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과 함께하는 부모교실’을 운영헸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과 부모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교실은 '행복한 육아 레시피: 놀이 속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놀이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가정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경계선지능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청은 경계선지능 전문 검사기관 10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45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경계선지능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지원 항목은 ▲심층진단 검사비(1인당 20만 원)와 ▲학습코칭(1인당 연간 48회기, 회당 5만 원) 또는 학습바우처(1인당 연간 28회기, 회당 5만 원) 등 2개 항목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습코칭 횟수를 지난해 25회기에서 올해 48회기로 대폭 확대했으며, 올해 대상 학생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87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 교육 ▲우수 교육 기관 및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방문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교류 협력 연수를 통해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명상수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긍정적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명상수업’을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수업은 올해 전주·익산·군산 관내 20개교, 106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상수업은 전북 인성교육 핵심 덕목인 책임, 존중, 갈등 관리와 관련된 마음수련 내용으로 ‘인성다지기’, ‘인성넓히기’, ‘인성나누기’ 단계로 진행된다. 인성다지기 단계에서는 마음빼기 명상으로 내 마음의 형성 원리를 알고 자기정체성과 책임을 배운다. ‘인성넓히기’와 ‘인성나누기’는 긍정의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사는 세상의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깨닫는 단계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내면 탐색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챗 GPT 등 생성형 AI의 일상화로 딥페이크로 만든 사이버 폭력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의 정보에 대한 민감성과 선한 사용자로서의 권리와 책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웹툰 형식의‘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의 모든 것’등 생성형 AI 시대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확대했다. 캠페인, 실태조사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해 디지털 미디어 관련 청소년 상담·치료지원도 병행한다. 거짓 정보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활발하다. 일상의 수업에서 슬기로운 미디어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인권, 팩트 체크 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한다. 이미 8편의 미디어 리터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 테라스힐에서 초록우산 아이리더 꿈 응원 행사 ‘우리가 함께 기억할 꿈’을 개최해 충남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충남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 및 학부모 33명을 비롯해 초록우산 관계자와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충남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본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인재양성 사업으로,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최근 3년간(2021~2023)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서 충남 아이리더 67명에게 총 5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우리가 함께 기억할 꿈’ 행사는 초록우산 아이리더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후배 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며, 후원자와 아동 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아이리더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 선배 아이리더들과의 토크콘서트, 축하음악 공연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활동을 공개했다. 학생의 소질 계발 및 취미, 특기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컴퓨터, 밴드, 축구, 피아노, 미술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수업을 진행하는 방과후학교 강사분들의 수고와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하신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에 힘입어 학생들은 수업에 최선을 다해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정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롱보드 스케이트 타기 도전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전 활동은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됐으며, 6월 21일에 모든 3학년 학생들이 롱보드 스케이트 타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롱보드 스케이트 타기 도전 활동은 학생들이 신체적 능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롱보드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지켜본 다른 학년의 선후배와 선생님, 학부모님들은 3학년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전체가 하나 되어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3학년 학생들의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했다. 애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친구야, 사진 찍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행복한 추억을 새기도록 마련됐다. 한편, 또래상담반은 10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구 데이, 애플 데이, 즐거운 학교 캠페인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2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한‘2024 제1회 전국 AI 코딩 드론 경진대회’ 시상식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본교 1학년 참가 학생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2팀(강*찬, 고*서, 김*준, 이*상), 장려상 1팀(김*범, 김*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학생들이 이룬 성과는 열정과 노력, 그리고 드론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의 결과이다. 본교에서는 인공지능(AI) 및 드론 기술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노형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2024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을 23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민속마을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영택(질토래비 이사장) 해설사와 함께 조선시대 제주 행정구역의 하나인 정의현의 행정중심지였던 표선면 성읍마을을 둘러보고 제주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성읍리 지역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성읍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제주의 살아있는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1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2024년 이야기꽃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야기꽃 놀이터’는 대정초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이야기 나누기 및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송악도서관 동아리‘도란도란’회원 중 고능수, 김영항, 김현숙 강사(동화구연 강사)가 참여하며, 첫 시간은‘까만 크레파스’도서의 동화구연을 감상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스크레치페이퍼로 그림 표현하기’등의 독후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지적 호기심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제주어를 가정 및 학교에서 활발하게 사용하여 제주어가 보전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제주어 동아리 운영 지원 및‘제주어는 보물이우다’(교육지원청) 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신규사업으로 친구, 가족, 선생님 그리고 마을 어르신을 포함한 동네 삼춘들까지 참여하는 '2024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여 제주어 보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어 노래(동요) 부르기, 제주어 말하기, 제주어 단막극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됐는데, 총 9개 학교(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를 중심으로 8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제주어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제주어가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수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청, 서귀포교육발전기금) ‘학교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했다. 공개수업은 수산초 3학년 학생들이‘수산마을 어린이탐사대’와‘습지 탐사대’ 활동을 통해 발견한 지역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공공 기관에 제안하는 발표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교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사업으로 서귀포시가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시각으로 발견한 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올해에는 보목초, 서귀중앙초, 신례초, 중문초, 수산초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5월에 보목초 5학년‘SAVE THE 구두미 프로젝트’수업을 시작으로 서귀중앙초 학년 ‘우리마을 개선 프로젝트’, 신례초 4학년 ‘신례천 보물 찾기 프로젝트’, 중문초 6학년 ‘포토보이스 사진과 함께 하는 마을 이야기’, 수산초 3학년 ‘수산한못, 우리가 지켜요’ 프로젝트 수업이 차례로 진행됐다. 5개 학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22일 1박 2일간, 정서위기학생 담임 및 지도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시간, 선생님들의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 소진 예방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정서위기학생 지도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등교사의 소진 정도를 점검하고 소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프로그램 마련했다. 제주대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최보영 교수님팀(강사 고일다, 김미정)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체-청각-신체-시각’의 신체 알아차림을 통한 자기 지지 방법 익히기 △직무와 관련된 미해결 감정과 욕구 자각 및 해소하기 △자기지지 강화를 위한 상상기법 활동(동물 되어보기, 찰흙 작업, 안전한 장소 그리기 활동) △상호지지 강화를 위한 게슈탈트 기반 생각과 감정 나누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반복적인 알아차림 실습을 통하여 선생님들이 삶 속에서 즉각적으로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