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7월 1일 자로 제34대 김현미 부군수가 거창군청에서 구인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거창군 부군수로 부임한 김현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삼천포시(현 사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남도로 전입,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방 행정의 여러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거창군 부군수로 발령받게 됐다. 특히 예산담당관 예산2담당, 행정과 자치행정담당, 인사과 총무담당 등 경상남도 본청 주요 부서에서 예산·기획과 지방자치 업무를 맡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청년정책추진단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소상공인정책과장, 여성정책과장, 문화유산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균형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김현미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성호(68년생) 부시장은 완주가 고향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전주 완산고등학교를 나왔다. 이 부시장은 1994년 공직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의 도약을 목표로 민선8기의 큰 그림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자로 이동우 신임 부구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92년 11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문화유산과장, 교통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 해양항공국장으로 재임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계양은 계양테크노밸리, 계양아라온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첨단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개방형직위 2개(서귀포보건소장, 서부보건소장)와 임기제공무원(법률전문가) 최종 합격자를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기란 신임 서귀포보건소장(개방형 4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귀포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제주보건소 관리의사, 아라요양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보건정책 전반을 주도하며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숙 신임 서부보건소장(개방형 5호)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30여 년간 다양한 보건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 중이다. 또한 허재성 변호사(지방행정주사, 일반임기제)는 소송·행정심판 지원, 법률상담 및 자문, 자치법규 검토, 납세자보호관 업무 등 각종 행정절차에서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보건·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여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두 번째 여성 국장으로 윤영건 교통행정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별을 넘어 능력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실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김낙례 국장에 이어 중구가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기준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1년 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전 중구의 연이은 여성 국장 배출은 지역 사회 전반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영건 생활환경국장은 1990년 대전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약 35년간 중구에서만 근무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중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특히 교통행정과장 재임 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윤 국장은 “중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조광희 제32대 순창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3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는 1972년 장수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팀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정책팀장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국 트랜스관광팀장(2016~2017년), 새만금지원단 새만금개발과(2015년), 국무총리실 파견(2014년)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2년 혁신성장산업국 주력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산업정책 전문성을 키웠다. 2023년에는 국방대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전문성 있는 인재 영입과 문호 개방을 위해 관광사업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은 6월 30일부터 개방형 직위 3급, △관광본부 관광사업부장을 공개 모집한다. 관광사업부장은 △국내·외 관광 마케팅,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 △관광 서비스 환경 개선 △스마트관광 서비스 운영 △대내·외 협력 체계 구축 등 관광 사업 업무 총괄 관리를 맡는다. 응모 자격요건은 △비전 제시 및 조직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자, △응시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이며, 자격요건으로는 △직무 관련 경력 10년 이상, △기타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인사 규정'제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실적평가에 따라 1회에 한해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8월 중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및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7월 2일부터 7월 11일 18:00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까지 한시 운영된다. 이번 임명은 7월 11일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새정부 주요 장·차관급 인선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할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태완 부이사관은 경제일자리과장, 기업투자과장, 소상공인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새정부와 제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7월 1일 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2명) 및 전보인사(32명)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됐다. 먼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여 임재근 봉화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조상국 구미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또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이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이 김천소방서장으로 ▵김병각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안동소방서장으로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이 영천소방서장으로 ▵오범식 영천소방서장이 상주소방서장으로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이 예천소방서장으로 ▵김인식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봉화소방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이동한다. 한편, 소방경 이삼중 외 9명을 소방본부 팀장과 소방서 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 밖에도 소방본부 팀장과 소방서 과장급 24명을 적재적소에 전보 배치한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경험, 업무능력 등에 중점을 둔 공정하고 효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7일 7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철학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는 우수 인재 발탁을 통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사로는 민선8기 비서실장·교통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한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 실장은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부 지역 정책을 총괄하며, ‘북부대개발’ 등 핵심 도정 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획·전략 분야 전문가인 문정희 주LA총영사를 정책기획관으로 복귀 배치하며 정책 운영의 역동성을 불어넣었다. 남북협력사업 중심을 잡아온 김태현 평화협력과장을 평화협력국장으로 전진 배치했으며, 도시기획 전문가 차경환 과장은 건설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김훈 과장은 복지국장, 오광석 과장은 미래평생교육국장, 김광덕 과장은 교통국장으로 임명해 복지, 교통 등 핵심 행정 분야의 안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실국장급 5명, 시군 부단체장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도정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성과 중심 승진 인사와 민선8기 후반기 도정과제의 정책 실행력 확보 등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급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도내 산업 정책을 견인한 ▲유명현 산업국장이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도내 권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균형발전본부장에 임명됐다. 3급 승진은 인구감소 시대 대응을 위해 도내 인구정책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한 공로로 ▲김신호 인구미래담당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유치에 앞장선 ▲김현미 문화유산과장, 남해안권 발전가속화로 머물고 싶은 경남 관광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온 ▲김용만 관광정책과장, 오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심상철 인사과장,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국장급 전보 발령으로는 경남도의 신성장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산업국장에 윤인국 교육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46명, 전보 288명, 휴·복직 100명, 신규 3명, 공로연수 등 총 56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김석준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인사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2025. 7. 1.자 업무 및 정원조정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는 교육행정, 공업, 사서, 시설 직렬 등 총 8명이며, 기관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함께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고 부지사는 정무적 능력뿐 아니라 경제분야 전문성을 갖춰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경제 전반을 책임질 수장으로 임명됐다. 윤준호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도 지냈다.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정무수석을 역임한 윤 수석은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협력 분야를 맡는다. 안정곤 정책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