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태안문화원에서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영아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최근 AI 발전과 함께 실제 사람의 얼굴을 성적인 사진에 합성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박영아 강사는 ▲딥페이크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특징 ▲딥페이크 피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 학생에게 교사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최근 딥페이크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는 만큼, 학생들의 인식과 학교에서의 예방 교육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교사분들이 오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과 대책을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수업명인과 함께하는 수업 대화’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주도 수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대화에서는 ‘초등 수학 분수 시원하게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전주오송초등학교 정미진 수석교사가 브루너의 E-I-S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흔히 오개념을 가지기 쉬운 ‘분수’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분수는 읽고 쓸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분수 개념 익히기), ▲크기가 커서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명하라고요(가분수와 대분수 변환하기), ▲왜 분모는 계산하지 않고 분자끼리만 계산하나요(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인가요, 분수끼리의 구구단인가요(분수 곱셈)의 네 가지 질문을 통해 교사들이 평소 분수 지도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원종종합시장, 중동사랑시장, 부천상동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4개 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원미시장 및 원종종합시장에서 5,6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단순한 장보기 이상의 의미”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와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 18명과 내부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 조창준 위원이 선출됐다. 조창준 위원장은 “부천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위원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위원회를 공명정대하게 운영해 부천시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임기가 시작되는 2024년 9월 1일부터 2년간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한 세금 징수로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 부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납세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학대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관·학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황덕형 총장은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학대 뮤지컬 동아리(리바이블) 학생들의 환영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실시간 투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조용익 시장에게 ‘요즘 나의 고민거리’, ‘미래의 부천은 어떤 도시가 됐으면 좋겠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웠다. 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사)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고강은행단지)의 시설보수를 위해 지원금 200만원을 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부천시-재단협력 기금 중 ‘내가 도울게요’ 사업을 통해 돌봄센터에 전달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고강은행단지) 설치를 시작해 현재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원금은 돌봄센터가 겨울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닥 전기패널을 수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이웃, 청년실업, 주거복지, 기후, 환경위기 등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천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복지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1Kg)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송편 나눔행사에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편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순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그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12일 구·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복지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5년 개정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사전 교육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고, 구·동 업무 담당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신청부터 통합조사까지 원스톱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및 급여관리 방법 등을 교육도 진행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 복지 수요의 증가로, 최일선에 있는 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사례를 잘 숙지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8층 나눔방에서 5월부터 추진해 온 ‘2차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현 실태 및 문제점 등을 반영한 신규사업(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청년 73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천시 청년들의 수요를 담아 일자리, 주거, 취약청년 지원, 청년참여 등 4대 영역, 10개의 부천시 청년정책 신규사업(안)이 제안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천시 관계 공무원,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등 15여 명이 참석해 부천시 청년정책 신규정책사업(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11월까지 부천시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의미 있는 결과들이 도출된 것 같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좀더 보완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바로희망팀(2022년 1월 개소)’을 설치·운영하며 폭력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바로희망팀은 추석을 맞아 명절기간에 급증하는 가정폭력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관·경합동 가정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관경합동 가정방문은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찰·상담사·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폭력사건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해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위험상황 발생 시 피해자가 긴급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키트(여행가방, 구급함, 생필품, 간편식품 등)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 바로희망팀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정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원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특화사업팀이다. 상반기에는 ▲가정폭력 2,088건 ▲성폭력 9건 ▲스토킹·교제폭력 7건 등 총 2,105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 2,105건 ▲법률상담 231건 ▲ 가정방문 81건 등 총 4,67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상북도를 만드는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개발‧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여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개발 등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캄보디아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 신뢰’ 등의 핵심 가치를 전수와 더불어 디지털, 청년 참여 등 현시대 요구에 맞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지역 청년 IT 전문가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로 다른 세대들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좁혀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무실을 벗어나 달달한 조각케이크과 은은한 향기의 커피와 함께 한 자리는 60년대생의 기관장과 2000년대생의 막내 주무관의 키오스크 주문부터 시작하여 무기명으로 작성된 메모지를 확인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고,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공유 등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안OO 주무관은 “불편할 것 같았던 자리를 동호회 모임에 참석한 것처럼 편안하게 함께 해 주셨고 기쁨, 슬픔, 우울함, 스트레스 등 모든 감정들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똑같구나”라고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세대가 다름을 인정하니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흥토요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 및 농지은행사업 현장 대면 홍보를 집중 시행했다. 2024년 새롭게 확대·개편 추진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매도하고 영농은퇴 시 매월 1ha당 50만 원씩 최대 10년간 생활안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공사에 매도한 농지는 지역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에게 우선 임대 제공하여 영농인력 세대교체 및 미래 농업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장흥군은 안양농협에 근무하는 오승자 상무가 12일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자 상무는 지난 2011년부터 장흥노인요양시설에 기탁을 시작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나눔복지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기부천사로 알려지고 있다. 오승자 상무는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승자 상무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