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방재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방재시설은 집중호우 시 위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흐르지 않게 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 시장은 저류시설과 펌프장의 제진기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펌프 시설 가동상태를 세세히 살폈다. 또 돌발강우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됐다. 유효 저류용량은 43,000㎥에 달한다. 오정 빗물펌프장은 유효 저류용량 15,473㎥, 길이 1.1km 규모로, 여월동 일원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심 내 하수터널에 설치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에 점검한 방재시설 외에도 침수취약지역, 하천, 산지 등 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부천시가 공동주관해 추진됐다.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은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와 함께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기획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도교육청 및 전남도청 관계자, 3유형 14개 공모 신청 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민관산학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 지역 기반 유보통합 △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 전남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단위 학교급간 연계 교육 △ 전남형 미래학교 △ 지역 특화 인재 육성 등의 전략 방향과 세부 과제를 자세히 소개하고 시·군 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최종 기획서를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전남에 맞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 배우고 살아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학생·학부모 대상 의예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를 통해 분석된 의대 증원에 대한 전망과 경북교육청의 대응책인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이날 360여 명의 학생·학부모님이 현장을 찾았으며 유튜브로도 960여 명이 시청하는 등 의학 계열 진학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1부에서는 경북진학지원단 대표 강사가 직접 의예과의 지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따른 전망과 대책을 분석하여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경북 4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나와 학교별 전형과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또, 3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고2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따라 의학 계열 진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준 높은 탐구 역량을 키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4 경북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 교육지원청 초·중학생 55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수 선수 조기 육성·발굴과 함께 학생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대회였다. 3일간의 대회 동안 각 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학년별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폭염 발생에 따라 대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등 대회 운영 측면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시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저학년(초등학교 4, 5학년) 우수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경북 육상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10여 년 만에 울릉도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11명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우수한 경북 체육은 튼튼한 학교 체육의 뿌리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보답하기 위하여, 그 후손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거행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20년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고자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참전 유공자 후손 20명에게 50만 원씩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졸업자 중 경북교육청 소속 전문직에 임용된 교육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교회’ 최원혜 회장도 참석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1일, 도내 교직원을 100명을 대상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농다리와 깊은숲속놀이터(힐링플레이)에서 자기성장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기성장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은 진천 농다리에서 자기주도적 트레킹을 통해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미르 309, 맨발 숲 황토길, 하늘다리 등을 걷고,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한 깊은숲속놀이터(힐링플레이)에서 트리클라이밍 활동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의 정책사업으로 학생들이 체험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 중 학교밖 체인지(體人智)-사기충전(걷기, 오르기, 가르기, 꿈꾸기) 탐험활동을 교직원이 몸소 체험하여 충북교육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교직원 연수를 통해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 현장에 체인지(體人智) 사기충전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는 총 4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4일 1기가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3기를 운영했다.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는 학교 관련 소식과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정례 모임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주제와 관심사 별로 학교톡과 동아리톡으로 구성하고 주제는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했다. 학교톡은 학교 교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톡은 요리, 공예,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미술 치료를 활용한 학부모의 심리․정서 상담 및 마음 읽기,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을 익히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회원들이 한국어가 서툰 다른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도와 출신 국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상호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학생과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술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직무교육 참석자들은 공사관리 분야에 대한 부패 고리 차단을 위한 청렴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전문교육,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건축물에 관련된 법령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 2회 전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여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시설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래지향적인 시설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2부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2028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 고미순 교수가 '기질과 발달단계를 통한 청소년기 자녀의 이해'를 주제로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구여자고등학교 장은길 진로진학부장 교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여 진로·진학 방향 수립을 위한 정보를 안내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시대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설문조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 2024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부스 운영(올해 8월 예정)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4개 분과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 학교급에 맞는 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구지중 박미숙 교장, 유치원․특수학교 분과장은 구지세현유치원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