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후원하에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KIHS 등급, 권승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됐고 많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2016년도에 시작되어 국내 말 산업 활성화와 승마 저변 확대에 노력하며 자라나는 말 산업 꿈나무들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제동행 릴레이 경기, KHIS 등급 등을 운영하여 이제 막 승마를 시작한 학생 선수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과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우리 학교 본관 비전홀에서 이미리 전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본교 2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자고등학교 2회 졸업생으로서, 대정여고에서 꿈을 키워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13년 동안 대정초 근무를 포함하여 30년 이상 초등교사로 봉직했고, 현재는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고 많은 학생이 대정여고총동창회 장학금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은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면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구 및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미리 동문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장학금뿐 아니라 학교의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대정여고총동창회에 감사하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토론 활동 지원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는 “독서자원 활동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을 18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과정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박소현, 황수경 강사와 책 보따리 제작 과정 일체를 배워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교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전반기 과정을 11과정, 26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연수는 교사의 생산성 업(UP)!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4대장 활용법(기초), 엑셀 기초와 활용, 생기부 작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간단한 엑셀 함수, 미리캔버스 기초와 활용, 노션 기초와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하기 1~2기, 4시간 만에 끝내는 캔바 마스터 플랜, 쉽게 수업에 적용 가능한 북크리에이터 전자책 만들기(Feat. 투닝, 캔바),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하기,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캡컷 영상편집의 11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지원을 위하여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난치병 학생 지원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난치병 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중중의 심·뇌혈관, 당뇨 질환,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포함), 도외진료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2024년 1월 이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정서복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멈춘 후 4분 이내에 심장을 인위적으로 압박해 혈액이 전신에 공급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급성심정지자가 공공장소가 아닌 곳에서 발생한 비율이 65.5%를 차지한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11.3%, 미시행 시 생존율은 5.7%로 떨어져 생존율이 2배 가까이 차이 난다.(2022년 질병관리청 통계자료) 이에 부천시는 일반시민들이 평소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응급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무료 심폐소생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자동심장충격기관리자 과정으로 구성됐다. 응급의료 실무에 3년 이상 종사 중인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가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경기지역본부)과 협력하고 한국가스공사(경기지역본부) 및 ㈜삼천리와의 연결망을 강화해 ‘가스레인지 및 가스 타이머콕’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공사가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한 1,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통합돌봄 어르신 80가구가 새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삼천리는 새로운 가스레인지를 안전하게 설치하고 추가로 가스 타이머콕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관내 기업 6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돌핀㈜ ▲㈜지지엠 ▲㈜빅파이씨엔티 ▲㈜댐코씨에스아이 ▲㈜이테스 ▲㈜북극여우 등 6개 기업이다. 경기도 전체에서는 44개 사가 선정됐고 31개 시군 중 18개 시에서 스타기업이 나왔다. 부천시는 시별 평균 2~3개 사가 선정된 것에 비해 눈에 띌만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관내 2개 기업 선정에 비해 올해 3배의 성과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자체 추진사업의 사업비 중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시비로 매칭해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실질적인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기업당 최대 5,6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279명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시험’에 909명이 응시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조리원 243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해 1.3대 1 △특수교육실무사 36명 모집에 589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안동 지역은 특수교육실무사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직무능력검사) 은 특수교육실무사에 한하여 7월 6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6월 20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리원은 결원 발생 시 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1차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로 대체하고 있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컨설턴트 7명과 대표 교사 32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4학년도 책쓰는 선생님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컨설턴트 1명과 대표 교사 5~7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팀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간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집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출간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컨설턴트와 대표 교사 사이에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으며 팀별로 1:1 컨설팅도 함께 했다. 이번 ‘책쓰는 선생님’ 컨설팅은 팀별로 희망 일자를 조사하여 7월까지 3차 컨설팅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며, 대표 교사를 중심으로 총 32팀의 책이 출간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출간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다”라며, “출간 예정인 도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교 도서관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 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며, 도내 1,500여 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0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안동과 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에 대한 4시간의 기본과정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지도 등으로 구성된 2시간의 교양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도서관 실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독서지도 관련 특강과 체험은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학교에서의 업무경감 우수사례, 행정 제도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항, 기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산하 소속 기관(부서)과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에게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근 개발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과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 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G-AI LAB 등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범학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도내 영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북앤미디어 최미정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올바른 미디어 선택 및 활용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지도 방법 ▲1인 1 디지털 기기 시대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미디어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공감과 협력의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학부모 스스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고,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들어 책보다는 영상매체나 게임을 매일 하려고 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그림책을 활용하니 책도 읽고,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법도 지도하고, 일석이조의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부모․유아 상담을 지원하여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중․고 학생들의 탐구실험 기회 제공 및 창의적 탐구력 신장을 위해 제32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했다. 제32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 과학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 행사로 우수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여하게 된다. 중학생들의 과학실험한마당과 고등학생들의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첫 날인 18일, 참가신청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팀(16명)이 제시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가지고 과학탐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진행이 됐으며, '과학실험한마당'은 둘째 날인 19일,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을 통해 추천받은 중학교 1 부터 2학년 30팀(60명)이 제시된 주제에 대해 실험을 설계하고 다양한 과학 탐구실험 방법을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이번 제32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