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경기도 포천시)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 안전담당관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앞으로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해 부천시자율방재단 27명이 참석했다. 부천대학교 박상식 교수가 ▲재난의 개념, 유형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유형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항 등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한 후 부천시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일정이 이어졌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사전예찰, 재해예방 활동 등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도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방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시는 단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연구단장은 스마트도시의 개념,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 국내외 스마트도시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조영태 단장은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사례와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며, 미래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 부천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36개 부서가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수립 중인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스마트도시 역량을 키워 미래 부천을 이끄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부천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1층 뜨락에서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더욱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의회 활동가들은 공정무역 바나나, 커피, 초콜릿, 마스코바도(필리핀산 비정제설탕)를 사용해 만든 쿠키 등 공정무역 물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설명하고, 추후 개최 예정인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홍보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송재환 부시장도 공정무역 물품을 체험해 보고 인증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힘을 보태며, 협의회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박순희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의원이 시청 1층 카페뜨락을 방문해 공정무역 물품을 시식하고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7년 최초 공정무역 도시가 된 부천시는 지난 2023년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69개의 공정무역 판매소와 3개소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오는 7월 9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시의원들과 함께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중은 14일‘2024학년도 서귀중앙여중 토론왕 선발대회’ 본선 및 결선을 개최했다.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명(8팀) 및 사회자 7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죽은 사람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채팅봇’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본선은 사전 제시된 논제를 통해 자료 활용 역량과 토론 준비 태도를, 결선은 즉석에서 제시된 논제를 통해 평소 시사 문제에 대한 관심도와 순발력을 심사하기도 했다. 우승팀 3학년 홍OO 학생은 ‘학생 인권과 제도의 문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신장시킴과 더불어 공동체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14일, 청수곶자왈에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반디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들이 참석(총 166명)했고, 좋은 날씨 덕에 반딧불이도 많이 보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딧불이에 관한 식성 및 특징을 알아보는 등 참여 전부터 호기심 가득했던 학생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참여 학부모들도 평소와는 다른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훈훈한 감동을 들려주셨다. 교육의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는 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공동체임을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5일 9시부터 17시까지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환경답사 연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전문기관인 바다쓰기에서 공작 활동 및 생태 부문 답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바다쓰기에서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 인지 및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폐기물에 가치를 부여하여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보는 활동을 수행했다. 폐목재, 폐플라스틱, 폐그물 등을 활용하여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용한 다양한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생태 부분 답사 활동은 전문 자연 해설사의 지도와 함께 노꼬메 오름 식생 조사 및 생태지도 작성, 주변 식물 및 곤충 채집 후 액침표본을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오름 주변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제주도 기후 변화에 의한 식물 서식 변화 및 이로 인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환경 답사 활동에서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도 동시에 수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며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학생아카데미에 본교 전기과 2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미래에너지(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튜버인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하는 학생아카데미 행사였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소의 궁금증, 그리고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를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을 물론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의 하나인 수소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로팩토리 대표 박우영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개선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험 가득 박물관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20분부터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탭에서 6월 20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험 가득한 영화를 보며 즐겁게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1473명을 대상으로 ‘2024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페라, 사물놀이, 타악 전문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을 찾아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 △사물놀이 이서 △오퍼커션 앙상블이 참여하여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5일,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6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6월 행사에서는 수학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학자를 이해하고 수학자와 관련된 이론을 익히는 활동과 모둠별로 협력하여 해결하는 게임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2학년은 ▲수학자들과 함께 만들어요, 3~6학년을 대상으로 ▲페르마와 다빈치에 대해 알아보기 ▲오일러, 해밀턴과 함께하는 그래프이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학생들은 ▲피타고라스와 아름다운 수학 ▲수학자와 함께 폴드 앤 컷 문제 해결하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이론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기록관 보유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매월 발행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내 기록관에 보유 중인 역사적인 기록물을 활용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관내 학교 연혁 및 역사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록물에 대한 인식 및 가치를 제고하고자 자체 신규 사업으로 처음 시행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카드뉴스 형태로 발행되며, 6월 첫 주제는‘동홍초등학교 설립 과정’으로 동홍초등학교 설립 계획, 건물 조감도, 학교명 선정 공모 과정 등 학교 설립 논의부터 개교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을 기록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올해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콘텐츠가 서귀포교육의 역사를 교육가족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온라인 콘텐츠는“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중3 진로학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연수는 △ 고교학점제 이해 △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그리고 학교급 전환 시기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적응하여 상급 학교로의 진학이 순조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사의 진로 진학지도 및 상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계속 강조되고 있는 진로연계교육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진로학기로 정하고 진로연계교육을 51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급 전환 시기에 상급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체 연계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로 설계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정책과 운영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직업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채창균 연구위원의 ‘고교 직업교육의 정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조 발언 내용에 대하여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 및 고교체제 방향 등을 토론하고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현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 및 도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및 도민 토론회 등을 거쳐 8월경 학생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8일에 체결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돌봄을 받는 사람과의 친밀한 보살핌, 정서적 지원, 가정 관리, 건강 및 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보살핌을 수행하며 보호자로서 장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협력 △사업에 필요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ㆍ개입하여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