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노인 관련 단체 및 개인이 2024년 정부포상 등 각 분야에서 노인분야유공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 노인복지기여자 단체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해온 ‘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 노인복지기여자 개인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자리를 지원하는 ‘동구시니어클럽’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구·군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표창 및 포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상하신 단체 및 개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서대2 경로당은 지난 14일, 헌옷 32점을 서대신1동 주민자치 위원회에 기증하고 서대신1동 손뜨개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손뜨개 수세미로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다. 다음 달 1일에 개최하는 ‘고분도리 도란도란 공유장터’ 에서는 주민화합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하여 헌옷 또는 중고책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수세미, 쿠키, 드립커피 등)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은 11일 제주시 외도이동과 서귀포시 법환동 2가구에 대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등은 올해 제주지역 주거약자 대상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제주시 7가구, 서귀포시 12가구)를 선정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11일에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2가구에 대해 사업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 임직원도 참여해 외부 도장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공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의무”라며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나홀로 중장년 남성 15명을 대상으로‘우리라서 행복한 신중년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5회째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사업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요리 및 외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참여자간 소통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안정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러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안에서 참여자 스스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더 단단해질 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는 보다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가구의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음이음~원예활동’사업의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된 영주2동 드림(dream)봉사단과 사회적 고립가구가 1:1로 결연하여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반려식물을 함께 심고 키우는 활동’과 ‘나만의 미니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이웃과 가장 밀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봉사자 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고립가구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영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늘 내가, 우리가 함께 걷는 이 길이 ‘레드카펫’입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스스로 씩씩하게 걸어 나가는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발달장애인의 영화 축제,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는 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이 세상이라는 무대 위 빛나는 주인공으로 자신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의 ‘나의 레드카펫’이란 부제를 내걸고,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 7편을 선보였다. 영화제의 시작을 장식한 작품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방송부 ‘gsrc(gwang san rehabilitation center)팀’이 제작한 ‘우리의 자리’다.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진실‧장예원‧박시현‧양동천 등 4명의 장애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과 편집까지 맡아 만든 영화로, 발달장애인의 고민, 문제 인식을 꾸밈없이 담백한 연출로 풀어내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친구(friend) △자유(freedom) 두 소주제로 나눠 6편의 영화가 상영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6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향상 및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증진과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장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이다. 이번 건강세미나는 인애가한방병원 김대수 원장이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봉덕 지부장은 “신장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다지고 서로간에 친목과 화합의 계기가 되는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지원해 주신 영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장장애인은 생활의 모든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격려와 희망을 나누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챙겨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입소어르신, 마을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이 가능한 독거노인들이 의지하고 지낼 수 있는‘옥골공동생활관’개소식을 열었다. 군의 공동생활관 사업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사회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민선 8기 들어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 교통시설이나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 외로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유대 관계 형성을 돕는다. 마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횡성읍 옥동리마을회는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마을회관을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홀로 사는 어르신 4명을 입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옥골’은 옥동리의 옛 지명으로 그간 옥동리 마을 주민과 횡성군은 공동생활관 주거시설 마련을 통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관내 처음으로 개소하는 옥골공동생활관이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과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 교류 중인 필리핀 아브라데일록시 맥 콘스탄티노 시장 외 관계자가 15일 오후 횡성을 방문했다.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28명의 계절근로자가 횡성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양 지자체는 향후 인력 도입 확대에 의견을 같이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맥 콘스탄티노 시장은 차담을 나누며“횡성군과 근로자 교류 외에도 활발한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브라데일록시 근로자에 대한 농가의 반응이 좋다”며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면담 이후에는 파견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10월 1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강현선 센터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조기발굴, 보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올바른 성가치관의 확립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및 성상담 자문 및 협력관련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양측간의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체험관성교육 , 부모교육, 성상담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광양시가 장애인과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오는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꿈을 꾸자! 내일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장애인 40여 명을 채용한다. 18개 기업체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콘텐츠 디자이너, 운전직, 생산직, 사무보조, 체육선수, 예술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참여업체 및 구인 조건은 고용24 누리집(홈페이지) 채용정보(일자리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 부스 운영 시간은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취업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직 종합상담 창구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15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함께여서 행복합니데이' 떡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나눔행사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을 축하하고자 복지관 운영위원회인 박동현 위원장과 정형탁 위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진행되었고 후원떡 200세트를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등에게 나누며 개관 3주년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벌써 3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후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문화가 있는 복지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과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수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개관 3주년을 맞이해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개관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박동현 위원장님과 정형탁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외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가족상담 우수기관 100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사업계획, 상담 전문인력 충족 여부, 운영 규정 준수, 사업성과 등 각각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하여 지역의 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통해 개인상담, 가족상담, 법원연계 등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객원 상담전문가 5명을 위촉하여 밀려드는 상담 수요를 대처하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요즘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센터는 건강한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가족 내 갈등 및 역기능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창설 제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단체와의 연계·협력으로 보훈사업 추진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및 협의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봉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와 양주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보훈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양주시 보훈단체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보훈 가족의 권익증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공헌을 해 오고 있다”며 “양주시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권익신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중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복지특구! 행복한 중구路(로)!를 슬로건으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메인무대에서 전통대북, 초청 공연과 유공차표창,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박람회는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참여해 6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무대 공연과 구민과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