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문성 변호사(51세)가 4월 22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서정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김문성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문성 위원은 그간 입찰담합 등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관련 민․형사사건을 두루 처리해 왔으며, 특히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 위반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최초로 이끌어낸 바 있다. 오랜 기간 법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및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온 김위원이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심결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7일 최우규 전 안양시의장이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밝히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안양시민 모두 함께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4월 12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단체 3곳을 선정했으며, 우리구 법인으로는 ㈜매일마린, NH농협 영도지점, NH농협 한국해양대학교출장소, 엘와이티마린, 금강TECH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영도구절영상공인연합회,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근무자일동, 영도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뜻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금식 모금회 회장은“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및 보훈유공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에서 후원한 8백만 원은 취약계층 및 무료급식소 잡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봉사자들이 베푸는 사랑과 헌신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지역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 BAT로스만스는 16일 사천문화재단에서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사천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사천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 실현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 및 신진 청년 사진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전시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청년 예술인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 전시 기회와 청년 공연 예술단체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정 운영의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 ▲25일~26일 현장방문 ▲29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5월 2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3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의 멘토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 및 성인으로 이루어진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하조직으로써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진로와 관련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돕는다. 멘토단에 선정되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학과 멘토링 ▲직업인 멘토링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교육봉사시간을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멘토를 선발해 수료증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 4월 30일까지 모집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1일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인으로 신청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멘토단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어린이집과 상리자연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교차로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주간(4.15.~4.21.) 및 국민안전의 날(4.16.)을 홍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안전 점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위험요인 신고’에 관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위험요인 점검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매월 전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2024년 제7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워크숍에는 청소년의원 18명과 청년 멘토 3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의 ‘시의원의 역할과 정책 제안 사례 강연’ △고양시청소년재단 박미현 사무국장의 ‘선배 시민으로서 직접 제안한 대표 정책 사례 강연’ △마두청소년수련관 박미나 부장의 ‘청소년 참여 및 정책 제안 기초교육’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의 ‘MBTI 기반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다인 의장은 “고양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앞으로 어떻게 정책 제안 활동을 해나가면 될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청소년의원끼리 함께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고양시청소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활동 지원사업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현안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공모에 33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정 주제 2개 팀과 자율 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활성화와 관련된 지정 주제의 공모에서 선정된 ‘뻔한 창원’은 청년 친화적인 ‘찾아가는 청년센터 팝업’을 운영하여 청년센터 사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정 주제 팀인 ‘클래스333’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의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3가지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취·창업 멘토 초빙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 체육관)에서 ‘2024 고양시 청소년 Rising Phoenix 3:3 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과 고양시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고양시농구협회가 협업하여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예선 라운드에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를 제외한 모든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팀별 4~6명의 선수로 구성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승팀에게 30만원 준우승팀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3점슛, 자유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30일까지‘2024년 고양특례시 제안창작소’청소년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공익성·공공성에 대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특례시 기획정책관, 고양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참가팀 모집을 25팀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시킬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 오프닝파티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제안 특강, 1차~3차 워크숍을 통한 제안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성과 공유회 파티로 세부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제안창작소를 통해 고양특례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유아기’를 실시했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 회기는 발달 단계 평가를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녀의 인지, 정서, 언어를 자극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 놀이법 등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와 관계를 맺는 게 힘든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 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집에서 강사님께 배운 놀이법으로 아이와 놀아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의 발달에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태풍 ‘카눈’ 내습으로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한 성산구 남산동 상복교차로 일원 상습침수 도로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구 상복교차로 일원 진해선(철도) 하부도로는 구조상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상부 지역의 우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그간 시민들이 차량 침수위험과 교통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작년 연말부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했다. 침수 도로의 상부에 있는 마창대교~불모산터널 민자도로인 지방도 1030호선(경남하이웨이 관리) 램프 4개소에 배수로(L=75m)와 집수구(7개소)를 설치하여 상부 구간의 우수를 배제함으로써 하부도로의 우수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상복교차로 주변 우수맨홀과 우수관(L=600m) 준설을 완료하여 배수 기능을 향상했다. 유사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한 차량 진입차단기(3개소)를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침수 도로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