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중심의 교통편의 도시 구축을 위해 도로와 주차장,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없이 일정 기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적극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모두 772건의 무단방치차량을 적발했으며 이중 560건은 자진이동하도록 유도하고 212건은 견인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견인 보관 중인 149대를 강제폐차해 추가 세수 1,509만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무단방치차량 장기 보관으로 인해 번호판 도난 및 견인보관소 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장기 보관은 지양하고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도 1개월 이상 고정 주차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다른 장소로 견인하거나 강제처리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방치된 차량 35대에 대해서도 자진처리명령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미이행시 4분기 중 강제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공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자금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알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 황인홍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에는 경북 도내 618개 공·사립 학교(유·초 331교, 중 148교, 고·특수 139교)와 52개 교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귀성객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된 주차장은 ‘공유누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카카오, 네이버, 티맵 등의 민간 포털에서 ‘무료주차장’을 검색한 뒤 길 찾기 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개방 대상 학교와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파악하고, 단기 기억의 효율적인 방법과 핵심 내용 요약 비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시간 관리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에 대한 코칭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 김철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귀포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강옥화 교육장은 12일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제남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정혜재활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질문으로 설레고 배우며 성장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질문 기반 수업 나눔 확산 등 4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지원청 단위 질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연수와 도 단위 초등 교육연구동아리 99팀 운영, 수업·평가 혁신 교원 학습 공동체 8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1교와 선도학교 8교, 정책연구 1팀을 운영하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한 수업 혁신 방안 및 적용 사례 연구·일반화를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질문 생성기를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 – 그림책 주인공은 나야! ’를 지난 11일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지난 11일에는 강민아(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을 서로 이야기 나누었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거꾸로 토끼 끼토'를 읽고 낱말 거꾸로 읽기 놀이와 자신을 소개하는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승미 분관장은 “학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인공의 심리와 내면을 이해해보며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감성지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유나이티드 점프리그(Jump league) 2024 발대식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대구와의 경기 중간 휴식(하프타임) 시간에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도내 유일한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점프리그에는 도내 24개교(축구18교, 풋살6교), 38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지난달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가 진행 중이다. 남중부는 학교 위치에 따라 4개 권역리그로 편성하여 1라운드는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고 주중 또는 주말 홈경기와 원정경기 방식으로 진행하며, 여중부는 주말을 이용하여 풋살을 2개 리그로 진행한다. 부별 상위 4개팀은 11월경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4강 경기를 치르고, 남중부 결승팀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은 대량 조리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푸드테크 로봇 기반의 단체급식 실증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로봇 공급기업과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단체급식 대량 조리를 위한 푸드테크 로봇 융합 모델 실증과 로봇 운용 데이터 활용을 통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로봇 공급기업인 ㈜뉴로메카와 고용노동부 작업환경측정 지정기관인 경북직업환경연구소 등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국비 7억 원과 민간 지원금 3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9월 중 실증에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튀김 공정 4교와 볶음과 국·탕 공정 2교에 조리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량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배출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조리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에 이어 12일 2회에 걸쳐 초·중·고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진화와 적응”을 주제로 스트레스와 적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으로 구성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스트레스와 적응의 개념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는 방안들에 대해서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정서 위기 학생 이해 및 대응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그리기를 통해 표현력을 향상시켜 예술성을 확장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일상을 담은 그리기 교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 8회)이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이희정 미술 심리 치료사의 지도로 오일 파스텔로 일상의 풍경을 그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1일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피부’란 뜻으로 기존 안마와는 차별화된 고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부미용 전문업체이다. 특히, 피부학과 교수님들을 자문 위원으로 모든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 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오송렬 교장은 “본 산학협약을 통해 피부미용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2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통신망분배기술 은메달(3학년 문동준)△, 전기제어 장려상(3학년 문상혁), (3학년 박용준)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를 위하여 출전 직종별로 학생과 지도 교사가 함께 방과후 시간 및 방학 기간에 기능을 연마했고, 미래사회의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썼다. 강창익 교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그 동안의 노력과 땀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 12일 장날 청양전통시장, 정산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시장상인회와 청양군 공직자가 협력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명절 기간 물가안정 대책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전통시장을 통해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청양군에서 햇밤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산림조합, 정산농협, 청양농협에서 햇밤 수매를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양 칠갑산 알밤’은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1,300농가, 3,000ha 규모에서 7,000톤이 생산되는 효자 품목이다. ‘청양밤’은 수매 과정을 통해 세척·공동선별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며, 매년 중국, 미국 등 해외 각국에도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악화로 전년보다 밤 작황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서 생산한 밤을 최대한 수매하여 추석 제수용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청양군산림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 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