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17일 KTX울산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농협 조합장 10명, 손철호 울산축협 부본부장, 김경택 울산원협 상임이사, 이명주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울산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고향사랑기부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최갑락 울주군농협 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답례품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은 “울주군 답례품이 전국 각지의 기부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KTX울산역에서 지역농협과 합동 캠페인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로 이어지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대구 달성군 의원 4명과 연구진 2명 등 11명이 1월 17일 울산동구청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의회는 청년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 청년정책협의체 활성화 방안, 거점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달성군 청년 정책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이날 동구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울산동구청년센터는 2023년 1월 26일 개소 이후 지역 청년들을 위해 면접 정장대여 사업, 취업 및 문화 특강, 청년 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 정책 협의체, 청년 문화예술 교류 사업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청년센터 거점공간(청년스테이지온)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연을 하고 청년 예술 활동가를 발굴함으로써 동구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인경 센터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통해 청년들을 연결해 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구 청년센터가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겨울방학 독서교실 ‘로봇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으로 독서교실 운영물품(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도 수여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2024년 기준) 학생 15명이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총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책에 나오는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계기를 가지며, 수학과 과학의 기본 원리들을 학습하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통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놓치지 않고 함께하길 바라며, 창의적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족 간 관계를 개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한해 월별 단계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은 부모라는 이름의 힘(한부모 맞춤형)과 세대공감, 쎄쎄쎄(조부모 역할), 우리 집 히어로, 아빠(아버지 역할), 너는 내 운명, 결혼의 시작과 동행(예비부부), 부모 성장, 부모 학교(부모 교육), 도담도담 부모-자녀 놀이터(부모-자녀 참여) 등 세대별로 다양한 맞춤형으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월별 교육 일정에 따라 울산남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등 가족 관계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월 3일부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21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건강과 영양, 운동 전문가가 1:1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남구 주민 또는 남구 소재 직장인 중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다. 다만,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이면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전‧중간‧최종 3번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비만도 검사 등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한 △ 영역별(건강‧영양‧운동) 1:1 비대면 상담 △ 건강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일 수립한‘2025년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월 20일부터‘2025년 유치원 체험활동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남구청과 교육청의 협약을 통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내 초중고와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고 남구만의 특색있는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은 총 13개의 사업을 구상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립 유치원 체험활동 지원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유치원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2천 3백여 명의 관내 유치원생들이 태화강 동굴피아와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일대 등 남구의 주요 생태·관광·교육 시설 등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1월 20일 부터 31일까지 관내 21개소 사립유치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유아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써 올바른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해 학부모와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2025년 나눔천사기금으로 ‘저소득층 노인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안과질환 수술비’지원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의료복지 위기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안과 수술이 요구되는 자의 병원진단서와 자립가능성 등 검증 과정을 거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나눔천사기금 희망이음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사업은 계획 인원 28명으로 대상자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명절 임금 체불 집중 상담을 실시하여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임금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하고, 미지급시에는 권리구제 절차와 근로복지공단 생계비 융자 제도와 동구 노동복지기금 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다. 경영 악화로 임금 지급이 어려운 사업주에는 근로복지공단의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이용을 안내하는 등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중 상담을 진행하며, 유선 전화 상담, 인터넷 상담은 시간제한 없이 진행된다. 한편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해 총 171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임금 관련 상담은 43건을 진행했다. 기초 상담 이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 법률상담을 위해 노무사와 연계해 심층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월 21일 전하동 푸르지오 아파트를 시작으로주민의 정신 건강을 돕는 마음안심버스를 연중 운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정보 제공, 스트레스 측정, 마음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총 93회, 1,17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심리상담 전문요원이 상주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유관 기관에 연계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계속해 주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울산 동구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울산시 평균(7.5%)보다 높다.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아질수록 심리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동력을 가진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CCTV 시설 내 안심 비상벨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방식을 활용해 치매 노인의 자리 이탈을 방지하고, 안전 귀가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파가 계속되는 지난 15일 새벽 4시 45분경, 동구CCTV통합관제센터에 한 여성 노인이 울먹이며 안심 비상벨을 호출했다. CCTV관제원은 여성 노인이 본인을 35세 아가씨라 소개하는 등의 대화 내용을 통해 치매노인이라고 판단해, 동료 관제원에게 경찰 신고를 요청한 뒤, 자리를 이탈할 경우 인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 자리에 머물도록 지속해서 말을 걸었다. 관제원은 현장에서 약 15분 대화를 지속했으며, 그 사이에 새벽 05시 05분경 순찰차가 도착해 노인을 차에 태워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가시킬 수 있었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CCTV관제원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적극 활용한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에 발맞춰 CCTV모니터링과 양방향 비상벨을 연계 운영해 더 안전한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 17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은 인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합 단체로, 매년 시민사회 성장과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을 시민단체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광역의원상 등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홍유준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서'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전수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남목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여 탄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울산광역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의료급여 자율점검단 구성 및 합리적 의료급여기금 관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울산광역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인 현황 및 지원 프로그램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보호 대책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생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단순한 임시 보호의 역할을 넘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며, “한파로부터 노숙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울산시와 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월 17일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교통기획과, 울산경찰청 교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아파트(455세대) 및 우정코아루월메이드(219세대) 등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거주자들은 태화로에서 명륜로 방면의 좌회전 폐지(2000년 7월)와 명륜로 방향에서 진입시 유(U)턴 신호가 없어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우정지하 차도를 경유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너무 먼 거리를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선경2차 아파트 앞에서 태화루사거리(태화교 방면) 구간에 유(U)턴 신호를 신설하면 거주지 진입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므로 시청과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한편,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유(U)턴 신호가 신설되려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강북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과의 사고위험 및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구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77억 원 가운데 33억 3,8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35억 9,900만 원 대비 징수율 92.7%를 달성했다. 또 일반회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00억 원 가운데 16억 6,5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20억 원 대비 징수율 83%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5개 구·군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82.6%, 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50.5%를 크게 웃돈다. 중구는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6월 세무2과 주무계를 지방소득세계에서 체납관리계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울산 최초로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시행하며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해외 체류자 및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체납자에게 체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 문서를 발송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추가로 지난해 개통된 차세대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늘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늘봄학교 어린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도서관 사서가 남구와 중구 지역 늘봄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개운초를 방문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감정 호텔’, ‘설날’, ‘머무는 마음’ 등 감정, 가족, 관계에 대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둔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늘봄학교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