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복지 분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6억 원이 증가한 1조 7,86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울산시 전체 예산의 35%에 해당하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등 신(新) 복지 수요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 복지 울산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울산형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0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가장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봉수 에쓰-오일(S-OIL)(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GTG* Project)‘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 투자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S-OIL)(주)은 2,63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단내 기존공장에 현재 전기 사용량 기준 24%를 차지하는 121MW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을 건립한다.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은 오는 2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폐열회수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시간당 160t 규모의 고온고압 증기(스팀)를 전량 타 공정에 재투입시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증기(스팀) 생산 보일러의 가동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기(121MW)는 에쓰-오일(S-OIL)에서 전량 사용돼 울산지역의 전력 공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오후 3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날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공동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 3개 도시 시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정상회의 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형(모델) 창출에 뜻을 모은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로서, 지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에서 세 도시가 상설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이후 2024년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청사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을 목표로 창립돼 든든한 안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회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문 낭독과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 표창 등 회원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1965년 10월 출범해 올해 60주년을 맞는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긴 세월 동안 우리 지역 안보에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들에 대한 예우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반은 전기·가스·소방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 기기 접지 상태 △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소화시설 확보·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예방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 중인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조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화재 예방은 울주군민의 자발적 관심과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각 구·군이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면 수행기관에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이 기획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고, 교통취약자와 거동불편자에게 식품 운송 및 가정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를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7곳과 저소득 장애인 100명에게 참기름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 명절 위문품이 전달됐다. 1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는 위문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채권 부구청장은 22일 직접 노인복지관을 찾아 한우불고기와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설 명절 위문 행사 외에도 지속적인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볼 예정이며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지역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 전통시장 7개소에서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대목 혼잡한 시장 현장 여건을 감안하고 행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이 함께 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으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성수품 물가동향 등 민생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오는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남구 새마을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비롯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우수동(선암동, 삼호동, 삼산동, 무거동, 옥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 사업 추진 우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황병철 지회장은 “2025년 남구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인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과 태화강동굴피아, 철새홍보관은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한복 착용자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 ▲ 고래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전통한과 증정, 전문가와 함께하는 설날 세배 예절 교육(27일), 어린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27일~30일)이 진행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해양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 웰리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민화연 체험키트 제공 ▲ 울산함에서는 전통놀이 제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장이 준비돼 있어 대형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매일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뱀띠 방문객에게 애착뱀인형 증정과 오징어게임2 전통놀이 5종 이벤트 진행(호텔숙박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한 활동을 하는 ‘제6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울산에 거주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은 2월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와 행사, 정보를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을 비롯한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까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2%(4인가구 기준, 현행 1,833,572원 →‘25년 1,951,287원)로 생계급여가 최대 117,71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그외에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예외 기준 완화(현행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자 → 25년 연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자)와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현행 7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 중인 20만원+30%추가 공제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확대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는 △ 국민기초생활보장 △ 한부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연구모임에서는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 정책 전 분야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고, 업무 담당부서의 컨설팅과 직원 상호 간 협업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정책 기능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팀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남구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2월 중 연구계획서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2월부터 9월까지(7개월간)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와 시책 연구,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과제 담당부서의 컨설팅, 연구활동 점검을 실시하고, 9월 최종 연구 결과 발표대회를 통해 제출한 제안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SRT 매거진 주관 2024년 SRT어워드에서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방문도시 10’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SRT 매거진은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는 ‘SRT어워드’를 이어오고 있다. ‣ 울산 남구, 2년 연속 ‘SRT어워드’선정 ... 전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남구가 ‘2025년 방문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SRT 매거진이 전국 55개 대표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가 있었다. 지난해 9월 한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구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했으며, SRT 매거진 애디터 평점과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의 평가와 방문객 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종합해 ‘2025 방문도시 10’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울산 남구를 포함해 공주와 부여, 원주, 김제,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이 주민들을 위해 동(洞)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방문해 무료로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홀수 달에는 학성동, 반구1·2동, 복산동, 성안동, 중앙동을 찾아가고, 짝수 달에는 우정동, 태화동, 병영1·2동, 다운동, 약사동을 방문한다. 단, 설 연휴가 끼어있는 1월에는 일정을 한 주 앞당겨 1월 22일 성안동·반구2동, 1월 23일 학성동·중앙동, 1월 24일 반구1동·복산동을 찾아간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칼갈이 서비스 외에도 생활 민원 현장 상담 및 접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칼갈이처럼 사소하지만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생활민원 해결에도 힘쓰며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