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부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교원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과 교원, 학부모 대상 워크숍 등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인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원 대상 워크숍은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조윤 부팀장님과 사례를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 제주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청소년 뇌는 왜 중독에 취약할까?”라는 주제로 연강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광호 진료과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장광호 전문의는 청소년의 도박은 드러나는 모습일 뿐 우울, ADHD, 관계의 문제 등이 숨어있으며, 청소년의 도박 중독은 군대까지 지속되고 성인 범죄로 이어지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우려했다. 청소년의 미성숙한 뇌에 도파민 증가가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며, 가족 간의 관계 형성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일수록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사가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도내 초등학교 교원 및 관심 있는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과 구성 중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들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설계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개념 및 개념적 이해, 단원그물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안내 질문 작성과 개념기반 탐구수업 및 총괄평가 설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심화 학습이 이어졌다. 특히, 실습형 참여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수업 및 평가 설계를 연습하며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위해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도내 IB 교사 6명이 강사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중요성과 적용 방법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녕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체육 진로 희망 학생 및 학생 선수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제주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을 운영한다. 21일 오후 남녕고등학교 학생 선수 상담을 시작으로, 22일 오전에 체육 진로 희망하는 일반학생 106명, 오후에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선수 173명이 신청하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학생 선수 인권 교육, 도핑 방지 교육, 실기 테스트, 도내 대학 부스 체험 등을 참가한다. 또한 학생들과 46명의 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고 학생 선수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도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학교체육진흥회,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체육교육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내 4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홍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미래 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 가정 및 인성교육 연구시범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 73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름 등반(배려, 협동) △천연제품 만들기(협동, 소통)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 나누기(효, 정직) △바다 플로깅(책임) 등의 인성 덕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평초 참가 학생은“오름 오르기를 통해 끈기를 배울 수 있었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면서 평소에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어린 줄만 알았던 동생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남초 학부모는“다른 가족,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은 우리 아이를 돌아보고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교육청에서 이런 캠프를 많이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추천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을 느끼는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걷기 챌린지 ‘틈만나면 걷기’를 진행한다. 시민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 내 부천시 공식 커뮤니티인 ‘슬기로운 걷기생활’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62일 동안 50만보(1일 1만보 최대인정)를 걷고, 지정된 장소 6곳 중 1곳에서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시는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2,700명에게 부천페이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100세건강실 체성분 검사까지 참여한 시민 중 2,00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원권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인증 장소는 부천시민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별로 각 2곳씩 지정됐다. 원미구는 부천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구는 소사대공원, 웃고얀공원, 오정구는 여월체육공원, 오정대공원이다. 추가 인증 조건인 100세건강실 위치는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목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유명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장과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세상을 읽는 빅데이터, 시대와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부천시장 추천도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총 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작가 강연, 2부 부천시장과 작가 대담,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작가와의 대담은 ▲효도의 종말 ▲‘나이’가 아니라 ‘나’이다 ▲‘부천러’라는 소속감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자기 계발과 자립, 도시의 로컬프라이드를 다루며 개인화 시대에 맞는 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시장은 개인 가치관·가족 구조·사회양상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 문제, 개인의 성장·공존을 위한 공적 시스템 등 현재 나타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경북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급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시스템을 통해 기관 여건에 맞게 시군 소방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 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예약할 수 있다.