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제2회 겨울방학 인공지능(AI)팀 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울산과학기술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첨단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은 캠프 기간 슈퍼컴퓨팅의 이론적 기초부터 활용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병렬 컴퓨팅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터(NURION) 소개 등 기본 개념부터 활용 방법 등을 활용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로봇산업, 재미있는 화학 이야기, 노벨상 해설, 디지털만화(웹툰) 등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술에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이채권 부구청장의 주재로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담당주무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변경되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침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안전관리계획 추진 실적 분석·평가에 대비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을 세부적으로 작성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남구의 실정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수록되는 내용은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 공통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재난 분야에는 풍수해와 한파, 폭염 등 8개 유형과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는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22개 유형 그리고, 공통 분야는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증가하는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도내 전 지역에서 기상재해가 발생하면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남해와 거제를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농장 단위(30×30m)의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6종의 기상·재해 정보와 40종 농작물에 대한 작목별 재해 예측 정보를 농가에 전달하여, 농가가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스템에 가입하면, 농가는 매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날씨와 농장 재해 상황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유역 단위 기상 특보도 수시로 제공되어 기상재해에 대한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농장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공동체 회복지원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최근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초등학생의 피해 경험 응답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 간 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공동체 형성과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조정 등 회복적 생활교육에 힘써 왔다. 지난해까지 운영했던‘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단’과‘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지원단’을 통합해 ‘교육공동체 회복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지원단은 공동체 형성과 관계 회복, 갈등 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갈등 해결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지원단은‘회복적 생활교육 분과’와‘갈등 조정 분과’로 나뉜다. 회복적 생활교육 분과는 교원 50명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에게 직접 회복적 생활교육을 제공한다. 갈등 조정 분과는 교원뿐 아니라 청소년 전문가와 갈등 조정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돼,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를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연 1회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만성질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병증을 진단하는 검사다. 북구 주민 중 만성질환자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2주 안에 협약 체결 안과를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안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발생되는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협약 체결 안과는 곽안과의원(연암동), 호계명안과의원(호계동), 호계연세안과의원(신천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매곡동) 모두 4곳이다. 북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는 안저검사 외에도 연 1회 무료병리검사(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울주군청 세무2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CD/ATM기기, 공과금 수납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ARS간편납부(휴대폰 본인인증 필요, 법인불가) 등으로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으로 신청·납부했던 울주군민은 별도 신청없이 울주군에서 일괄 발송하는 연납고지서를 수령 후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이후 잔여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주소지를 변경하더라도 연납은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연납은 쉽고 간편하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제도를 통해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31일 말일은 수납이 집중될 수 있으니 사전 납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용 SS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력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통한 농작업 생산성 향상 및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군비 50%, 자부담 50%로 농업용 SS기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SS기 1대당 기준단가는 3천500만원이다. 사업대상자는 울주군에 거주하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원을 경작하는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과수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고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4억5천만원을 편성해 투입하며, 지역 내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을 전담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서를 해당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 선정위원회 심의 후 다음달 20일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여 민간 부문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총 6억 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보급하는 신기술은 ▲농업안전 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1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1개 사업 ▲원예 분야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등 3개 사업 ▲축산 분야 ‘한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등 3개 사업 ▲과수 분야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 1개 사업 ▲화훼 분야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사업’ 1개 사업 등 6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신청은 울산지역 농가와 농업 단체이면 가능하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1월 20일까지, 나머지 사업은 오는 2월 12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집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방한용품은 약 2,000만 원 상당의 방한화와 안전조끼로 추운 날씨에도 폐지 수집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는 노인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한용품은 5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노인 300여 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려움 속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오는 1월 24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9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특별감시반(6개 반,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12명)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순찰과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심사 평균 처리 기간도 10일에서 3.3일로 단축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2024년 동안 울산시는 총 625건, 3,800억 원 규모의 계약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공사 157건 2,340억 원을 심사해 146건에 93억 원 절감 △용역, 물품 등 468건 1,460억 원을 심사해 173건에 42억 원 절감 하는 등 총 319건에서 심사요청액 대비 약 3.5%인 135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계약심사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물품 분야가 250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212건(33.9%), 공사 157건(25.1%), 설계변경 6건(1.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약심사 절감액은 공사 분야가 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용역·물품 등 다른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웅촌면에 있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식품(울주군 삼남읍 방기로 소재)의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채용 면접 대행서비스는 기업에서 구인을 요청하면 채용 조건에 맞는 서류를 대신 접수하고, 기업체에서 면접자 선별 후 면접 장소를 제공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세계식품은 공장을 증설하면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10명을 채용했으며, 채용 면접 대행서비스를 활용해 다음달부터 근무할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울주군 지역기업이 좋은 인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윤덕중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안)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2025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한다.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만든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바탕으로 매년 사업평가와 계획을 수립한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연차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임금, 근로 조건,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37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