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1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구성, 3개 분야 30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기관장이 주재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반부패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 참석과 상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 간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장과 동행한 파주시 대표단 관계자는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국민들 간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 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시내버스 업체들이 총액표준운송원가제로 경영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사회 환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부산교통·부일교통·삼성교통·진주시민버스 등 4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진주시를 방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3000만 원 성금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시내버스 4개사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정착에 따라 효율적인 자율경영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절감 비용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으로 사용키로 하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그동안 매년 진주시민버스가 성금을 기탁해 왔으나, 이번에는 업체 4곳이 함께 기탁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내버스 4개사가 기탁한 성금 3000만 원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는 “운수업체 4개 사가 이렇게 다같이 힘을 모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시와 우리 운수업체가 지금까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20.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영농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대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정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대가면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웨이닝코리아 진주경상대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한 ‘컵홀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컵홀더 4만 장은 진주지역 ㈜웨이닝코리아 31개 각 가맹점에 배분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통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 1일 설립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전담 기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으로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양말목공예, 참별이쿠키체험, 귀농·귀촌 상담 등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축제에서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양말목공예로 참외꽃코사지 및 리스 만들기와 참별이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1:1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 축제마다 적극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속감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3개소, 기존 활동마을 22개소로 전체 25개 마을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5개 마을을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학마을의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이 지나온 10년 과정은 ‘인문’ 이라는 가치가 칠곡군 대표 브랜드로써 문화도시의 기초 핵심 가치로 사용되면서 ‘인문 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칠곡’의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청소년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행사이며, 올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과 접목해 추진된다. 축제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스트릿우먼파이트 1’에 출연했던 댄서들의 댄서 ‘프라우드먼’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퓨전엠씨’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구리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관내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이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20일부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임신과 출산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교실 프로그램을 관내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총 10회기 운영한다. '상반기 감성태교교실'대면프로그램은 △신생아 케어 및 베이비마사지 교육 △출산준비물 및 천연비누, 로션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임신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호흡 및 스트레칭, 분만을 위한 산전요가 △심리치유 원예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임신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7회기 대면 프로그램 사이에는 매주 △손수건 인형 △기저귀 파우치 △방울모자 만들기 비대면 DIY 꾸러미도 주1회, 총 3회 제공하여 지속적인 태교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감성 태교교실 운영으로 든든한 임신출산환경을 제공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출산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출산준비의 순간을 성주군보건소에서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 31일 금요일 오후 8시 2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첫 상영작 ‘멍뭉이’(24일)는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와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위기에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코미디의 주연 배우 차태현, 유연석 등과 강아지들의 케미로 재미있고 힐링되는 영화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신나고 따뜻한 버라이어티 영화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31일)로 쫑긋한 귀, 앙증맞은 꼬리, 토끼인 듯 닭인 듯 반반 매력 히어로 ‘치킨래빗’이 온다! 치킨래빗은 만능집사 거북이 ‘에이브’, 액션마스터 스컹크 ‘메그’와 함께 다양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한다. 동물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왕국을 지키려는 모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지만 손을 잡아주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고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집 등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나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하며,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국 단위의 통계는 없지만, 지난 해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징후가 나타난 청년을 최대 약 54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일본을 예로 들며 1970년대 청소년 등교 거부 현상, 1990년대에는 20대의 청년 ‘히키코모리’, 2020년대에는 ‘8050리스크’를 설명하며, 8050리스크란 50대의 히키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작가정원에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1년에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 작품 중 작가정원 7개를 대상으로 정원작품 공모전 운영을 담당했던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을 맡았다. 시민정원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박람회 당시 전시된 작가정원의 작품 의도와 관리 방법과 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의 의미와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정원은 즐거움의 공간이자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이기에 시민정원단과 같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민정원단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신규 정원조성 및 기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인창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창동 토끼굴 옆에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미니정원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식수 식재, 미니정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관심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루어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 토끼굴 정원이 구리시의 대표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