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는 26일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을 초청,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식을 열었다. 명예지사에 위촉된 박경흠 의장은 주요 현안과 업무를 보고받고 민원실에서 간단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와 공단 현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박경흠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민원서류 발급업무에 직접 참여해 보며 건강보험의 기능과 공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경흠 의장은 “국민 건강과 의료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짧게나마 간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로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에 적극 협력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3층 대교육장을 성안동 주민자치센터 줌바댄스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洞) 직원 당직 근무 폐지로 저녁 시간 행정복지센터 공간 이용이 불가능해 폐강 위기에 처했던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권용희 성안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 공연제작소 마당에서 가족뮤지컬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 내 영유아 가족 120여 명은 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제작한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2월 공연제작소 마당(대표 허은녕)과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하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문화 격차 해소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강사와 함께 책을 읽는‘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후 활동 등이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우정도서관이 해당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함월 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 및 쓰레기 담으며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지역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월 유아숲체험원에서 달빛누리길까지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서 동(洞)별 환경정비 활동 사례 및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상습 투기지역 현황 정보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발족했다.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골목길·이면도로 환경정비 △쓰레기 배출 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지원 △환경 관련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 사항을 돌아보고 올해 구민감사관 운영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중구 지역 12개 동(洞) 주민들로 구성된 구민감사관 26명은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신고 △중구 자체 감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권익 보호 및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울산 북구 이화정마을을 26일 방문했다. 이날 경북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이화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며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또 이화정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조합 관계자로부터 협동조합의 성공 요인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북 마을관리협동조합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는 북구의 선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 제4학습실에서 제1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북구의 청소년 관련 주요사업 실적과 2025년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지원 및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보호·지원과 관련한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해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부터 5월까지 8개 동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동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올해 신규 개설한 과정으로, 동 지역회의 역할과 제도 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염포동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위원 및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우수 제안사업 사례 연구 ▲동 지역회의 운영 모범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운영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교육횟수를 대폭 늘려 동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11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6일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 해수청, 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업체 총 25명이 참여하여 방제대책본부를 실제와 같이 설치·운영함으로써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팀워크를 향상했다. 이번 훈련은 온산항에 계류된 화학물질운반선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유해액체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최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합 해양사고 대응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역할을 재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방제대책본부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지휘 · 통제 및 효율적 방제조치를 수행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이 설치하는 비 상설 기구로써, 규모에 따라 중앙·광역·지역방제대책본부로 구성 운영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언양 산불 여파로 인해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오후 12시 12분께 온양읍 운화리에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공무원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이날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 지난 25일 오전 11시 54분께는 언양읍 송대리 인근 화장산에도 산불이 발생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처럼 산불이 지속되면서 울주군은 지난 24일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온양읍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해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당초 오는 28일 예정됐던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은 전면 취소된다. 단, 벚꽃을 보기 위해 작천정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 편의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개막식 외에 축제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버스킹공연을 제외한 체험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교통 및 주차관리 등 행사 전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 대상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3월말부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안가, 방파제 등 명소에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고, 해상에서 선상낚시, 윈드서핑,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해양사고 개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26일 오전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해경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 현장부서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경찰관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 유무를 점검했고, 특히,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상 구조 현장에서 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 원활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면서 “해상에서 경찰관은 반드시 안전헬멧 및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선박 또는 인명 구조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서관 속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가족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체험 중심의 참여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0가족을 선정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15일에는 전통을 주제로 한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를 함께 읽고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4월에는 성장을 주제로 한 ‘꽃이 필거야’를 읽고 꽃 초인종 만들기를 진행한다. 5월에는 ‘바다가 준 선물’ 도서를 읽고 바다 비누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6일부터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오는 4월 3일까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브라스와 비보이의 ‘브비브비 세 번째 이야기(시즌 3)’ 특별공연을 6회 운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이야기(시즌 1)와 2024년 두 번째 이야기(시즌 2)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기획됐다. 올해는 디제잉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신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악 연주팀인 ‘갓브라스’와 비보이의 협업, 디제이와 걸그룹 댄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 30에 열린다. 공연 상세 일정과 관람 신청은 울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별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소양과 창의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최상위권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과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을 운영해 부패 예방과 제도개선에 나선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주요 부패 취약 분야 사업 부서 담당자와 팀장 7명이 참여한다.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시설 공사, 계약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급식 운영, 현장학습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은 늘봄(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 부서 담당자와 팀장 3명으로 구성됐다. 조례, 규칙, 지침 등을 면밀히 분석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제점 발견 시 신속한 정비와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5일 1차 협의회를 열어 각 사업 부서의 청렴 이행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더욱 투명한 행정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침과 운영 방식의 부패 유발 요인도 검토했다. 울산교육청은 특별점검단과 전담팀 운영으로 부패 가능성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