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일 수요일,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령초 1학년부터 3학년 33명의 학생과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학교로 오슈웅은 색깔콘을 활용한 워밍업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교본을 활용한 축구 기술 훈련, 친선경기, 개령초 학생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개령초 체육담당 교사는 “김천시민이라면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의 꿈과 관련하여 김천상무 유소년 감독님과 코치님의 전문적인 지도가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 119특수대응단은 `22년, `24년에 이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돼 4년간 3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예산성과금은 전라남도가 소속 공무원 및 기관의 예산 절감 또는 수익 증대 노력을 평가하여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2년 소방헬기 도입 과정에서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2024년에는 119항공대 면세구역 승인 확보를 통해 부품 구매 예산을 약 2억 원을 절감했다. 특히, 전라남도 119특수대응단은 소방항공 분야에서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에는 소방헬기 부품 해외 정비 예산 약 1억 원 절감과 1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익 증대 성과를 거두는 등 소방항공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국민 세금의 효율적 운용과 소방 항공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삼태 119특수대응단장은 “대원 모두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소방헬기 정비 및 운용 효율화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에서 2025학년도 초등 군 단위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장학은 과학과 수업 참관과 협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석보초등학교 박수열 교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개수업에서는 3학년 과학과 ‘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비의 변태, 민들레 씨앗의 확산,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생물의 생애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수업에 몰입했다. 이후 다양한 동화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의 생애를 탐색하고, 태블릿을 통해 스스로 조사한 내용을 자서전 형식 또는 관찰자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개념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2일 전주시 완산구 중산공원 일원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 사업’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장비 운영 실태와 지반침하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탐사업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반탐사 시연과 복구 조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전북도는 2022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비를 투입해 GPR 장비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지반탐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로 하부에 매설된 상·하수도관 주변의 공동(空洞)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고, 발견 즉시 복구하는 방식이다. 2024년까지 총 919km 구간을 탐사해 388개소의 지하 공동을 발견하여 복구를 완료했다. 도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6천만 원을 투입해 총 2,031km를 대상으로 탐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반침하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섬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과 ▲이중섭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재 두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순항 중이며,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새섬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새섬 내 1.2km 길이의 산책로에 경관조명과 동물 모형 조명,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 야간 조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귀동 올레시장 입구부터 우체국연수원까지 약 135m 구간의 이중섭로를 대상으로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도로 보수와 인도 정비,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를 테마로 한 경관 조형물 등을 3개소에 설치하여, 예술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들 사업은 도심 속 문화·예술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쾌적한 보행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결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tbn제주교통방송이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로드’ 프로그램은 상반기 인화경로당과 외도경로당에서 2차례 열렸는데, 매회 60~7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설명, 교통안전 퀴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며 내용을 이해하도록 유도해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읍면지역 경로당까지 교육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륜차와 농기계 사고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tbn제주교통방송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방송으로 전달해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정책과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도내 우수기업 4곳과 함께 참가해 제주 특산품을 집중 홍보한다. 제주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도내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매일경제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행사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장이다. 제주도는 36㎡(6m×6m)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제주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감귤 및 풋귤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착즙 음료와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주향, 전통 젓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스 브랜드 ‘멜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 중인 광령푸드, 제주산 원재료를 기반으로 수제잼과 밀크스프레드 등을 생산하는 제주한스푼, 비건 인증 부각과 제주의 계절 식재료로 만든 기능성 소금을 선보이는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독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된 통합중독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해외의 회복 지원 모델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약물 및 행동 중독 문제를 겪는 개인들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마카오 ARTM 대표인 아우구스투 노게이라(Augusto Nogueira), 필리핀 SELF 대표인 마르틴 인판테(Martin Infante)는 마약 문제 국제 동향과 치료·재활 전략, SELF가 아시아를 위한 현대 치료공동체(Therpay Community)모델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해외 회복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 마약 문제 동향, ‘치료-재활-회복’ 협력적 네트워킹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독 당사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선착장 일원에서 ‘2025년 문치가자미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경남도와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 기관과 창외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된 문치가자미는 총 65만 마리(전장 4cm 이상)로, 거제 앞바다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 종자는 지역 업체인 영준수산과 아침수산의 후원을 받았으며, 방류 전 질병 검사를 철저히 거쳐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해 방류했다. 도는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곽영효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대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5대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춘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의장은 앞서 2월에도 2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시청 1층 ‘나눔‧기부의 전당’에 김 의장의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5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춘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1일 기준 1억 3,5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13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모금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관내 식당에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위로 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를 비롯해, 법성사 정민 주지스님, 사단법인 부산소비자연합 엄혜경 재무이사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정희 상임대표는 어르신 10명에게 부산시민장례식장의 장례용품 무료 이용권(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셔츠 10벌, 운동화와 손수건, 기념품(국수, 우양산)도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면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는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건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 노인인구 수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일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대표 정혜영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관계자가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박형규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에서 “하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시행된 반려동물 관련 정책과 제도, 사례연구, 법제도 개선방안 제시, 정책 제언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통해 실질적인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방법은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및 법령 체계적 분석에 따른 하남시 조례와 규정의 개선점 도출 △선진국 및 국내 우수 지자체 반려동물 정책 조사 및 하남시 적용 가능성 평가 △동물복지가 및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사업시행자 간 지분 정리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고, 7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 7,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약 16만 7,5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약 5.98㎢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4만 818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약 98,8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들은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기본협약은 각 사업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항 무크무룬은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