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2일 영월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조손가정 양육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관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조손가족 8가정이 참여하여 바람떡 만들기와 차도 예절 수업 및 미디어 전시관 체험을 진행했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아동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관내 조손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의 ‘어울드럼’ 팀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5회 강원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 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2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합창대회와 난타,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예술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드럼’ 팀은 발달장애인 12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 위에서 힐링 악기인 텅드럼을 자신 있게 연주하며 페스티벌을 즐겼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강원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을 참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복지현장 전반으로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4일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진수희 재단 대표이사의 ESG 경영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의 업무협약식, 소외계층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SWF(Seoul Welfare Foundation) 갤러리 개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ESG 경영선언문에서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미술가의 작품을 대여 및 전시하여 사회적 가치와 포용성을 증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외계층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 본관 5층에 SWF 갤러리를 오픈했으며, 내년 1월까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장애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중증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1:1 서비스를 14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중증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1:1 서비스는 올해 6월 11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지난 3월에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하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지정했으며, 9월까지 수행기관의 사업공간 개선공사, 종사자 채용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10월 14일부터 이용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 타해)으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용자에게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되어 주중 낮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일상생활능력, 의사소통능력, 지원필요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와 중앙대학교가 2024년 아시아 혁신을 위한 건강노화상(Healthy Aging Prize for Asian Innovation, HAPI)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HAPI는 아시아 지역의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일본국제교류센터(JCIE)와 동아시아 아세안 경제연구소(ERIA)가 주관하며 일본 정부가 후원한다. 시 보건소는 중앙대학교와 써머리AI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지역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ICT 및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통합적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은 기술과 인적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촘촘한 돌봄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 모형의 핵심 요소로는 케어넷(Care-Net) 플랫폼이 있다. 케어넷은 보건, 복지, 의료 서비스를 통합하고, 전문가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2796명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을 위해 공주시가 보험료 중 국고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 130개소 2796명으로, 전년보다 약 90명 이상 지원 대상이 늘었다. 보장 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0월 1일까지다. 보장 내용은 상해 사망 3000만원, 상해 후유장해 3000만원,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 진단비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건당 50만 부터 500만원 등이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좀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고자 상해보험 가입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북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29회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을 열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주관한 결혼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혼인 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문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가족, 친지,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996년부터 시작한‘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환경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237쌍을 지원했고, 올해는 30대부터 70대까지의 동거 부부 5쌍의 백년가약을 도왔다. 결혼식 이후 3박 4일간 제주도 신혼여행도 지원한다. 신혼여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일정에 함께한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결혼식을 계기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 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 명으로 늘어난 효과로 최근 신청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천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NH농협은행, 의료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7~10.11)' 국민 참여형 행사를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제대군인 주간은 2021년 6월'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여기에 그동안 존중과 경력 재설계를 의미하는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제대군인 주간 주제(슬로건)를 올해부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이 제대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새로운 내일(일상)의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강조한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바꿨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정부기념식 형태에서 벗어나 열린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개최된다. 먼저, 8일 오후 2시에는 제대군인 주간 개막 행사를 연다. 강정애 장관이 참석한 개막 행사에서는 강철부대 남녀출연진 4인 등이 국민을 향해 경례하며 제대군인 신고식을 연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4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고용 우수 20개 기업을 선정, 11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서울사무소(서초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이사, 제대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은 국가보훈부가 한국경영인증원에 위탁하여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한국경영인증원은 인증 신청일 전 6개월 동안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5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중 채용인원과 고용 안정성, 고용환경 등을 평가 후 심의 기준점수 이상인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시 금리 우대 △관세 조사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는 항공기 생산·수리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비롯해 스마트 홈·빌딩 시스템 구축 및 부동산 종합관리기업인 에이치디씨랩스(주), 감시 센서 기반 장비생산업체인 ㈜노바코스 등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11일 인증 현판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는 지역사회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회장 김희중)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를 함께 관람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푸른영상 소속 류미례 감독의 사회로 이번 영화를 제작한 이상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상철 감독은 “장애인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경험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장애 유형을 다룬 영화 시나리오 제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우리끼리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숲 해설을 듣고 목공예 체험 등을 하며 강원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바람을 쐬며 동료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나들이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4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8회차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족발, 양배추샐러드, 오이고추, 홍시, 바나나, 사골곰탕, 두유, 빵 등 8종류의 음식을 전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귀남 동장은 “나눔과 소통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오는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자녀의 바른 성장방향의 설정과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경북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장애인부모대회는 도내 12개 지부가 함께 하며 장애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자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2부 행사는 마술 및 트로트 경연, 지부별 노래자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디”라며, “참여하신 여러분의 큰 밑거름으로 장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은 상방1리 상구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를 펼쳐 최근 새 보금자리에서 입주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지난 폭우로 인해 마을 내 노후 가옥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빈집을 알선하고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노후 가옥을 수리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었다. 또한 성금 250만 원을 모아 보일러를 설치하고 공산면행정복지센터의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도배와 장판까지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모 씨 부부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지만 이번 프로젝트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오 씨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오병엽 상구마을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었다”며 “집수리 기술을 가진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