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2일,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감정탐색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4명의 강사가 초등과 중등 학급에서 언어권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2차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그림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태양계 우주 오르골을 만들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여 한국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필요 정책을 살펴보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학사 2건, 교육・체험 29건, 안전 2건을 안내했다. 먼저 민주시민교육과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합성해 만들어 내는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력과 디지털 윤리 교육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9월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집중 실시의 달’로 정하고 각급 학교에서 ‘동의와 경계 존중’ 내용을 강화한 ‘존중의 약속 만들기 모임’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서별로 각각 지원하는 유사한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양주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2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등 14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양주도시공사, 양주소방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자원봉사센터, 희망노인복지관 등 공공 및 산하기관과 양주시 회계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도시환경사업소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32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143교 교감과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및 보안 관리 유의 사항 △ 선행출제 점검 계획 △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신설 안내 △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시범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5년부터 추정 분할 점수 산출 시,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나이스 기반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사용을 안내했다. 또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도평가에 대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의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성취평가제도가 내실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평가에서는 출제, 인쇄, 시행, 채점, 이의신청 등 전 과정에서 보안이 중요한 만큼, 보안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제주중앙고등학교와 미래세대 청년들의 발전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9월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청년센터(강태훈 센터장)과 제주중앙고등학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취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용됐던 정장을 기부받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미래세대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 증진 △청년활동(제주청년센터 교육 및 활동 정보 등) 정보 제공 △미래세대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논의 및 지원 확대 △제주청년보장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보유 홍보 채널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청년활동, 취업 및 관련 지원 프로그램 정보 유통 △이 외의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청년보장제의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인'청년이어드림'을 미래세대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힘을 합친다. 도는 12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올해 3분기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내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등 사회진출 도전을 지원하고, 직장에 원활히 적응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논의하는 회의체다. 참석자들은 도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청년성장 사업과 관련 △추진상황 점검 △성과평과 기준 설명 △청년 고용정책 연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관리 △사업 규정 및 지침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 토론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분임조를 구성해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새내기 청년들이 직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지원 전략 발표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충남은 청년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9월 정책협의회를 갖고 ‘K-에듀’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본청 과장, 12개 직속기관장과 22개 시·군 교육장 60여 명은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전남교육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여 공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 글로컬 으뜸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 교육발전특구 추진 ▲ 업무효율화로 교육활동 중심 현장지원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남이 도전받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교육격차를 공생의 가치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행정업무 최적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업무경감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업무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실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경감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전용 캠퍼스 조성 등 대구시 반도체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학교가 지금까지 경산캠퍼스에서 추진해 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대구시 권역 안으로 옮겨와 확대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첫 단계로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산학연구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올 하반기 내에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성알파시티로 교육연구센터를 신축·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현재 위치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고, 전기전자공학부(전자·전기·정보통신전공)를 이전하여 2030년까지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학교는 2017년부터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 운영, 2021년부터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광주전남키즈에이원(주) ▲(주)궁리기획 ▲서울깍두기(유스퀘어점) 3곳으로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제 운영을 통한 육아근로자 지원,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각 기업은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지속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현판 수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 내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도록 여성친화도시 착한 서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에는 쟝징(江晶)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부회장 및 가오쥔(高君) 촉진회 부비서실장, 위앤즈핑(袁之平) 촉진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등이 포함됐다.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은 2024 원동컵 국제요트 포항대회 환영식 참석 및 인쇼어 경기를 관람하고 원동컵 포항대회 조직위원회와 해양레저스포츠 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및 해양, 항만, 관광산업 포항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양측은 해양레저스포츠 한·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항만 물동량, 크루즈 운항, 마리나 산업 등 해양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발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행복 나눔 쌀’ 전달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3억 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해당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조근수 농협중앙회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경남본부장,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경남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영주 전통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축수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은 2016년에 개설되어, 387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0여 명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또한 영주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등 50여 명이 이날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과 고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소속 교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8일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렴은 경남교육의 경쟁력’을 주제로 노랫말을 고쳐서 부르는 청렴 개사(改詞)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 등의 경연을 펼친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10개 팀의 청렴 음악제(개사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시, 삼행시, 수필 등) ▴청렴 문화제 축하 공연 ▴청렴 퀴즈 및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을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청렴에 관심이 있는 경남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경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수 출연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지난 3년 연속 교육 분야 청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27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7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창원도서관은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0회 경남독서한마당’ 독서 공모전을 30일까지 운영한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 및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별 선정 도서를 읽고 글․그림․영상 부문 중 선택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김해도서관은 14일 종이를 재료로 표현하는 예술인 펩아트(paper art) 강연, 즉석 사진 찍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바깥도서관’ 행사를 진행한다.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은 ▲인형극 ‘숨바꼭질 도깨비’(21일) ▲그림책 데이트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28일) ▲인문학 콘서트 테너 최요섭의 오페라 산책 ‘폴 인 푸치니’(28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을 연다. 함양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가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회색 인간』 집필 과정과 초단편 글쓰기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하동도서관은 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1인가구는 71만3102원, 4인 가구는 183만3572원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매달 20일 지급된다. 광주시는 생계급여일 전 추석 연휴 기간(14일부터 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돼 정기 지급일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6만7934가구 9만9030명이며, 이 중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4만1706가구 6만1034명이다. 이번 생계급여는 총 253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