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 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6개 분야(·교육·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에 참여한 참여자 117명은 17개 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사업 참여기관 대표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중년 전문 인력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개인 삶과 지역공동체 모두에 활력이 되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관내 5개 관광호텔(호텔 무등파크, 라마다 플라자 충장, 호텔아트하임, ACC 디자인 호텔, 컬처호텔 람)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관광 마케팅 홍보,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동네라이프) 참여, 객실할인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광주 아트패스 협력가맹), 기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구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이 될 야간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 중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머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동구만의 색을 지닌 로컬 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문화관광 기반을 점차 확장해 나가면서 관광도시 동구로의 위상을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광객의 체류는 숙박, 식사, 관광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수익으로 연결된다”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임택 동구청장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의 ‘지속가능관광 활용 지방소멸 대응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민형배·양문석·김재원·박정현·이광희·황명선 등이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올해 1월 개정된 ‘관광기본법’에 ‘지속가능한 관광 시책의 추진’ 조문이 신설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초지자체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청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 현황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적으로 협력할 방안을 제안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이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관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9까지 충남의 스타트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특별 주간, ‘2024 충남 스타트업 넥서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강연 및 IR 데모데이의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 교류회인 ‘흑백창업가 창업대전(大戰)’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11월 26일 오전 9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본 컨퍼런스는 확장(Scale UP)·도약(Boost UP)·혁신(Meet UP)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창업 지원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조 강연 및 토크콘서트을 포함한 ▲스케일업(Scale UP) ▲초기/후속 투자유치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파이널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해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멘토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IR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 1부에서는 지난 2회의 데모데이 예선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 총 5개 기업(△데브디 △컴퍼니에이 △차오르다 △해화 △그린루프)이 향후 성장전략, 투자 유치 계획 등 IR 피칭을 선보였다. 시장 경쟁력, 비즈니스모델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1등은 △차오르다(데이터기반 AI 과외매칭 플랫폼)가 차지했으며, 2등은 △해화(미세먼지 확인 시뮬레이션), 3등은 △데브디(1인가구 맞춤형 주거이전 플래너)에게 돌아갔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의 상위 3개사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겸 (주)코러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코러싱은 의성 출신인 박동식·박정희 부부가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기 전자 정보통신 분야 엔지니어링 사업과 관련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동식 대표는 “고향 의성을 사랑하며 지역 발전에 애쓰셨던 양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받들어 의성에서 나고 자란 저희 부부도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전하고 싶었다”라며 “저의 작은 성의지만 의성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박동식, 박정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더욱 알차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7,200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6,760억원보다 440억원(6.5%) 증가한 7,2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96억원(6.3%)이 증가한 6,683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9.2%)이 증가한 517억원이다. 특히, 군이 제출한 7,200억원의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 역대 의성군 예산 중 최대 규모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성군의 의지를 담았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같은 재정 규모의 확대와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것은 국내외 재정 동향에 귀 기울이며 재정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강력히 펼쳐 전년보다 57억원(1.4%) 늘어난 3,978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확보했으며, 세출예산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 투자사업 우선순위에 입각, ‘선택과 집중’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다. 특히, 자칫 방만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방보조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노인복지관 365뜨개반에서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현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노인복지관은 2002년 6월 개관 이래 ‘배우는 어르신! 즐기는 어르신! 봉사하는 어르신!’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즐거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365뜨개반은 복지관 내의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주민을 위한 현금기탁,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캠페인,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건립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태분 365뜨개반장은 “우리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한 뜨개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손수 만든 물품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하여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은 저소득 아동 4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2개 산단 입주기업에 지방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비수도권에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 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을 비롯한 8개 시·도를 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울주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2차 지정됐다. 울주군에서는 차세대 2차전지 산업 선도지구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삼남읍 방기리·가천리 일원 130만㎡)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당월리 등 일원 140만㎡) 등 2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에 새로 창업하는 기업과 이전기업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취득세 10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 지역 내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은 취득세 75% 감면과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 원, 특별회계 811억 원, 기금 1078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원 대비 941억 원(12.2%)이 증가했다. 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 원보다 860억 원 증가한 2923억 원 확보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 원(22.1%), 농림해양수산 1247억 원(14.4%), 일반 공공행정 1210억 원(14.0%), 환경 1180억 원(13.6%), 국도 및 지역개발 1069억 원(12.4%), 인건비 등 기타 720억 원(8.3%), 문화 및 관광 등 1313억 원(15.2%)이다. 2025년 금산군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에 △금산 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16억 원 △우량농지조성(객토) 지원사업 8억 원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6억 원 △인삼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생은 각 지원유형의 세부 기준에 따라 성적,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종합 점수순으로 선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170명을 선발하여 총 2억2천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부여군의 모든 학생이 오롯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를 함께했다.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개인 휴대전화로 성금 모금 QR코드에 접속해 기부할 수도 있다.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영동군의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와 함께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이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1일 군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접속량 급증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 경험 개선과 운영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69개 농가가 입점해, 271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실적 8천 3백여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 △곶감 등 영동 특산품이 주요 판매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켓영동은 특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급증하는 접속량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와 서비스 지연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유연한 자원 배분과 자동 스케일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원으로 511억원(6.03%) 증가했다. 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정의 기본 가치인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818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933억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원, ▲장애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