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 보급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6차 산업화와 농가경영개선으로 농촌경제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원예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재배기술 보급 ▲꿀벌 소실대응 뒤영벌 대체화분매개기술 시범 ▲한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은 무인방제시스템을 구축해 정밀한 방제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 내 무인방제체계(시스템) 도입으로 농약 살포의 악성 노동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 및 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한국사능력검증․국가공인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응시횟수 제한 없이 연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시험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1985년 부터 2006년생) 청년 중, 시험응시일 현재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나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서류와 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매월 신청서류를 접수․검토해 익월 15일 이내 응시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청년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각종 자격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울산형 초등틈새돌봄' 시설파견형 늘곁애(愛)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파견형 늘곁애(愛) 사업은 마을도서관이나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공공시설을 활용, 돌봄교사를 파견해 평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이미 지역 돌봄 체계를 전면 재편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 시정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울산송정 엘에이치(LH) 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틈새돌봄 아동 10명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뜰 경로당에도 공간을 마련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안으로 5개소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틈새돌봄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을 희망하는 마을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다. 신청방법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시 동구 바드래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으로 캐나다 항만 터미널 인프라 기업인 트라이곤 퍼시픽 터미널(Trigon Pacific Terminals Limited)과 울산 수소터미널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가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캐나다 방문 시 논의한 결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자청과 트라이곤사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수소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울산의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입 생태계 구축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날 울산경자청과 협약을 맺는 트라이곤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만 터미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프린스 루퍼트항에 저탄소에너지 수출 중심(허브)으로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을 위한 부두 건설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0년 준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스 루퍼트항은 아시아 및 한국과의 근접성,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공지능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 상담(컨설팅) ▲투자 상담 ▲특허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인공지능(AI) 기술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10일 도시철도 1호선(트램)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트램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길이 10.85km, 정거장 15개소의 노선을 친환경적인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814억 원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주요가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도로 중앙에 복선 트램선로를 설치하고, 차량 9대를 투입해 출‧퇴근시간대 10분, 기타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을 청취했으며, 같은 해 8월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또한 트램 건설로 인한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 용역’을 시행해 공업탑로터리의 체계 개선과 차로 운영계획 등에 대해 경찰청 등 교통전문가와 사전 논의했다. 향후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고객의 날 건강하세요, 고객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체육센터는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놀이를 진행하여 딱지를 뒤집은 회원에게 부럼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놀이 딱지치기로 쉬어가는 재미와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세트 증정을 통하여 회원분들에게 센터 이용의 또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딱지치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린시절 자주 하던 놀이인데 오랜만에 하니 재미있다”, “딱지도 치고 부럼세트도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고객의 날 행사에 큰 만족을 표현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이성근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회원님들에게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고객의 날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회원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정기적인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센터가 되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현재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ZEP’을 활용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화재, 지진, 계절별 전염병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전 퀴즈 이벤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흥미롭게 참여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 개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태화강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남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태화강역은 2010년 KTX울산역에 이름과 명성을 내줬지만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과 최근 KTX-이음, ITX-마음 열차 개통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며 “향후 울산 도시철도 1호선과 장생포 수소트램 연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이 이어지면 명실상부 울산의 교통·문화 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과 이용객 증가로 ‘태화강역 시대’의 서막이 열렸지만 역 광장과 역사 1층은 황량하게 방치돼 있고, 대합실은 편의점, 분식점, 카페 1개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 이용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편의시설 확충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태화강역 활성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1일 새해 첫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대영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 박인서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2건을 심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각각‘태화강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지방의회를 폐쇄하려 한 내란 행위 규탄’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박인서 의원은 “태화강역이 준고속열차 개통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편의시설 등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생이 팝업스토어나 고래빵, 남구 맛집으로 구성된 푸드코트 등 소상공인 입점 장려와 남구 홍보를 위한 편의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덕종 의원은“지방의회 등 정치활동을 금한 계엄 포고령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산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첫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 등 2개 분야다.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을 돕는다. 디지털기기 지원은 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대학교는 12일 울산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UbiCam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UbiCam(Ubiquitous Campus)는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달 15일 HD현대중공업 뿌리아카데미관에서 개소한 UbiCam 1호는 산업체 재직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면, 이번에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한 UbiCam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에 조성돼 시민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UbiCam 1호, 2호 개소와 함께 남구 산학융합지구 등 총 7개소를 구축해 AI·DX 교육, 기술창업, 시민 평생교육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 귀가 안전 강화 방안 귀가 안전 방안에 따른 학교별 세부 계획 수립 지원 및 점검 강화 귀가안전도우미 확대를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 안전한 귀가 지원 ▲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 현황 파악 및 치료 지원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 현황을 파악해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상담 기관 및 병원 치료가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 개인심리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병원 8곳과 상 담기관 14곳을 통해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치유 중심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원의 마음 탄력성 회복을 추진. ▲ 돌봄교실 안전 강화 대책 돌봄교실에 안심알림서비스(문자 등), 비상벨, 인터폰 및 CCTV 설치. 인근 경찰서와 협조를 강화하여 학생 귀가 시간 정기적인 순찰 등을 확대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 돌봄지원 인력 배치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2월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건강드림, 행복드림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강드림, 행복드림 밑반찬 지원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대상자에게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엄진영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1인 가구 비중이 57%로 높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밑반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2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최애가치멍’ 주민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애가치멍’은 ‘가장 아끼고 가치 있으며 가만히 볼수록 아름다운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부울 문화연대 울산’ 회원 14명이 소장한 초상사진과 글, 그림, 시, AI 창작 회화 등 다양한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증조부인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사진, 아들의 결혼식 때 선물로 받은 그림,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글 등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부울 문화연대 울산’은 동화 작가, 소설가, 사진작가, 무용가, 시인, 건축가, 국악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경부울 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