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4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를 방문하여 방사선이용기관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원안위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사선이용기관 안전관리에 경영진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했으며 참석한 방사선이용기관의 경영진은 의료 방사선 안전관리, 방사선기기, 수출입 등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해 원안위와 의견을 나누었다. 최 위원장은 라운드테이블에서“방사선이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원안위가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방사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7월 4일 14시 판교이노밸리(경기도 성남)에서 인공지능 혁신기업과 특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AI 가치사슬’ 내 혁신기업 간의 수직・수평적 협력을 다지고, 지식재산 애로 해소를 통해 AI혁신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방안을 도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장조사전문업체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세계 AI시장규모는 2024년 2,146억달러에서 2030년 약 1.4조 달러로 연평균 35.7% 수준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은 혁신의 게임체인저로 각국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생성형 AI특허 보고서를 보면 생성형 AI특허는 2014년 733건에서 2023년 14,000건으로 10년간 19배 증가했고, 한국의 생성형 AI특허 출원은 중국, 미국에 이어 3위 수준이다. 하지만, 특허청이 2003년~2023년간 출원・공개된 AI의 12대 응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7월 4일 14시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속 및 고집적 반도체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밀 마이크로 프로브 핀 파운드리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 중인 ㈜포인트엔지니어링을 직접 방문하고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보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 특허 동향 분석 등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부품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지재권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반도체 부품 제조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명품 특허를 창출하여 특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창업오디션, ▲유망기업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평가와 심층 심사를 거쳐 총 25개 기업이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발됐다. 창업오디션과 유니-콘테스트 사업에 각 10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최대 1~4천만 원 이내 사업자금,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여성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예비)창업자 경진대회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 40팀을 최종 선정한 이번 대회에는 총 1,131팀이 참가했으며(경쟁률 28:1),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의 취지에 맞게 참가자 중 건강관리기술(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 등 기술창업 분야 여성 (예비)창업자가 79.5%에 달했다. 영예의 대상 (중기부 장관상, 상금 2,000만원)은 혈액 다중마커*를 이용한 조합 알고리즘 기반 폐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비욘드디엑스의 정소진 대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고효율 케이-팝(K-POP) 전세계적(글로벌) 아이돌 육성 플랫폼을 개발한 ㈜씽잉비틀의 조민경 대표, ▲전세계(글로벌) 인공지능(AI) 생성형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한 임희진 씨(예비창업)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인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관세청은 7월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및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강협회와 '불공정 무역행위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의 철강제품 관세율 인상*과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공정한 무역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세청과 한국철강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산지세탁·국산가장수출·덤핑방지관세 회피 등 철강제품 관련 주요 위반사례와 우범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실질적 협력을 도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고위험 품목 및 위반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정기 합동단속을 연간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유통이력관리제도, 원산지표시제도, 덤핑방지관세 등 공정무역과 관련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다. 이명구 차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악화로 인해 철강업계가 아주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열고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0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단·본부장과 제주평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20회 제주포럼은 75개국 4,9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전년 61개국 4,208명 대비 약 17.4% 증가한 규모로, 국내 4,469명과 국외 473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50개 기관이 함께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기후·환경, 외교·안보, 디지털 전환 등 6대 분야에서 53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도정이 기획한 9개 세션은 제주 정책과 글로벌 의제를 연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다닐로 튀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산역 데시앙 상업시설’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역 데시앙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민간 복합 상업시설로, 입점 점포들 다수가 소상공인임에도 법률상 ‘대규모 점포’로 분류돼 개별분양 형태로 입점한 상인들까지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에 시는 다산역 데시앙 입점 상인들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과의 형평성, 시민의 소비 불편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말 열린 제3차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정식 상정됐으며, 다산역 데시앙 내 업종과 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점포는 개별 심사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로 다산역 데시앙에 입점한 다수의 소상공인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소비 편의가 향상되고,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의 적극 행정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중장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필수이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산업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7월 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5년을 앞두고 신임 원장 체제 아래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롭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테크노파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 △정책 과제 제안,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도출하고, 양 기관이 함께 경기도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7월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의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타 노선 대비 매우 높고,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은 21시 43분으로, 부산역 출발 KTX(22시 10분)나 SRT(오후 23시)보다 빨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잦다. 다만, 고속열차 증편 운행에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이라는 제약이 있고, 막차 시간 연장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막차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나가는 한편,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과 SRT 증편 방안 등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3일 일요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