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7월 15일자로 조직개편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삼은 이번 조직개편은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미래전략산업국, 전략산업과 등 1국, 1과 신설이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4월 해상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와 3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정책이라 평가받는 ‘기회발전특구‘에 목포신항이 지정되면서 해상풍력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상풍력 관련 분야 대기업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목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시정의 핵심 지향점인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경제도시 실현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 위해 조직을 대폭 재편성했다. 이 밖에 기능과 업무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인 통솔범위를 구축하기위해 기존 기획청년국은 기획관리국으로, 경제수산환경국은 미래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환경국으로, 안전도시건설국과 도시발전사업단은 도시공원국과 안전건설교통국으로 각각 재편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 85명, 승진의결 8명, 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8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재단 이사진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진행 후 월간 업무보고와 각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권 신임 이사장은 1991년 1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자치행정국 총무과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후 충청남도 투자입지과, 도로철도항공과 과장.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청양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군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4년 7월 9일자로 법률사무소 이세(利世) 김기수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기수 위원은 사법고시 39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영진을 거쳐 2010년부터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5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21,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이현숙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곽윤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곽윤태 회장은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 경로잔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곽윤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현숙 회장님이 잘 닦아 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남구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임 회장에 대한 격려 및 신임 회장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새마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22명을 대상으로 7월 8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매년 7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고,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했다. 특히, 관세청은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과학기술직 4급 3명을 승진시켜 서기관 중 과학기술직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이번 인사에 권정아 서기관을 파주세관장에 보임하여 과학기술서기관 중 여성 최초 세관장을 배출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재의 적재적소 활용도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제35대 산림청장으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제32대부터 이어진 4번째 산림청 공직자 출신 청장이다. 신임 임상섭 청장은 기술고시(32회)로 입직하여 26년간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 2022년 8월부터 산림청 차장에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뛰어난 기획력와 빠른 추진력으로 산림정책 전환기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현안 발생 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오는 등 조직 내・외부의 신뢰가 높다. 또한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하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 운영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상섭 신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깊어지며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다시 설정되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유연한 자세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취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옥현 전라남도의원, 송선우·박창수 시의원목포시 23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안 도초면 주민자치위원장(도·농 상생교류),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임민규 위원장의 이임과 김 준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성동 주민들이 함께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임민규 위원장은 “동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 준 신임 위원장에게도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새로 취임하신 김 준 신임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승진 인사에 이어서 7월 8일 자 무보직 6급 이하 직원 123명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업무의 연속성, 대내외 행정변화 요인 대응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사전 국소장과 부서장의 의견, 개인적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재 시행해 오고 있는 본청 7급 승진자에 대한 읍면동 전보, 읍면동 8급 승진자의 본청 전입 제도를 준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TF팀을 구성해 농산물유통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 농가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저출생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결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 채용을 증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방점을 뒀다. 특히 토지 보상 단계에 들어간 4단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모빌리티 튜닝 산업 및 드론육성,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연계된 철도산업 육성, 2025년도 도민체전 개최 등 핵심 시정 현안 사업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로타리클럽은 제37대 박기복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지난 2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월 21일 영덕로타리클럽 회장 이 ·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복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잇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를 환원하기 위해 쌀을 받아 기부키로 했다”며, “언제나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2일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직접 방문하여 유관기관 합동 민간 안전관리 요원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참관하고, 안전 시설물 비치·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서는 해양 구조 전문가인 해경구조대원을 지원, 해상 인명구조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민간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 민간 안전관리 요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입기⌟등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바다를 찾는 분들은 개인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월 1일 제33대 신안군 부군수로 김대인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임용장을 받고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전남도 외자유치팀장, 투자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신안군 부군수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문화예술이 꽃피는 신안, 사계절 꽃피는 신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쏟아부어 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의회와 협력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안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장찬석 제20대 회진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회진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찬석 면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총무과, 기획감사실, 기업지원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기획홍보실 홍보팀장을 거쳐 2024년 7월 1일자로 회진면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성 군수는 운동화를 선물하며,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장찬석 면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공직관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책상 앞 보다 생활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회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경찰관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총 9명으로 경위 황일권 등 2명(경위 김민수), 경사 하현우 등 2명(경사 김혜안), 경장 이명훈 등 4명(경장 조태선, 김경운, 박정규), 8급 서기 김명현이 현계급으로 임용되었다. 또한, 완도해양경찰서 장비관리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연태 경위는 직무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동료경찰관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장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해양경찰 이영호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최초 여성 면장이 탄생했다. 신안군은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한지 55년 만에 최초 여성 면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여성 면장 1호로 기록될 박향란 신의면장은 신의면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홍보팀장, 신의면부면장에 이어 이번에 면장으로 발령받았다. 박향란 면장은 특유의 세심함과 배려심이 많다고 정평이 나 있어 벌써부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뛰어난 추진력과 친화력은 주위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간 업무 과정에 겪어본 박향란 신의면장에 대해 여성의 섬세함과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했던 직원으로 평가하며, “그런 박향란 면장의 장점이 신의면과 신의면민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4일에 발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중이 처음으로 남성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신안군의 첫 여성 면장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라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민 부시장은 부안이 고향으로 2003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기획담당, 행정심판담당 등 기획통으로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님 후반기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할 때 집현전 학자들과 협력하여 많은 일들을 일궈냈듯이 공직자들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