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국립특수대학교 4개 과학기술원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학생·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립특수대학교 과학기술원 입학 설명회’를 연다. 입학 설명회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순으로 9시 10분부터 40분씩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원별로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고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과학기술원별로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안내 및 입시 도움 자료를 배부하며, 이날 발표하는 입시 자료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입학 설명회 참가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감사관 주요 업무 계획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규협 감사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점을 시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부분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공정한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래 감사운영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협의를 통해 감사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해 약물로부터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7일~21일까지를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유해 약물 예방 역량강화 전문가 연수, 수업 나눔 및 교사·학부모 참여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날짜별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초중고 교사가 직접 참여해 ‘신나는 유해 약물 예방 수업’을 주제로 수업나눔을 갖는다. 18일에는 신종 마약 실태 및 청소년 마약 접근 예방관리, 19일 유해 약물 예방 관리를 위한 학생 상담기법, 20일 흡연·음주 실태(신종 담배) 및 예방관리 등으로 이어진다. 학교 내에서는 유해약물 예방 교육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 약물에 관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 학교 유해 약물 예방 수업 또는 캠페인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올려주면 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전북교육청이 개발한 학부모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완주 삼봉지구에 총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삼봉지구 중학생들이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 등 통학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삼봉지구 주택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설 요구 끊이지 않고 있다. 다행히 초등학교는 인근 소규모학교가 이전해 와 올해 3월 3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하지만 중학교는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 때문에 새로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되면서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 신설은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만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삼봉지구 내 학생 수 추이와 아파트 단지 개발 상황, 학교 설립 수요와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17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5개 직종 245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221명, 영양실무사 1명, 교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17명, 과학문화해설사 2명을 선발한다. 특히,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인력을 증원하고, 9. 1일부터 확대된 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4일 ~ 2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원서제출지원서비스’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2회의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채용시험은 7월 20일 1차 필기시험과 8월 17일 2차 면접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 등 인력 충원으로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하여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응시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2024년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4일 6월 펀데이(FUN DAY)의 날 ‘시장 놀이 데이(DAY)’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진행했다. 5월부터 지난 4주간 ‘찾아오는 경제교육’에서 돈의 가치, 액수, 은행 등 돈과 시장 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후속 활동으로 알고 있는 놀이 돈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가게에서 부모님과 함께 직접 물건을 사보았다. 유아들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쉬운 의류 및 신발, 인형을 모아 아나바다 (곱닥헌 옷 가게, 아꼬운 신발 가게) 가게, 돌코롬 과일 가게, 코시롱 과자 가게, 벨롱벨롱 악세사리 가게, 자파리 장난감 가게, 신선한 노물 가게 가게, 몰랑몰랑 분식 가게를 준비하여 진행했다. 유치원에서 만든 500원 동전과 1,000원 지폐를 나누어 코너별로 사고 싶은 물건을 샀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부모님과 의논한 후 살 수 있는 물건을 계획하여 시장을 보았고, 직접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운동장에 만들어 체험하며 시장 경제에 대하여 알고, 나누고 기부하는 즐거움을 느꼈던 좋은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마을생태교육주간을 맞아 14일 자전거를 타고 우리 마을 자연 인문 환경 탐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자율학교 마을생태교육 프로젝트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담임선생님, 전담 선생님과 함께 면사무소, 리사무소, 마을책방, 검멀레, 비양도, 우도봉 등 우리 마을 곳곳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을 리장님으로부터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하루 우리 마을 전체가 교실로 변한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은 14일 자공고 2.0 교육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기획형 연수의 일환으로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하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대정여고 기획부장 11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자공고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난 2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탐라교육원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신청하여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의 ‘지역자원의 활용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투어과 토론,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는 “미래사회는 콘텐츠가 아니라 지역에 있는 소재의 활용”이라고 말하면서“미래의 학교 교육은 학교 안의 교육과정을 넘어서 우리 지역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상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라며“향후 대정여고 전체 교사들로 구성된 전학공 역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3학년 박지환 학생이 2024년 국민연금공단 6급갑 사무직 일반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학생은 6월 26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자과를 선택하여 1학년부터 3년간 총 6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모두 신청하는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학생은 기존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자격 제한을 둔 고졸 채용이 아닌 일반인과 경쟁하는 공개 채용에 합격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최고의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이 학생은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감명받아 나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을 가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처음으로 도전한 공기업이라 두려움도 컸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자과 부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학교 전자과에 입학한 것은 내 인생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4일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제주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 역량을 함양하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회이다. 이번 제주과학전람회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분야 포함) 5개 부문 74작품(학생부 69작품, 교원부 5작품)이 출품됐으며, 여기에서 상위 입상한 12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10월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는 5개 부문 대학교수 및 박사 등 14명의 연구 전문가가 참여하여 분야별 1팀당 13분 이내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에 참여한 모든 작품에서 학생 및 교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 현상에 대한 탐구와 실험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4일 본원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 ‘상상 넘어 미래 교육을 探(탐)하다!’라는 주제로'2024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학교 교육의 변화를 예측해 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약 150여 명의 도내외 연구진과 제주 교육가족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문해교육, 창의교육, 호기심과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부는 ‘미래형 학교 교육의 방향’이라는 토론 주제에 대해 나사렛대학교 김병룡 교수의 진행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마음초등학교 정경미 교사, 대정고등학교 신정민 교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강성기 장학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정보과 문경삼 장학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문화 창작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7일~7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시 또는 산문(수필)이며,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청렴과 관련한 일상 경험담 및 견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작은 8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분야별 5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관 내 작품 게시, 청렴 홍보 물품 제작 등 청렴 시책의 대외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과 함께하는‘2024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6월 15일부터 16까지 양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포함한 13개 장소에서 개최하여 관내 초·중학교 48교, 17종목, 1,7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서귀포시 교육플랫폼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표선중학교 치어리딩 팀, 초등학교 음악줄넘기 우승팀의 사전 공연으로 참석한 내빈과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기존의 대회를 벗어나 축제라는 이름으로 경기의 결과보다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특별히 배구와 넷볼 종목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대회의 심판을 보면서 운영하여 진정한 학생들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과 공동으로 개최되면서 예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스포츠 축제가 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