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23명을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최종합격자는 늘봄실무사 168명, 교육복지조정자 8명, 교육복지사 47명이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3개 직종 2,567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 이후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별도 안내한다. 이번에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7월 1일 이후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늘봄학교 행정업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등을 담당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교육복지업무담당자 채용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8~20일 사흘간 권역별 센터에서 ‘2학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1기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센터별로 150명씩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학부모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의는 2025 대입 및 수시 지원 전략,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학생부 서류평가 시스템의 이해와 면접 준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이번 고3 수험생들에게 이슈인 무전공, 의학 계열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따른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정보를 심도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중학교 학부모 대상)과 12월(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학교급에 따른 학부모 관심 및 자녀 진로지도에 초점을 맞춰 자기주도 학습법, 고입의 이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1일 양주시립미술관(관장 이계영)과 유아 문화예술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험교육원과 미술관을 연결하는 ‘아하! 마을틈새놀이터’협업 지원 ▲유아 대상 문화예술 체험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기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표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전시하고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기획 전시와 시립미술스튜디오 미술 작가들과 유아들이 직접 소통하는 예술 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정재영 원장은 “유아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양주시립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하며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를 실시한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직접 찾아가 정책구매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는 ▲주제 선정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탐색 ▲정책제안서 작성 ▲e정책장터 제출 ▲심사 과정으로 진행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시상과 상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진로교육,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21일 오후,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의 경험과 경기교육 정책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e정책장터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제안 활성화로 학생의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정책구매제를 활용해 교육정책을 활발하게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책구매제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 3명 중 2명이 학교가 직접 교복을 구매해 지급하는 현재의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를 통해 현물로 교복을 지급하는 현행 방식을 현금이나 이용권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교복 지원 정책’을 주제로 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68%, 도내 중·고등학생의 65%가 ‘현금·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 층은 각각 73%, 7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해왔다. 올해 신입생부터는 지원단가를 1인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범위를 생활복·체육복 등으로 넓히는 등 품목을 학교 자율로 결정하는 교복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고 있는 교복 통합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에서 지원해야 할 품목 순위를 두고서는 경기도민과 학생의 의견이 엇갈렸다. 경기도민은 ▲정장형 교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6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미래교육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29.부터 6.2.) 다시 보기를 특집으로 실었다. 특집은 ▲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기조강연 ▲ 2024 동아시아 청소년 글로컬 세계시민 캠프 ▲ 한국-OECD 국제세미나 ▲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 ▲ 에듀테크 밸리 ▲ 선상 독서인문학교 등 독자들과 다시 나누고 싶은 박람회의 일곱 가지 장면을 추렸다. 또, 5일 동안 펼쳐진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모아 화보로도 꾸렸다. 각 장면마다 박람회 주제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형태로 구현되는 모습들을 상세하게 취재하고, 현장 속에 담긴 키워드들을 짚어냈다. 독자들은 기사를 통해 미래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엿보고,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마을숲’ 코너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녹음이 짙어가는 함평군 향교숲을 소개했다. 함평군 대동면에 약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담양 일대에서 대안학교 교육과정 연수를 갖고 ‘행복한 배움을 통한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고민하는 전남의 초‧중‧고 교사 77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에서 하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는 이번 연수 강사로 나서, 참가 교사들에게 ‘삶을 위한 수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논제를 제시했다. 이에 교사들은 ‘우리는 왜 배우는가, 우리는 왜 가르치는가’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나누면서 ▲ 학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주어야 한다 ▲ 학생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협력의 기쁨을 알아야 하고 그 과정이 성장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선명완 솔가람고등학교장은 학업 중단에 따른 대안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강의를 통해 ▲ 전남 대안학교의 역사 ▲ 문제 학생이 아니라 창의적인 괴짜 학생들의 진로를 개척하는 교육 ▲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4회차로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를 운영했다.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년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체육수업 활성화, 느린학습자 이해, 에듀테크 수업 관련 5가지 분야에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리즈 연수이다.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는 그 중 네 번째 연수로, 경계선 지능이라고도 불리는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 문제와 더불어 또래와의 관계 문제, 심리 정서적 문제 등 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해당 연수에는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연수에 참여하여 학급 내 지원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에 대한 고민과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부진의 다양한 요인과 경계선 지능학생의 지도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4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 및 하반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시와 하남시 학부모 대상으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준비됐으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에 따라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과정을 배우는 공연 예술 공유학교와 국악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 지역에는 감일 지역 초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공유학교 제4캠퍼스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며, 중‧고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추가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긱블과 함께하는 ‘창의 메이킹 공유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11: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퇴직공무원들이 은퇴 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 기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직 생활을 통해 전문성과 봉사 의식을 갖춘 퇴직공무원들로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활용해 늘봄학교 학생 관리, 등․하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2학기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 협력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교육 분야 사회 기여 활동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23명, 중등교사 25명으로 총 49명이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총 3단계의 전형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역량과 소통·협업능력 및 인성적 자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일반분야와 IB, 에듀테크, 화학, 상업, 체육 등 전문분야에서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최종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 교감 1명 구인수(덕과초) 초등 교사 23명 김태현(전주중산초), 남은아(전주아중초), 김윤경(군산월명초), 노선희(성산초), 조성환(군산미장초), 강현숙(낭산초), 윤다정(용안초), 임호(이리영등초), 임희정(이리영등초), 최선우(황등초), 최정봉(금마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2024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는 여름철 비수기를 대비하여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이 지원하며, 부천지역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7월 24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행사참여 방법은 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시장별 지정장소에 제시하면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1인당 1회만 지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부천페이로 당일 영수증만 인정이 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과 소진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학 부천산업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민간위탁시설인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8일에 2024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찰칵찰칵 스튜디오'를 개교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미디어전문교육을 실시한 미디어 특화 전문 청소년센터이다. '찰칵찰칵 스튜디오'는 사진가의 작업실, 영화 촬영소 또는 방송실을 의미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영상과 사진을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작업실이자 학교를 의미한다. 누구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통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청소년들이 촬영과 편집에 흥미를 갖고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20명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영상과 사진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또래 및 지역 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상영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결과물을 지역에 환류하여 미디어활동과 교육에 대한 지역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중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 2층 문화공감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고강동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75%)와 부천시(25%) 지원을 받아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그들의 욕구와 트랜드를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그동안 문화공감을 운영하는 청소년(7명) 기획단 문공단(문화공감 운영단)의 의견으로 공간의 색상, 시설물 배치 등 문화공감 곳곳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공간이 조성됐으며, 그들의 만족도와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이번 문화공감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내년에도‘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노래방, 농구대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활동 콘테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광고 문화 개선 제2차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부천시 도로관리과, 소사구 도시미관과, 부천시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남부역 주변 부천역이테크에비뉴스타 뒤편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여름철 강풍·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부천시 옥외광고협회 방재단 모의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 신고부터 간판 추락 위험 안점점검, 위험시 철거 등 긴밀한 민관 협조를 통해 풍수해를 대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금지 안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대비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제작한 홍보물을 인근 식당(상가) 업체 대표에게 배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올바른 광고 문화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