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여권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 등 106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보완 사업 91건, 일몰・감액 사업 10건, 현안 5건 등 총 106건이다. 특히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기반 조성사업 △건강백세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사업 등, 복지・보건분야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관(반다비) 건립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의료인프라(응급실・입원실) 확충 등을 발굴했다. 그 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매월 20일 지급해 왔으다. 이번 조기 지급에 따라 수급자들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8월 말 기준 수혜 대상자는 청양군 생계급여 보장을 받고 있는 874가구이다. 군은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기급여 지급업무 처리 기한을 단축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며, 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급여정비와 지급일자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이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로 3만 4,776건, 25억 3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이며, 토지형태에 따라 종합합산, 별도합산 및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여 부과하고 있다. 전년 대비 부과액 상승요인은 지난 해 호우피해 관련 환급 및 감면 대상자가 올해 정상 과세되었고, 개별공시지가는 청양군 전체 0.23% 상승한 것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납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용카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으로, 가산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납기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정한 재산세 부과 및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 12일 장날 청양전통시장, 정산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시장상인회와 청양군 공직자가 협력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명절 기간 물가안정 대책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전통시장을 통해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지난해부터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42개 학교가 증가한 103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에는 남악초등학교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희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나광국 위원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전남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원은 "전남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식품을 간편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쌀로 만든 간편식은 영양이 높아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간편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영로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고향 생각에 애틋해진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향인 공주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성금인 만큼 공주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꾸준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차량에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며 공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비앤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협약을 통해 비앤비는 화장품 원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출 증가 등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사업장 확장을 위해 9,095㎡ 규모의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에 6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인재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순도·무취·무색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대표적인 정밀화학전문 기업인 비앤비는 장항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글로벌 K뷰티의 열기가 높은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장항이 뷰티 산업의 전초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돼 1조 4천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12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 회의에서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이 정부 핵심시책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돼 2천872억 원 정부 펀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은 민간이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큰 지역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정부와 정책 금융기관이 펀드를 조성, 지원해 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7월 정부 계획이 발표됐다. 2023년부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신청을 준비한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은 정부와 민간 금융시장의 철저한 사업성 검증을 거쳤으며,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지난 6월 정부가 야심차게 지정·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의 전국 최초 투자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을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2025년 정부 예산(안)에 91억 원 증액된 3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22년부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감소 및 생산비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등 지원 확대 필요성을 설명해 이뤄낸 결과다. 국가보조사업(100%)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이 319억 원으로 확대되면 전남은 2023년(114억 원)보다 61억 증액된 약 175억 원(전국 직불금 예산의 55%)을 확보하게 돼, 친환경농업인의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부터 인상되는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논 직불 단가를 ha당 유기는 70만 원에서 95만 원, 무농약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6년 차부터 지급되는 유기지속직불금은 ha당 논은 35만 원에서 57만 원, 채소는 65만 원에서 78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상한 면적이 기존 5h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예산군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580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누리켐,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누리켐은 실리콘 씰란트와 하이브리드접착제, 하이브리드방수재 등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디앤케이켐텍은 친환경 준불연 성능의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현재 가동 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 공장 부지 내 유휴 부지에 신규 생산 공정(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2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2조 1683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두영 엔필드씨에이 대표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만 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데이터센터 업체인 엔필드씨에이가 9440억원을 투자해 구성도시첨단산단 4만 4837㎡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 시트커버 및 선바이저 업체인 A사는 3000억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의약품 제조 업체인 풍림무약이 1300억원을 투자해 북부BIT일반산단 2만 340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테크노파크 일반산단에는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342억원을 투자해 3만 8114㎡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쌀가루 업체인 농심미분이 492억원을 투자해 1만 4876㎡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천흥2일반산단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 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23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나 공공데이터포털네이버맵,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와 베트남에 이어 호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호주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에서 90건, 156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호주국제식품박람회는 1984년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호주 최대 식품박람회로, 40회를 맞이한 올해는 미국, 대만, 독일 등 전세계 12개국 850개사가 참가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해외 판로개척사업 일환으로 지원한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6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이 진행한 수출상담 중 6건 613만 달러는 박람회장에서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호주까지 판로를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6월 진행된 대만 타이베이와 베트남 호치민 수출상담에서는 각각 6개사 931만 달러, 6개사 468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6건 380만 달러, 6건 1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289명이 증가한 19,857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68명 증가한 15,669명(78.9%), 졸업생은 70명이 증가한 3,586명(18.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1명 증가한 602명(3.0%) 지원했다. 졸업예정자 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수도 각각 2%와 9.25%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936명, 포항지구 4,812명, 경산지구 2,493명, 경주지구 2,286명, 안동지구 1,586명, 김천지구 1,438명, 영주지구 1,334명, 상주지구 972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0,194명(51.3%)으로 전년 대비 223명 증가했고, 여학생은 9,663명(48.7%)으로 66명이 증가했다. 영역별 선택 현황으로,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14,167명(71.8%),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5,558명(28.2%)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