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계획 수립 시 교육기관 선정 등 실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 소방서에 집중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예약시스템 이용을 통해 다른 기관으로 분산하여 일선 소방서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 교육청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 교원의 업무가 크게 경감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편람을 발간해 도내 사립학교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편람 발간은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 경감과 편의 제공, 사안 발생 시 절차상 하자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편람은 징계의 종류와 효력, 교원 징계위원회 구성과 운영, 징계 절차와 준수사항, 기안문 작성 예시와 서식, 판례와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징계 관련주요 사항을 질의회신 형태로 수록하고, 각종 서류 작성에 필요한 서식을 예시로 담아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징계업무편람이 그간 현장에서 징계 처리 업무에 부담을 느끼던 업무 담당자들에게 친절한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과 교육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며 위기 단계별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일이나 최근 10년간(′14~′23년)은 14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역사상 전 지구가 가장 뜨거울 것으로 세계기상기구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특보 시 위기 단계별(주의-경계-심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주의 단계(폭염주의보)에서는 학교 비상 연락망 가동과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와 단축수업 검토 등 비상 수업 대책을 마련한다. 경계 단계(폭염경보)에서는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과 휴업 조치 검토(안전조치 후 관계기관 결과 보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총괄팀·학사운영팀·대응팀·홍보팀 등 총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발행한 ‘독도(초4, 5)’ 교재를 6월 중 재외 한국학교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방콕 한국국제학교,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등 5교에 4학년 400권, 5학년 400권 등 총 800권을 배부한다. 이번 재외 한국학교 독도교재 배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영토 주권 교육을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매년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재를 자체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4학년 교재는 독도의 지리와 환경, 생태, 명칭의 변화와 지도 등 사료, 독도에 사는 사람들과 정부·지자체의 노력을 보여준다. 5학년 교재는 독도의 발생과 자원, 보존과 개발, 역사 기록,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을 담고 있다. 교재는 학년별 총 20차시 분량으로, 마지막 단원은 ‘독도 사랑! 내가 앞장설래요’로 편성하여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전남초등행복미술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이 1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은 전통미술과 환경미술, 미래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미술 체험의 장으로 마련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미술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체험전에는 △ 내 손안의 스케치북 AI 드로잉 △ 더욱 클래식한 그림 백드로잉 아트 △ 리사이클링 예술체험 쓰레기 왕국에서 예술로 살아남기 △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한국화,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등 우리의 전통미술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전남교육청은 미술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미술 분야를 엄선해 초·중등학교 교사, 학생 및 (사)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 작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7일부터 28일까지 교원대상‘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회화 심화연수’중국어와 베트남어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일본어와 러시아어 1기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도 러시아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 과정을 연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기초과정과 연계한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다문화 학생과 교원의 소통 및 상호작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학습방법 지도 ▲갈등상황 중재 ▲진로희망 탐색과 학과 소개 ▲출결 및 학적 안내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 중심 회화로 구성됐다. 원어민 강사를 투입해 실질적인 말하기 역량 향상에 내실화를 기했다. 1기 과정 설문 결과 참여 교원들은 95.5%가 만족했다는 응답으로 ‘학교현장에서 쓰일 법한 내용 구성과 회화 연습시간이 유용했다’, ‘소통 역량과 함께 문화이해도도 높아졌다’ 등의 후기를 보였다. 유혜영 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26%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13일 태안권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맞춤 연수’는 정신분석학의 한 갈래인 ‘대상관계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자의 자기 인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태안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 서산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하이맘심리상담연구소 대표 신애자 강사는 상담자가 스스로 자기분석을 통해 알고 있는 자신의 깊이만큼 내담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비워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후 봉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많이 사랑하기’를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박영희 회장에게 청소년 선도 유공 표창을 전달하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우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8월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적기지원을 위해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성장책임유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성장책임유치원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지원과 이후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초이음 적기지원으로 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총 3차로 진행되며, 지난 3월 1차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정밀평가 및 지속관리 필요 등 발달지연 의심 유아가 있는 21개원 유아 96명을 선정해 유치원-전문기관-가정이 연계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계획을 수립했다. 5월 2차 수요 조사를 통해 15개원의 54명을 추가 지원하여 현재 총 36개원150명의 발달지연 유아를 지원하게 됐으며, 3차 신청은 8월부터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어, 사회․정서발달 지연 유아를 위해 유아교육진흥원 및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실시하여 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성과가 다음연령 및 학교까지 연결되어 유․초 이음이 연계되도록 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읽기 모임인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별 도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지원 도서는 총 113종 1,130권이며, 1회 대출 권수는 3권에서 10권으로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폭넓은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교직원과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문화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