일 국가보훈부, 영동군과 함께 충북권 보훈요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 예정인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의 기관 간 역할과 책임 등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전국 기준 9번째 요양원으로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영동군 舊 농업기술센터 부지 5,894㎡에 100병상 수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 7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도내 국가유공자분들께 물리치료․운동능력 향상 등 전문 재활치료를 비롯해 간호 및 요양서비스, 정서 안정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이 된 지금의 충북은 나라를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귀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노숙인 시설과 쪽방상담소 등을 방문,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감기나 독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접종은 10월 17일부터 현장 접종·시설 방문 접종(노숙인 시설·쪽방상담소)으로 나눠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에 맞춰 이뤄지게 된다. 시는 10월 24일부터는 이틀간 서울역희망지원센터(중구 봉래동)에서 인근 쪽방상담소 4곳·노숙인 시설 17곳 이용자와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29일에는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노숙인 시설 4곳 이용자와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그밖에 서울 시내 6곳의 쪽방 및 노숙인 시설에서는 시설 촉탁의 및 협력병원을 활용해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접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백신을 후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10월 14일부터 국내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산재보험 보상 상담 등을 위한 외국어 상담서비스 중 베트남어 상담을 우선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노동시장의 인력난으로 인해 이주노동자는 통계청 발표 기준 2023년 92만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10.7%가 증가했으며, 이주노동자 유입 증가에 따라 이들의 산재 신청도 매년 늘어나 2023년 9,543건으로 5년 전(7,581건)에 비해 25.9%가 증가했다. 국내 근무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재보험 수급자 수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순으로 차지하고 그 중 중국 국적 근로자가 가장 많으나, 중국 국적 근로자 대부분 한국어가 가능함을 고려하여 후순위 베트남어를 상담서비스 언어로 선택하게 됐다. 공단은 지난 8월 베트남어 상담사를 채용해 산재보험에 대한 전문교육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상담 실무 경험을 쌓아 ‘베트남어 상담 시범실시’를 하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시범실시를 통하여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베트남 이주노동자는 근로복지공단 베트남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2,799건에 대한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정기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조사는 매년2회(상 하반기) 실시하는 정기조사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142개 금융기관 및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여부를 재판정하게 된다.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급권 유지를 도운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에는 실제적인 생활실태 파악을 통하여 다양한 특례 적용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활용하여 구제방안을 마련한다. 조사 중 기초생활보장 사업 내에서 추가로 수급 가능한 보장에 대해 권리구제를 적극 반영하고 기타 타서비스 연계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확인조사는 11월까지 실시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수조사와 병행 추진되어 소득·재산변동의 신고의무 안내 등 기초생활보장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기 확인조사를 통하여 복지급여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들의 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과 재활치료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수술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용)를 지참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되고, 보호자가 대리 신청하여도 된다. 한편,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전자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소리가 있는 세상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제주가족사랑통합상담소와 함께 여성폭력피해 지원체계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의 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것으로, 최근 신종범죄 및 복합피해 증가에 따른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뿐만 아니라 부부·가족도 함께 유형별 상담을 진행하여 서로의 결핍을 이해·수용하고,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을 해결할 수 있는 관계 치유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제주가족사랑통합상담소는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여성폭력피해통합상담소로 여성폭력 피해자 대상 심리·정서지원, 수사·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 신종 여성 범죄 및 복합피해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상담소이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