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결과를 24일(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정량적 조사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파악하고, 정성적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신뢰성과 구체성을 확보했다. 도내 고등학교 84교 40,3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반 설문(27.26%)과 인터뷰 설문조사(81.94%)로 실시되었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4일에 진행되는 발표회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문 문항 개발부터 검토까지 참여한 교사 연구위원 6명과 학생 3명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항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구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학생들은 ▲공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2024학년도 네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예산꿈빛학교 홍은주 교감선생님의 개인 작품이 전시된다. 홍은주 작가는 나무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냈다. 특히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그려냈고 자연에 대한 감동을 넘어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삶의 가치와 지혜를 표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9월의 멋진 날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늘 주변에 있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나무를 소재로 작가의 경험에서 우려낸 빛, 색, 지혜를 차곡차곡 담아냈다. 잠시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교육가족의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2024년 11월 8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진행됐으며, 사회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참여자들의 개인적, 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미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혼자 미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자립심도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항상 우울했는데 미술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미술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벌써 끝나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하는 데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재활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해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매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음에도 수년 동안 압류만 해둔 채 공매가 이뤄지지 않는 등 실익 없는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그중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차량 95대를 선정해 지난 12일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체납처분 중지 압류재산은 이달 19일부터 1개월간 부천시 홈페이지에 목록 공고 후 압류가 해제된다. 부천시의 체납처분 중지 결정으로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압류 해제하고 이후 체납자에게 다른 재산이 없으면 5년 동안 소멸시효가 진행되어 체납세금 징수권은 완전히 소멸한다. 이로써 그동안 재산 압류로 인해 법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던 영세체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감사관(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임용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과 비위 예방 대책 수립․실시, 공무원의 범죄․비위․진정 사건의 처리 등 다양한 감사 및 청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감사관 응시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기획․평가 등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으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 또는 판사,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으로 더 자세한 응시 자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교육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여, 2025년 1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감사관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학생 주도성 수업을 확산하는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의 3단계로 나누어지고,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며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올해는 338명의 수업연구교사와 107명의 선도교사, 5명의 수업명인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희망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수업 심사와 대면 심사를 한다. 수업전문가에 도전하는 교사는 수업 공개뿐만 아니라 활동 실적 심사도 받아야 한다. 활동 실적 심사는 전문성 신장 및 수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실천이 담긴 활동 보고서와 질문 중심 수업 운영 사례를 기록한 수업성찰일지가 심사에 포함된다.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의 교육 협력 협약 체결과 평화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 수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 19명 등이 난징과 상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20일에는 난징 외국어 학교 신성캠퍼스를 방문하여 중국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강소성 교육청으로 이동하여 평화교육 교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소성 교육청과의 교육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협약 체결 후 ‘평화교육’을 주제로 양국의 학생과 교사가 인문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난징 대학살 기념관을 제주 학생과 난징 학생이 함께 견학한 후 역사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제주4·3과 난징대학살에 대하여 학습하고 평화에 대한 양국 청소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할 시간을 갖고 원진 박물관 난징 항일 항공열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중국 방문 학생들은 난징 방문 이후에는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 시대에 독립을 위해 노력한 항일 열사들의 의지와 노력을 살펴보면서 나라와 주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안 발생 시즉각 대응을 위한 ‘아동‧청소년 마약류 예방‧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아동‧청소년 마약류 예방‧대응 매뉴얼’ 전국 최초로 제작됐으며 학교 마약류 사안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전 과정과 예방 교육‧홍보에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법령 상 교내 마약류 사안 발생 시 학교장의 신고 의무는 없으나 사안 특성상 학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안내하고 학교 자체 대응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본청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사안처리 지원단’이 해당 학교에 대해 수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로의 접근 차단을 위하여 관련 고시(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관한 고시) 외에 ‘마약류’ 주제로 별도의 수업 시간을 2시간 이상 추가 확보하여 예방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청소년 예방‧대응 매뉴얼이 학교 내 사안 발생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약류 사안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미래사회를 주도할 올바른 인성 교육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 조사 결과 2024년에 실시하는 교육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가 40%로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인성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선행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김광수 교육감이 학생들의 선행을 표창하기 위하여 중앙여고·제주여고·제주중앙고·중문중·한마음초 등을 방문했다. 도교육청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은 인성교육 친화적 환경 조성 지원 등 중점추진과제 4개 사업, 세부추진과제 42개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14개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인성교육이 대폭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학기당 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을 앞으로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과 제주해경은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등에서 공동으로 5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총 8차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생존수영이 끝난 후 교육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관련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2%가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세부 내용으로 바다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 만족도가 97.15%, 지도 강사 및 안전요원들에 대한 만족도는 98.13%, 활동 전 안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8.81%에 달했다. 서술형 답변으로 “너무 재미있고, 더 오래 하면 좋겠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어요”, “바다에서 하니 너무 실감 나서 좋았다”, “강사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으셨어요”, “보트를 타고 사람을 구하는 경험이 새로워서 좋았다”, “해양경찰관 분들이 계셔서 안심하고 교육을 받았다” 등이 있었으며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과 함께 내년에도 교육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항공 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한림공고가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되고 학과 재구조화를 마침에 따라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특성화고 육성정책이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항공 우주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원,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2025년 신입생 대상 학과 재구조화를 시행했으며,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에 개방형 학교장을 공모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법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한 직업기초능력과 전문기술영역 증배 운영으로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민간우주항공 및 시설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전문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 평화 동아리‘제주로 평화로’, ‘제주로 하나로’와 생태환경 동아리‘생태환경체인지메이커’의 학생 42명은 11일 강덕환 시인과 함께 학교 인근 4·3 유적지를 공동으로 답사했다. ‘4·3, 마을로 읽고, 평화로 피운다’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답사는 ‘2024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와 마을 교육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4·3과 마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인권, 생명의 소중함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하여 마련했다. ‘제주로 평화로’와 ‘제주로 하나로’ 학생들은 지난 6월 사전 답사를 통해 해설자료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번 연합 답사에서 ‘생태환경체인지메이커’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제주지방경찰청, 배염나리궤, 드르구릉, 도령마루 등 학교 인근 4·3 유적지에 대해 직접 해설을 진행했다. 또한, ‘생태환경체인지메이커’동아리 학생들은 해설을 들은 후 우리 마을의 소리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4·3 유적지 주변의 소리를 채집했다. 강덕환 시인은“답사의 여백을 채우며, 배염나리와 도령마루와 같은 원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곧 정명 운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설비,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기업 홍보를 진행하며, 구 일자리 지원센터의 취업 알선과 구직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면접, VR 면접 체험,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삼성전자 현직자가 진행하는 취업특강이 함께 운영되며, 취업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7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다. 1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해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 동시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2차는 9월부터 12월까지 오정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체 경로당(359개소)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소새울경로당(회장 이신행)에서 2차 계획의 첫 번째 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8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니어문화공연팀이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새타령’과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잘 알려진 곡들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 부천지사 및 한전MCS 부천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APP) 가입 및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시민·유관기관 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은 복지도움 요청, 안전신고 및 동 단위 커뮤니티, 나눔 마켓 등의 기능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APP) 가입을 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를 가정해 복지도움 요청을 직접 입력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MCS는 안훈 지점장을 포함한 종사자 2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해 자긍심을 북돋고 향후 활동 동력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체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본다. 이제로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