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남구와 (재)광주비엔날레가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내년에 예정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해 양림동을 기반으로 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2시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재)광주비엔날레와 협약을 맺은 계기는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창조 커뮤니티 주도의 예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양림동에서는 본전시와 파빌리온 전시가 각각 8곳과 5곳에서 진행됐으며, (재)광주비엔날레는 행사 종료 후 광주 지역 근대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전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예술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수원동 을지의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을지의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쌀 10㎏ 40포(100만 원 상당)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저소득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주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매년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온 을지의원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 규모로 지역 핵심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에서 추진하는 개별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 지역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소부장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청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앞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산업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대내외 경제 상황을 파악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책 마련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강 시장은 이날 박성호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주요 관계자를 만나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경제와 가전산업에 미치는 영향, 가전제품 글로벌 생산전략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말 냉장고 구모델 생산물량 해외 이전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됐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매년 수시로 진행하던 물량 조정으로 급등한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냉장고 20만~30만대의 멕시코공장 이전을 검토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관세 강화 정책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고, 국내 경기침체, 지역사회 여론 등을 감안해 광주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물량 계획을 다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더욱 강화한다. 나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을 신설하는 한편 보훈보상대상자에게도 명예수당을 오는 7월부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위로금은 10만원으로 설과 추석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유족들에게 지급한다. 대상은 보훈부에 수권자로 등록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만 65세이상 전몰군경 유족, 순직군경 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와 유족, 보훈보상대상자와 유족, 참전유공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로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그간 명예수당 대상 범주에 속하지 않았던 ‘만 65세이상 보훈보상대상자’에게도 7월부터 월 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상자들을 더욱 폭넓게 예우한다. 앞서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023년 보훈명예수당과 독립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어 2024년엔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또한 월 5만원에서 7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 내 임금, 복지 등 이중구조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시는 경남도 및 인근 시군들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항공산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조선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 각각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항공산업은 전‧후방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창원은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항공관련 부품제조업체(C313) 100여 개 사가 밀집되어 도내 사업체 수 1위, 종사자수 2위 규모로 올해 ‘근로자 240명, 기업 8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 경력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친화 인센티브, 일채움 지원금, 복리후생비 등 근로자 지원과 함께, 일도약장려금, 고용환경·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기업체를 위한 지원도 포함된다. 조선업은 세계적인 선박 발주량 증가로 국내 10대 업종 가운데 올 상반기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4개 분과별로 진행된 사전 분과심의, 이어 열린 본 심의회에 참석해 공정하고 내실 있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82건의 2025년 지원 대상자 선정안건과 1건의 2026년 사업계획안건으로, 총 83개 사업에 95억 원 사업비가 확정됐다.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이 이뤄지는 주요 사업으로는 ▲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이 있다. 지원이 확정된 농업인․단체 등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상생협력 동행 행사 벼룩시장 판매자(플리마켓 셀러) 일동이 3월 10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은숙 옥교동미술관 관장, 한정희 핸드베이비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상생협력 동행 행사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부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동행 행사 벼룩시장 판매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및 상생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3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휴카드 발전 기금 7,06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년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중구에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3년 연속 공급하고 있는 공급업체 8개사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재 23개 공급업체, 64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품목 다양화를 위해 오는 4월에는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관으로 부시장과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안한 지역발전 국가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 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지역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기반 시설 조성, ④사회 기반 시설 및 자연 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24건에 총사업비 1조 6,30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군산형 공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해양 무인 이동체 O&M 기반 시설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수산식품단지 김 산업 진흥구역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맥류 사업다각화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현안사업 추진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제 국비 확보 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현안 중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강조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등 주요 사전절차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맞춤형 대응 방법, 단계별 국비 확보 활동 계획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1:1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부 세수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북구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강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정과정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15명을 우선 선발해 앞으로 40일 동안 총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봉기 사용법부터 봉제실기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취업연계까지 지원하고, 수강생의 80% 이상 교육 이수와 이수생의 80% 이상 취업률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북구여성행복맞춤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시트봉제이론 및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6년째 운영중인 직업교육훈련으로,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SQ(공급자 품질인증제도) 인증업체 취업인원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종료 후 1년 동안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1분기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1,217억 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선금 최대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확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동원해 대내외 불확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절차 지연, 국도비 미교부 등 집행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경제에 공공재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