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없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기억들이 있어야 하고, 창의력의 시작은 호기심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둘쨋날인 30일 기조 강연에 나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전남 학생들에게 들려준 말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날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르게 보고 생각의 틀을 깨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창의력’과 ‘호기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인물로, 포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미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 상’등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래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로봇 공학자답게 이날 강의의 대부분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창의력과 호기심, 다양한 경험 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중·고 교사가 함께하는 ‘2024 김포 깊이있는 수업․에듀테크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과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김포 관내 1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가운데 수업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자 성찰의 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등 부문에서는 기조강연인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에 이어 ‘학습자의 주도성을 살리는 탐구-실행-성찰 수업 적용’, ‘학습자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는 개념 기반 수업’, ‘너와 나, 우리들의 삶 이야기(생태전환교육)’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을 나누는 토의를 진행했다. 초등 부문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한마당을 진행했다. 교사가 주축이 된 교육과정 지원단과 탐구수업 공동체는 공동연구·공동실천·수업나눔으로 이어지는 수업나눔 시스템을 공유했다. 앞으로 이를 보다 많은 교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는 지난 25일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주관한 진로박람회 ‘진로 캠퍼스’에서 주말체험활동 ‘내 직업을 잡(JOB)아라!’를 운영했다. ‘내 직업을 잡(JOB)아라!’는 참여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욕구해소와 4차 산업혁명의 고도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됐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3D프린터 전문가, 숏폼 크리에이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등 20여 가지의 직업체험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부천시 관내 청소년 활동ᐧ보호ᐧ복지시설에서 준비한 드론체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참여하며 진로역량을 키워나갔다. 특히,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홀랜드 검사를 실시하여 진로박람회에서 자신의 직업 흥미 유형에 맞는 직군과 대립되는 직군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담당자는 “위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의 일치 여부를 확인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홀랜드 검사에서 예술형이 나온 백O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을 위해 거의 매일 빠짐없이 재봉틀과 함께 지냈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는 옷장에서 몇 년씩 묵혀 있는 한복, 넥타이 등을 기부받아 사전에 뜯고 자르고 기본 바느질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파우치, 알뜰 비누망, 곱창 밴드로 변신했고, 기부자들에게는 천연주방세제 300ml를 제공하여 친환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주일 동안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됐고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마지막 날 실천 활동으로는 지역단체인 원미사랑환경봉사단과 함께 장마가 오기전 마을을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희 활동가는 “새활용품 만들기 사전 작업기간이 길어 다소 힘들긴 했지만 주민이 새활용품 만드는 모습을 보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투어 및 광명동굴 관람’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청춘! 행복가득 웃음가득’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크루즈 선상 공연을 즐기고, 광명동굴에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부터 1,0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투어, 강화도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맞춤형 ‘노동권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돌봄노동자노동인권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돌봄노동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여 필수노동자로 인식되고 있으나 사회적 처우가 열악한 장기요양요원들이 기본적인 노동권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동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알면 더 행복한 돌봄노동 및 노동법 ▲돌봄노동자를 위한 인문학적 연대와 소통 ▲돌봄노동의 특성 이해와 궁금증 해결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테라피 등이 진행되며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조승규 노무사사무소 씨앗 대표노무사, 이시정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기획위원장 등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돌봄현장에서 부딪치는 노동권 문제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 주장과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문화원은 5월 28일 부천시충청향우회, 지난 29일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문화원 중장기 대외협력 프로젝트인 ‘부천10만 문화벨트’는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지역경제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부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충청향우회와의 협약식에서 고윤화 총회장은 “부천문화원과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협약식에서 허원배 대표회장은 “부천문화원이 지역에서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부천문화원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 SDG실천 사업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부천시충청향우회와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부천10만 문화벨트 기관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지역의 문화, 경제, 사회, 환경, 봉사, 복지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자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월 29일에 대구녹색학습원에서 계성중학교와 교류중인 대만 일남중학교 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계성중학교와 SDGs공동수행협약식을 맺은 대만 일남중학교에서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됐다. 이날 대만 일남중학교 학생 11명, 지도교사 4명 및 계성중학교 학생 11명을 포함한 총 2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녹색학습원의 에코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줄이기 실천 교육, 친환경 물품 만들기,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야외학습장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수하는 에코티어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만 일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기후변화환경체험 수업을 통해 세계 다양한 학생들이 기후위기시대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퀴즈, 이순신 장군 열쇠고리 제작 키트 증정 행사 등을 운영하며, ‘이순신 장군 열쇠고리 제작 키트’는 6월 8일에 어린이실에서 책을 빌리는 어린이(초등 및 유아) 30명에게 증정한다. 전시 행사는 도서관 자료실 북큐레이션, ‘생일 축하해요’원화전시, ‘우린 해치지 않아’(온라인)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도서관 자료실 및 1·2층 로비와 누리집(온라인 전시)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충일(6월 6일)과 6·25기념일을 전후로 학생 및 지역 주민의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 오후 2시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호국 및 전쟁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매주 화·수·금·토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한다. 주해숙 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간이다.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합예술치료’는 음악·미술·사진·영화 등 예술 분야를 학생 개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치료에 적용하고, 몸과 마음의 통합과 균형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학생 스스로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선호하는 융합예술치료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방과 후에 개별 또는 소그룹(2~3명)으로 주 1회(총 4회, 8차시 내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사전에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방법 등을 내실 있게 계획하고, 필요시 강사가 담임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을 밀착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접하는 신기한 재료를 만져보고 탐색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에게 나의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어 마음이 편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제2차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2019년 수립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 및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부천시 지역현황 및 청년정책 현황 분석, 청년 대상 설문 및 포커스그룹인터뷰(FGI) 등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계획 수립은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과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부천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25일과 29일, 2일에 걸쳐 부천 봄꽃 관광주간의 마지막 백미를 장식할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마무리하며 관광주간 운영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백만송이장미원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예쁜 ‘장미화관’을 증정했다. 400여 명의 이벤트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화관을 쓰고 장미원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 29일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장미 개화주간 기념 ‘로즈풀(Rose Full) 세리머니’가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의 5대 봄꽃 명소 중 하나인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 개화주간은 오는 6월 9일까지로 계속해서 전국의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으로 이어진 부천의 봄을, 백만송이장미와 함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다.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특히나 이국적인 아름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