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K-POP · 한글 · 한복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학생들의 발표대회가 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각국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어교육 성과와 전남교육청 · 미국 간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여서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은 6월 1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전남교육청이 시작한 한국어교육 기반의 ‘국제교류활성화 시범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총 72명이 참가한 예선 글쓰기 대회를 거쳐 이날 본선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K-Pop, K-드라마, K-영화, 한글, 한복 등 친숙한 한국문화 뿐 아니라, 정(情), 음식배달문화, 3·1절, 멸치(음식), 존댓말 등 미국 학생들에게 다소 낯선 주제들을 다뤄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같은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은 세계 각국의 한글 · 한국어교육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미국 서부 남가주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매달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배우며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프로그램에서 미니 꽃 피자를 만든 참여자는 “신선한 제철 채소인 파프리카를 활용해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피자를 만들며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잘 먹지 않는 채소와 과일을 직접 접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골고루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7일 방송미디어학과 방송문예창작전공이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와 K-콘텐츠 산업 분야 창작 인재 양성 및 신규 IP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환철 하이그라운드 대표와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 김민혜 교수, 양 기관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규 IP(지적재산권) 공동 기획 및 개발, 현장 견학, 학생들 작품 참여 기회 확대 등 양사 간 산학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환철 하이그라운드 대표는 “인류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신 유일한 박사님의 뜻깊은 터전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 유한대학교에서 K-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의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기술과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IP를 가진 좋은 창작자들이 배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혜 방송미디어학과 방송문예창작전공 교수는 “콘텐츠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작사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다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이승원이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Great’를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은 그의 사망 직전에 완성된 마지막 교향곡이다. 장대한 길이와 풍부한 낭만성으로 사후 ‘Great’라는 부제가 붙었다. 그만큼 곡의 스케일이 크고 고난도의 해석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연주자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작품이라는 악명도 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젊은 지휘자의 배짱이 느껴지는 이유다. 노부스콰르텟의 비올리스트에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로, 베를린 C.P.E.Bach 무직김나지움 오케스트라와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로 기세 좋게 도약하던 이승원은 지난 4월 22일,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한 번 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쾌거를 전했다. 교향악축제 이후로 첫 연주가 될 부천필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특별한 까닭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미1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미마을 정원사 교육 문화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천시 마을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끼생태정원 주제로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까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으로 원미1동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자투리땅에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정원을 조성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정원사 역할의 이해 ▲정원 식물의 종류와 특성 ▲정원 관리 요령 ▲탄소중립 실천 정원 필요성 ▲선진지 정원 답사 ▲탄소중립 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미마을정원사, 꼬마·엄마정원사, 청소년정원사 3개 분야로 교육생을 모집한 이번 교육은 계획된 모집인원 45명을 넘겨 성황리에 조기 마감됐다. 원미마을정원사 교육은 8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정원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푸른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가 지난 15일 도시 숲의 여름새 이야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35차례 일정에 돌입했다. 생태환경을 주제로 운영되는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도시 숲의 여름철새이야기' 외 총 4개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사경정공원, 당정뜰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생태체험형으로 인기가 높아서 1학기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 추후 2학기 정기모집 기간에 다른 프로그램 학생 모집 예정이다.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광주하남 관내 초등학생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새의 서식지, 생태를 연구하신 서정화선생님의 자문과 이진백, 김옥분선생님과 함께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통해 대표적 여름 철새인 파랑새, 뻐꾸기, 꾀꼬리 와 텃세인 검은댕기해오라기, 솔부엉이, 쇠딱다구리, 물까치 둥지 관찰 등 전문강사와 함께 도시 숲인 미사경정공원을 중심으로 여름새의 특징, 둥지 재료,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세상의 궁금증으로 고개를 내민 쇠딱다구리 새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 ‘생성형 인공지능 파헤치기’ 4차 산업혁명캠프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9개 학급 총 13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동문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운영된 4차 산업혁명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디어리터러시, 인공지능 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터러시의 중요성 및 시각화 오류 예시,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문제점, 프롬프트의 정의 및 작성방법 등을 알아보고 골든벨퀴즈 등과 함께 인공지능을 파헤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산AI체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한 ‘아버지교실’ 참여자(아버지)와 자녀에게 인공지능 이해 확산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과 함께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로봇 조립과 코딩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녀의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인공지능(AI)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이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과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9월 4일 부터 총 3회 계획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효제(성공회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효제 교수의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발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사회질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교환경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하여 전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의 몸활동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몸활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며 응원의 커피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본청 직원들 또한 점심시간 산책,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 몸활동에 동참하고, 지난 1일에는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다양한 명랑경기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산책을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걷게 됐다.”며, “업무로 인한 긴장이 풀리고 활력도 충전되는 기분이라, 앞으로 틈틈이 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책을 하면 체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틈새시간 몸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건강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년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4 부터 5세),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놀이로 표현력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상상놀이터(6 부터 7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1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49개원,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30개교이며, 증·개축 공사현장 7개소, 운동부 합숙소 2개소, 옹벽 13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구조체 손상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의 균열·침하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운동부 합숙소의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주변 적재물 유무 및 전반적인 작동 상태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도 자체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즐겁고 신나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원화중학교(대구 달서구 당산로30길 30) 운동장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작업을 완료한 원화중 운동장은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와 울퉁불퉁한 표면과 잔돌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인력 부족과 재정 부담으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숙련된 전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무성한 잡초와 잔돌 긁어내기, ▲마사토와 염화칼슘을 적절히 섞은 후 다지기, ▲울퉁불퉁한 바닥 평탄화 작업 등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말끔하게 새 단장 했다. 원화중학교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운동장을 보니 학교 전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신나게 체육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상당히 건강해진 것 같다.”라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사토 운동장 정비사업’은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벌써 53개 학교에 대해 작업을 완료하여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관리 및 우수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제 개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오규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 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17. 부터 19., ▲(2 연수단) 6.24. 부터 26.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